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의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용홍보 영상 상영 및 퀴즈 풀기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홍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 편리성을 익히고, 우리 집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표기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안내도와 안내시설물을 활용해 위치를 찾아보고,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흥미를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어린이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계층별 눈높이에 맞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1989년4월17일 등록된 단체로, 회장과 사무과장을 비롯하여 5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북구 내 소외계층 사랑나눔 활동,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지원,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조례에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운영 및 활동, 회원 교육과 훈련, 공유 시설 무상 사용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담겼다. 특히 이미 시행 중인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와 함께 국민운동단체 간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다. 김정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밝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0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7조 6,106억원) 대비 1조 883억원(6.2%) 증가한 18조 6,989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과 동일한 18조 6,989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반영했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 △1억 6,800만원,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4억 2,000만원, WDC(세계디자인수도) 2028 부산 홍보 △1억원, 야간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원 △1,20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한, 일부 사업에 대하여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 특별회계와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가을 신학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관내 전 유치원 및 학교(19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여전한 폭염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인 날들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학철 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점검을 통해 급식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관리수준을 진단하여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급식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품질 및 안전 준수사항, 수요자 의견 반영,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실시 등 총 19개 항목에 관한 평가도 동시에 실시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질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 128명(1기: 62명, 2기: 6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체험교육(1,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를 뜻하는 말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 지역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부산 최초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업하여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Project, 캠퍼스 탐방,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 현장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멘토들과 관심 분야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를 바탕으로‘부산의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 구상’ 주제의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민주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예정된 3, 4기 과정은 해양수산부 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유퀴즈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홍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한 퀴즈에 응모하고, 정답자에게는 캐릭터 문구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후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3~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체험 한마당 ‘사계절 책놀이: 가을 독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문화·자연·문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과 도서관 특성화 사업(본관: 어린이영어, 우동분관: 관광·여행)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한다. 또 스티커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와 야외 책읽기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계절의 정취를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체험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부산 시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의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총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교와 일상,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한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와 도전의 기쁨이 되고, 관람객에겐 청소년들의 생생한 감수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청 북측광장 구민쉼터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9개 업체와 (사)사회혁신연구원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먹거리· 제품 판매, 송편·밀랍초·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창업 상담으로 기업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금정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함께 인문·예술 복합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 역량 및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희망하는 부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에서 열리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10월 18일 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이대건 책마을해리 대표가, 10월 25일 구포도서관에서 신종호 서울대 교수가, 11월 29일 시민도서관에서 이슬아 작가가, 마지막으로 12월 13일 해운대도서관에서는 백희성 건축가 겸 작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교실의 진행은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 유정임 작가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강연뿐 아니라 시민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대담, 음악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민·중앙·구포·해운대도서관에서는 각 회차 주제와 연계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와 HI가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질문, 세상을 여는 교육’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반 질문의 기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AI활용 능력과 질문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여 미래형 수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7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과 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실시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전문가 30명이 강사로 나서 참여 교사들에게 총 6시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HI(Human Intelligence)의 조화를 기반으로 교사가 생성형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교사의 질문이 아이들의 내면을 두드리고 세상으로 향하는 창을 열어주도록 교사의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래형 수업 혁신을 준비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AI기반 수업 설계·평가·피드백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세계적(글로벌)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중동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오는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중동 무역사절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현지에 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산업재와 소비재 수요가 큰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사우스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시장은 지난해(2024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로 국내 기업의 수출 여건이 개선되면서 한국 수출 다변화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은 ▲에너지·건설 등 전통 산업뿐 아니라 ▲케이(K)-미용(뷰티) ▲케이(K)-식품(푸드) 등 소비재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 효과와 맞물려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개 기업당 평균 803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대)의 계약 추진액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10퍼센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운대구 에이팩(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반려동물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걷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반려동물 친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 ▲시민 참여형 홍보·체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동반 걷기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300가구가 약 2킬로미터(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지정된 장소에서 스티커를 받아오는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가 도움 선수(페이스메이커)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체험 공간(부스)에서는 ▲부산시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애견 무료 미용 ▲반려동물 이름표·장난감·아로마 치료법(테라피)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반려 문화 확산과 생활 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6시 40분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시와 중앙부처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종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의 비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정 현안 소개 ▲부산을 위한 제언 ▲시정 정책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시정 홍보영상은 ‘늘렸습니다, 높였습니다, 풀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계속해서 새롭게 채워가고 있는 부산의 모습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향한 앞으로의 변화를 소개한다. 이어서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부산의 역량과 대한민국의 물류·금융·문화 거점도시 시대를 열어갈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비전’을 설명하고, ▲가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된 '지속 가능한 도시 근접성을 향하여(Towards Sustainable Urban Proximities)' 국제회의에서 '15분도시 부산'의 사례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도시 근접성을 향하여(Towards Sustainable Urban Proximities)’는 근접성(N분도시) 정책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도시,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개최된 국제회의다. 회의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시는 지난 3월 15분도시 이론의 창시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의 부산 방문 당시 공식 초청을 계기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첫날인 9월 4일에는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 아나클라우디아 로스바흐(Anaclaudia Rossbach)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근접성 정책을 도입한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급 원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