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회장 이순화)가 제78회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지난 5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사랑이 꽃피는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원들이 직접 김치와 밑반찬을 정성껏 담그고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쓰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86회 정례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절차”라며 “주요 예산안 및 결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운영한 ‘건강 고위험군 대상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식사요법 △구강 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관리법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관심을 두고 스스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만성질환 집중 관리 프로그램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심쿵시그널’ 참여자 모집이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대전광역시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 자치구 공모 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25세~40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모집 공고 이후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모집인원(40명)의 2배를 넘는 81명이 신청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정했다. 청년들의 높은 호응 배경에는 △심리 분석 등 힐링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공공기관이 주관함으로써 느껴지는 신뢰감 △결혼정보업체와 달리 별도의 가입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 참여자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만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덕구에 고맙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했는데 뜨거운 반응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독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교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독서에 마술을 접목한 ‘나는 책 읽는 꼬마 마술사!’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작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감상하는 ‘나는 책 읽는 꼬마 미술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모집하며,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나, 개인당 5천 원의 재료비가 요구된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지구장 박종훈 탄방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지난 4일 저녁 탄방동 성당에서 생태계 회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미사 및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교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구와 천주교 서부지구 7개 성당(탄방동·갈마동·괴정동·내동·둔산동·만년동·월평동)이 올해 4월 체결한 환경교육 협약의 실천 사례로, 종교계와 지자체가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는 ‘생태적 회개와 공동의 집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한 공동미사가 진행되어, 인간 중심의 개발이 초래한 자연 훼손을 성찰하며 창조 질서를 보존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2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천주교 교회 내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 △기후 위기와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식을 알렸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자체와 종교계가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보존에 대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내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이중 약 20년 이상 경과된 세대가 76%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아홉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또한 병행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각종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한 환경단체,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상징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상 시상에는 ▲연구·개발 부문에 조동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홍보·봉사 부문에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생활·자연환경 부문에 대전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환경시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으로는 동구 유민재 주무관, 서구 김태환 주무관, 유성구 심동우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함께 행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올케어 운영 컨소시엄과 ‘AI 안심올케어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3년부터 ‘AI(인공지능) 안부확인 전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에 이상 징후 실시간 탐지와 현장 출동 기능이 추가돼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안심올케어 서비스’는 AI가 매월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고 모바일 앱 ‘로그 올케어’를 통해 움직임·휴대전화 발신·충전 사용 등의 생활 반응 데이터를 상시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부와 안전까지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돌봄 체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비스 고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 참여형 환경 조직 ‘유성구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노은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해 반석천과 반석동 일원 골목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유성구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 홍보를 위해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전시물·안내문 등을 활용한 탈(脫)플라스틱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13개 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기업·연구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7월을 ‘2025 유성구 주민참여의 달’로 지정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의 달’은 주민이 제안한 마을 현안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며, 이와 연계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 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와 주민총회가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지난 5월 19일 시작됐으며 동별 주민총회는 6월 24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13개 동으로 이어진다. 구정참여형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는 8월 중 3주간 실시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사전 투표·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추첨해 56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참여율이 가장 높은 동에는 추가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 예산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로 마을을 함께 바꿔 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한 사람의 참여가 동네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많은 구민이 관심을 두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학습권과 정서적 권리를 존중하고,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6월 4일 '2025 아동권리존중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께 누리는 행복, 보호와 지원!’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뿐만 아니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회복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한, 연수는 유아의 권리와 교사의 수업권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접근을 통해, 교사가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년간의 관련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의성 변호사(법무법인 지원PNP)를 강사로 초청하여 아동권리존중의 이해와 실제 적용 방안, 다양한 사례 분석, 교권 보호와 관련한 법적 대응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현장의 고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교육활동을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역 내 체육시설을 구민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 마련에 나섰다. 박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구민의 체육시설 우선 사용 규정을 신설한 게 골자다. 체육시설 이용 신청이나 허가 변경 시, 구민이 우선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수용 범위 초과 시 구민에게 우선권을 주던 조항은 현실 적용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삭제했다. 박 의원은 “구민께서 지역 체육시설을 더 편리하고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면서 “공공시설의 주인인 구민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광역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세대별 맞춤형 채용행사’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은 물론 청년 여성부터 중장년 여성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파이버프로, 에너넷 등 31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정책홍보관과 내일설계관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진로상담이 제공되며,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참여가 제한된 기업들을 위해 6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관도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 자활 일자리에 창의성과 재미를 더해 ‘맛잼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확산한다. 시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굿즈형 특화상품 ‘꿈씨 호두과자’를 개발·출시한다.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 중 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에 맞춘 굿즈형 디저트로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에서 자활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담은 도시 상징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구성은 꿈돌이와 꿈순이 캐릭터를 형상화한 호두과자 본연의 색상을 살린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분홍색 초코코팅을 입힌 2종의 한정판 버전으로 소비자에게 시각적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MZ세대가 즐겨 찾는 꿈돌이하우스(대전역 인근)를 포함한 판매 공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