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무거고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계획안을 행정예고하고, 7월 10일까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받는다. 울산교육청은 2029년 3월 이전을 목표로 남구 무거고등학교를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범서읍 서사리(231-1번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무거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를 열어 학교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고, 교육부의 자문을 거쳐 범서읍 서사리를 이전지로 확정했다. 무거고 이전은 울산 다운2지구의 1만 2,000여 세대 대규모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 무거지역 일반고 밀집에 따른 소규모화 우려, 학교군 내 고등학교 배치의 불균형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현 무거고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고, 재학생이 모두 졸업한 뒤 이전할 예정이다. 학교 이전 이후 현 위치에는 강남교육지원청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예고와 관련된 의견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적정규모추진팀으로 우편이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교직원 대회를 개최했다. '2025 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각자의 인생 책 1권을 선정해 자유롭게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교직원 대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에 앞서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았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잠깐의 쉼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신규 사업인 ‘인생 책 소개하기’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평창군 일원에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록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전시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지역 생태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내면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6개 시·도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참여하는 교육복지사 120여 명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리로, 교육복지 실무자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과 지역 간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시·도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연합 워크숍은 지역을 넘어 교육복지사들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에 대하여 △강릉교육지원청 △고양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2023년 공식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교육복지업무 혁신 △TVN 유퀴즈에 출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환경의 날(6월 5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6월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3가지 행사가 운영된다.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우리 가족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학 세제 대신 천연 재료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6월 22일 오후 2시에는 환경 그림책 '달려라 피융이'의 저자 김두경 작가의 ‘환경 북콘서트’가 열린다. 작가는 자동차와의 애착, 우정,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함께 ‘나만의 환경 스탬프 만들기’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두경 작가가 직접 기획한 '달려라 피융이' 원화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생들의 행동 문제에 대해 교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상황별·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서,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습에 참여하며 구체적인 행동 중재 기법을 익혔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4급 1명, 5급 1명이며, 전보는 4급 3명, 5급 11명, 퇴직 12명 등 총 30명이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4급 전보는 한성식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회계정보과장, 박선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미래학교추진단장, 김연희 미래학교추진단장이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각각 보직 변경됐으며, ▲이광수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정책사업의 연속적 추진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정책 핵심사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어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발령은 6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한 가창 시니어 프로그램 ‘청춘 빛 아트스쿨’과 ‘청춘 빛 모델스’가 지난 6월 12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두 달간의 여정을 마쳤다. 두 프로그램은 가창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됐으며 ‘청춘 빛 아트스쿨’에는 39명, ‘청춘 빛 모델스’에는 18명이 참여했다. 12일 열린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아트스쿨 참가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모델스 참여자들의 릴레이 워킹쇼가 펼쳐졌다. 완성도 높은 작품과, 자신감 넘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모습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두 달간의 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됐다. 다양한 예술 기법으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과 자세 교정 및 워킹 연습에 열중하는 어르신들의 진지한 모습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예술 표현과 사회적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위축된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이 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대구 대산라이온스클럽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진섭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420kg을 동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산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1월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13일 ‘동인행복 공유냉장고’에 50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부식품을 정기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섭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동인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정진섭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열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한방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보존위원회는 매년 경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병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방 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령시보존위원회는 경매 수익금 기부 외에도 매년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대구 중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제화의 창의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학생, 디자이너 등 개인이며, 출품은 중구청 및 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디자인 심사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하고, 이들 디자인은 향촌동 수제화 장인들의 손을 거쳐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이후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는 총 9명으로,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5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0일 ‘제12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되며, 이후 향촌수제화센터에도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계북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천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 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계북경로당을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 장수군 첫 전국 모범경로당인 계북경로당은 19일 경로당 앞마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을 열고 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연합회장,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은 “전국 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랑의 공동모금사업비를 활용한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여름철에는 김장김치가 떨어져 걱정하는 어르신이 많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태 안내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