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사 홍천봉사회(회장 안윤노)는 5월 12일 적십자 봉사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물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태근 세무회계 사무소에서 후원한 100만 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90가구에 화장지와 두유(26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안윤노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권태근 세무회계 사무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안산홍천군민회 회원들은 5월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인 홍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안산홍천군민회 오대학 회장, 지산옥 명예회장, 김민선 국장, 김용문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재안산홍천군민회 오대학 회장은 “홍천 출신 안산회원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안산홍천군민회는 홍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재안산홍천군민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매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5년 더나은 교육지구 토요문화학교’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러스틱라이프 △무궁화마을 △바회마을 △장풍이체험학교 △팔봉청삼골돌배마을 △홍천동키마을 등 총 6개 체험 마을에서 운영되며,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마다 각 마을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체험비가 전액 지원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희 교육과장은 “토요문화학교는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과 교육이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며, “마을이 아이들을 품고, 아이들이 마을을 기억하는 따뜻한 순환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25년도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 어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어촌에 거주하면서 어가의 어업 형태나 어가 전체의 경영규모가 소규모 어가 기준에 해당하는 어업인이다. 또한, 신청 대상자는 어가 내 어업경영을 통한 신청 연도의 직전년도 기준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백만 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1일까지로, 대상 자격을 갖춘 어업인은 홍천군청 축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어가 직접지불금을 신청은 어가 단위로 하여야 하며. 신청한 사람이 속한 어가 내 구성원이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또는 수산정보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본격적인 후속 대책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경은 비상경제대책추진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현장 중심의 대안들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 전략이 반영됐다. 홍천군은 지난 1월부터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디딤돌 일자리 사업,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군은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 우선, 2025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 보조 ▲수타사 동물 조각공원 관리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관리 등 총 20개 분야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홍천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리 기간에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납고지서 발송과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으로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등 압류, 예금·급여·매출채권 추적, 관허사업 제한 등의 조치를 추진하며, 관내·외 재산조회를 통해 실질적인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신속한 정리뿐 아니라 지방세입 재원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함께 담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고의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유연한 납세 유도를 적용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정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오는 8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속초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시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사업비 3억 원 미만의 사업으로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실무 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깊이 있는 심의를 거쳐 2026년도부터 본격 추진 될 예정이다. 사업 제안을 원하는 시민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자메일을 이용하여 온라인 신청서‧동영상을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기획예산과로 우편을 통해 제출해도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민 제안사업 선정 시, 시민위원회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속초시 전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유평1, 광덕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5월 13일 새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내용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정선군 남면 유평리 소마평과 광덕1·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총 809필지, 193만 918㎡ 규모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토지 경계가 맞지 않아 이웃 간 갈등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과 건축물 간섭, 맹지(도로와 접하지 않은 땅)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토지의 이용 가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토지에 대해서는 정선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할 계획이다. 이승환 정선군 민원과장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년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모델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5개 읍면동에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보조금 6800만원을 지난 2일 지급했다. 권역별 8개 복지관에는 마을복지플랫폼 운영을 위한 예산 2400만원을 9일 지급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기존 경로당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올해부터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종합복지관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 교육, 상담, 운동 프로그램, AI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복지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시는 보조금 지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시민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춘천에서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약 900명의 성인이 대상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이달 중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 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다룬다. 조사원은 조사원증과 전용조끼를 착용하고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신청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경북·경남지역 등 대형 산불 피해 농업인의 원활한 신청을 돕고 공익직불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함이다. 법령 개정사항으로는 △하천구역 내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공익사업 편입 농지에 대한 직불금 지급 허용이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보상금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1000㎡ 이상 실경작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이상 영농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신청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춘천시 동 지역의 경우 신사우동·퇴계동·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외 동 지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받는다. 한편, 2025년도 공익직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365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590명에게 맞춤형 돌봄을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주거환경 안전점검과 건강상태 확인까지 병행해 실질적인 돌봄을 실현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복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영월군과 사회복지기관·단체는 취약계층의 돌봄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을 살피는 일상적인 복지활동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찾아내 촘촘한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확보하여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지역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흡연과 음주를 포함한 건강행태, 질병 유병 여부 및 의료 이용 실태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하고 내 가족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기회라 여기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는 5월 이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조리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공모 수상작과 초대작가 전시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동강사진박물관 제1~3전시실 및 야외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영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작가의 작품 150점도 함께 전시된다.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및 한국사진문화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