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차고등학교, 세경대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미래세대를 키워가기 위하여 영월군-마차고등학교-세경대학교가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마차고등학교에서는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세경대 보건·간호와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세경대학교에서는 우수한 강사와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하여 학점 인정 및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써 또한 영월군은 특화 교육과정에 수반되는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양성된 보건·간호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실무협의체 구성까지 함께 진행하고 향후 업무 후속 조치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고등학교와 지역 내 대학교 연계 학점 선이수제 운영은 영월군이 첫 시도인 만큼 기관간 상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ITS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결된 미래를 향하여: 모빌리티 기술의 혁신(Towards a Connected Future: Innovations in Mobility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ITS협회 등 ITS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세션발표, 논문발표, 포스터발표 및 부스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ITS 사업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다. 특히 다양한 ITS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폭넓은 지지와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릉시는 학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지자체 ITS 발전 방안,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와 대중교통의 상생 전략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초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물품 정리,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의지와 온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강남동 관내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8가구를 방문하여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인 '어르신, 우리가 있잖아요'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간식 꾸러미와 함께 강남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일상의 소소한 걱정거리를 확인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수요를 점검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천년 단오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가 24일 경포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수 경포동장, 허병관 시의원, 경포동 통장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축하하고, 경포동민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수 경포동장은 “천년 단오의 정신을 계승하고 강릉시와 시민 모두 하나되는 ‘스무살, 단오’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모두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류광창(刘光强) 더양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4명의 대표단의 강릉시 내방 일정이 24일 오죽헌 시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중국 더양시 대표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다양한 분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를, 더양시는 삼성퇴(고촉국문화) 문화유적 홍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두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곡면 이장협의회는 24일 연곡면사무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을 맞은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를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쌀을 담은 신주미 봉투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기원문을 모아 전달하며 2025 강릉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렇게 모인 쌀은 신주(神酒)를 만들고 떡을 빚어 다시 주민들에게 나누며, 제례에 사용되어 시민의 무사안녕과 행운을 기원하게 된다. 함태식 연곡면장은 “시민들의 신주미 봉정 참여 확산을 위해 이 같은 봉정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전 세계인의 축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교2동은 24일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단오를 맞아 지역주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정성껏 쌀을 모아 신주미 봉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삼녀 교2동장은 “강릉단오제의 시작인 신주미 봉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해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열리는 강릉단오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는 오는 4월 28일까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신주빚기 행사는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 칠사당에서 열린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노학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환경, 인권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축하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방송댄스, 태권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 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3부 어린이날 마술쇼 축하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및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이어져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시는 24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가들은 속초시에서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생애 첫 창업 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별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하는 초기 창업 시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소상공인에 선정된 선배 창업가이자 속초시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러브마린 이시현 대표와 함께 판로 개척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현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경영 안정과 정착 지원에 많은 힘을 보탰다. 한편, 2025년 속초시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은 공고 이틀 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열린 ‘봄내꼬마농부 어린이농장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의원은 “어린이농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먹거리와 농업, 생명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남 김해시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농장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아동 자연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현재 춘천 지역은 16개 영ㆍ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시에서 직접 나서서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여 이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시텃밭 면적은 2011년 215ha에서 2021년 1030ha로 약 4.8배 대폭 증가했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24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인제군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14시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기관장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위촉식 및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전문 심리상담 기관을 위탁 상담 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나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교원이 총 1,890회에 걸쳐 위탁 상담 기관의 상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위탁 상담 기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운영 계획 및 센터 안내 △특강 ‘우울한 교원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치료’ △위탁 상담 기관 행정 업무 안내 및 운영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위탁 상담 기관이 교육활동 보호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교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위탁 상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치고 힘든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치유와 따뜻한 지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4월 24일 오후 2시, 구(舊) 서문어린이집(양양읍 고치물길 18)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되어 지상 1층에 479㎡규모로,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및 광역·기초 자활센터 유관기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양지역자활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자활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단장된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자활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4월 24일, 현남면 죽정자리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변기 교체는 물론, 집 주변의 잡목 제거와 생활쓰레기 정리까지 이뤄졌다. 이번 집수리 활동에는 양양자원봉사대 회원 20여 명과 현남소리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해당 가구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형 생활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거의 없는 청장년 독거가구로, 심각한 주거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가구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과의 관심과 소통을 유도하여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 씨 가구를 포함한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