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층수 제한 완화 등을 포함한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0월 2일 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산물가공․처리시설, 산지유통시설의 건폐율 상향 (현행 20% → 개정 40% 이하) ▲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및 농기계 수리시설 건축 허용 ▲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층수제한 완화 등이다. (현행 평균 18층 → 개정 평균 23층 이하) 먼저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도시 근교 지역인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건폐율을 현행 20%에서 40%까지 완화함으로써, 기존 시설의 원활한 증축과 농민의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산관리지역 내 환경 훼손 우려가 적은 지역에 한해 제1종근린생활시설 중 소규모 카페, 제과점의 입지와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5 공예한마당’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안동 시민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공예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안동시 석주로 245)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하는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분야의 공예작품 만들기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솜씨를 뽐내고 매주 색다른 분야의 작품에 도전 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2025 공예한마당’은 예술과 문화를 경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공예의 창조적인 과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다. 체험은 무료체험이며, 안동공예작가들의 다양하고 퀼리티 높은 체험을 현장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예천읍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그려나갈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의 탐사대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예천읍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직접 일상적인 모습을 탐사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창작 매체를 활용하여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참여자들은 익숙한 골목과 거리, 오래된 건물, 생활공간 등을 주제로 도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 예천의 문화적 풍경을 다시 쓴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들은 ‘탐사대장’으로 불리는 지역 창작자와 한 팀을 이루어 영상·사진·드로잉·웹툰 등 창작 매체를 활용해 예천 원도심을 재해석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도시탐사대는 지역민이 직접 예천의 일상을 다시 쓰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일상의 풍경 속에서 예천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축제가 예천에서 펼쳐진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삼강문화단지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는 옛 삼강나루터의 활기와 주막의 정다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 공연에서는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들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축제 기간 내내 버블쇼와 마술 공연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다. 삼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10월 1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지역관광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8년 개점 예정인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영을 통해 관광과 교통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 계획 수립 ▲전문 지식·인력·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 ▲지역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획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관광과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동반 성장,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제고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경산시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55대의 자율주행차 운영과 72만㎞의 누적 최다 자율주행 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가이드 하우스가 2024년 12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가 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에서 3차 연도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 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 성과와 3차 연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0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실행계획의 실효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보건의료 정책 추진 성과를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2023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 2026년)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2차 연도와 2025년 3차 연도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2024년에는 지역 보건 의료 개혁 등 9개 부분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보건정책과 철저한 성과 관리가 선진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이해 1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경산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정신건강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마음을 건강하고 균형 있게 가꾸는 날’이라는‘마인드 핏 DAY’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한 시민 특강(우울과 스트레스, 나를 위한 마음 치유) ▲정신건강 검진 ZONE (스트레스 수준 측정) ▲자기돌봄·힐링 ZONE (감정 포스터 및 사쉐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 ZONE (정신건강 OX 룰렛)과 같은 참여형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강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회복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참석자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성용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이지만 쉽게 이야기되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시 청정수소 생산·도입 전략을 심화·구체화하기 위한 ‘제2회 청정수소 자문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회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아헤스, 아람코코리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포항시 등 산학연·기업·공공기관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제1회 세미나 결과 공유 ▲포항시 청정수소 공급망 전략 구체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협력모델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일만항을 거점으로 한 암모니아 터미널 및 저장 프로젝트와 암모니아-수소 변환, 철강 및 발전 분야 실증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청정수소 생산·공급·저장·운송·활용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협력 기반의 청정수소 도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정수소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포항이 세계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 뜻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항형 일자리협의체 운영 ▲지역대학 연계 인재양성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플플마켓, 청년창업랩) 등 지역 특화 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고용 전략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이 대외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이는 APEC을 찾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포항시에서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정희정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복구 지원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암 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술과 봉사로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희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87명으로, 공립 365명과 사립 122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365명(장애인 구분모집 31명 포함)으로, 전년도(280명)보다 85명 늘었다. 사립은 43개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 12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목)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 시험 정보 → 공립 교원 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 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위생·서비스 개선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지역 외식업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 음식점 환경개선과 위생용품 배부 현장 점검, 보문단지 일원 거리 캠페인, 범도민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월드 음식점은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위해 지정·운영되는 곳이다. 다국어 메뉴판과 통·번역기 보급, 위생복 지원 등 다양한 위생·서비스 개선 물품을 통해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를 강화해 왔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음식점 위생 상태와 서비스 준비 상황 등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는지를 세심히 확인하고, 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에이펙(APEC) 성공개최, 안전한 외식으로부터!’, ‘식중독 예방, 모두의 실천으로!’라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세계를 물들이는 K-미술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 APEC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출신 예술인과 전국에서 활동 중인 유망 미술작가, 그리고 배우·가수 등 초청 연예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방문객에게 경북 미술의 저력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250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경북 출신의 유명 작가, 청년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 ▴서울·부산 등 전국 시도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들의 작품 ▴배우·가수 등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연예인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미술 세계를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배우 김홍표·박기웅, 코미디언 임혁필, 가수 솔비 등 초청 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사전세미나’를 30일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문화창조산업의 지속 가능 발전과 교류·협력’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APEC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부문에서는‘문화산업고위급대화 성과 공유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문체부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특별팀(TF) 박용완 팀장과 추진위원회 최경규 위원이 발표에 나섰다. 박용완 팀장은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의 주요 성과와 시사점을 소개하며 문화창조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최경규 위원은 APEC 문화산업 의제의 제도화 전략과 함께 한국의 리더십 강화 방안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문화창조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ㆍ중등 영재교육업무 담당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학생의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태도 및 산출물 등의 관찰 자료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준거와 방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선발 방식이다. 본 연수에서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활용한 교사관찰추천 시스템 적용’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교사관찰추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잠재력 있는 영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