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겸임 이은영)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잇츠짐 신선도원몰점과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마인드닥터의원과 청소년안전망 연계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 서비스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청소년 관련 정보를 공유해서 청소년들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 등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1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혈압·당뇨병 진단자 대상 안질환 합병증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26일 좋은의사들안과병원(원장 조재학)과 안질환 합병증 검사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주민들을 연계해 안질환 합병증 검사를 시행한다. 남구 관내 안질환 합병증 검사 협약의료기관은 △ 울산병원 △ 좋은의사들안과병원 △ 굿모닝안과의원 △ 눈높이안과의원 △ 더조은안과의원 △ 리더스서울안과의원 △ 명안과의원 △ 신세계안과의원 △ 울산밝은안과의원 △ 울산성모안과의원 △ 울산제일안과의원 △ 정안과의원 △ 세안안과의원 △ 굿모닝빛안과의원으로 모두 14개소다. 고혈압과 당뇨병의 안질환 합병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실명까지 올 수 있어 1년에 1회 안저검사를 통해 혈관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합병증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연중 시행 중이며,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남구보건소에서 안저검사 쿠폰을 발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2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원가의 구성과 산정, 계약의 이해, 건설공사 관련 법령의 이해와 숙지를 비롯한 도로포장공사 현장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으로 신뢰받는 구정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효율적인 건설공사 관리를 위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자체교육 8회(2023년 1회, 2024년 5회, 2025년 2회)와 전문교육 2회(2024년 2회)를 분야별 실무자들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실무에 바로 대입할 수 있는 내용에 담당자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련 분야 실무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건설공사 전문교육을 계획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 공사원가, 품셈 담당 김국현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공사원가 산정기준 △ 공사원가의 구성과 산정 시 유의사항 △ 설계서 작성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청맥외과의원은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하지정맥류 의료봉사 재능기부를 약속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청맥외과의원의 강병완 원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달성한 울산의 4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고액기부자로 이번에는 남구 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하지정맥류 검진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하고, 울산청맥외과의원은 비급여 치료비를 포함한 하지정맥류 검진과 수술을 지원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청맥외과의원의 강병완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하체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나 고가의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웃들이 적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취약가구가 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폭언과 폭행 등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상황에 따른 응대 매뉴얼 숙지를 비롯한 상황별 대응 요령을 익히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작동, 착용용 녹화 장비(웨어러블 캠) 녹화,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분리, 특이 민원인 대응, 행정조치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남구는 민원실 비상벨 호출에 따라 남부경찰서가 신속하게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모의 훈련 외에도 사전 녹음 안내, 심리 상담,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특이민원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과 관찰카메라(CCTV), 비상 녹음 전화기 등을 설치해 안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지적재조사 ‘장생포2지구’ 사업을 앞두고 26일 장생포복지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장생포1지구’에 이어 추가로 진행하는 물량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장생포 2지구(장생포초등학교 동쪽 인근 ~ 웰리키즈랜드 서쪽 인근)의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사업 대상 규모는 201필지, 64,692㎡이며, 각 토지의 측량비는 전액 국비를 받아서 추진한다. 장생포동은 지적경계와 현실 경계가 서로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이 특히 심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의 불합리한 문제를 정비해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향후 사업지구 지정 고시 후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각의 일필지 측량을 위해 사전에 현장조사와 기준점측량을 진행하면서 지적재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는 현재 토지의 이용 공간을 조사·측량해 새롭게 토지의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토지 소유자 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더 누리고, 더 행복한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 울산 남구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여부 등을 고려해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해 틈새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남구 복지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위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기존 복지정책의 틈새를 보완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교육과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현장 교원과 사서교사로 구성된 ‘독서교육과 초등영어교육 지원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독서교육과 초등영어교육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1부에서는 ‘작가 오영수의 삶과 문학’ 특강으로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2부에서는 지원단 분야별 기본 계획과 주요 사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교감과 교사를 포함해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육 지원단은 ‘독서교육 활성화팀, 기관설립 지원팀, 독서교육 실천 참가팀’으로 운영된다. 이들은‘독서 교육자료 개발, 학교 독서 교육계획 점검(모니터링)과 상담, 독서 인문교육 관련 행사 운영 지원,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기관 자료 수집’ 등을 담당한다. 초등영어교육 지원단은 ‘기획 지원팀, 초기 문해력팀, 자료개발팀’으로 운영된다. 이들은‘영어 담당 교원 상담, 연구학교 운영 지원, 홍보영상 제작, 초기 문해력 교재 개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하며, 의사소통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개정된 누리과정에 기반한 ‘누리과정-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이음교육’ 운영 기관을 지난해 22개 기관에서 올해 54개 기관(유치원 44개원, 어린이집 10개원)으로 확대한다.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익힌 학습 경험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유아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고 초등학교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관별 여건을 고려해 ‘기초역량 중심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통합교과 연계형’ 등 다양한 교육 모형(모델)을 적용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6일 집현실에서‘이음교육 담당자 사전협의회’를 열고 이음교육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올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세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상담(컨설팅)도 운영해 현장 교사들이 교육과정 연계에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26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강동동 농로 신설 논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조문경 부의장,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손옥선 위원장과 강동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부 관계자, 북구청 농업정책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확장 공사로 단절된 농로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2024년부터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동동 신현교차로~(구)강동중학교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농로가 사라지며 인근 농민들이 농경지에 접근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예전에는 쉽게 다닐 수 있었던 길이 지금은 먼 길을 돌아가야 하거나, 아예 밭으로 가는 길이 없는 곳도 있다”며 “농번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부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된 도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3월 26일 장검중학교, 제일고등학교, 삼호중학교, 옥현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정책관, 교육시설과, 안전총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각 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및 기타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장검중학교는 후문에 배움터지킴이실 설치를, 울산제일고등학교는 전반적인 학교 현안과 개선사항을, 삼호중학교는 사격장 내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옥현초등학교는 운동장 스탠드 계단과 본관·강당 입구 계단의 안전 손잡이 및 논슬립(미끄럼 방지 시설) 미설치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 문제와 오수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옥현초등학교에서는 “운동장 스탠드 계단과 본관·강당 입구 계단에 안전 손잡이가 없어 학생들이 자주 미끄러지는 사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3월 26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한 결핵예방의 날로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자 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과 민간·공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동구가족센터는 3월 26일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월 26일 오후 3시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다문화정책대상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21년 미라클 작전을 통해 한국에 오게 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2022-2024 아프간 가족 정착지원 사업’, ‘한국어 교실 운영’, ‘내국인 가족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파트너 사업’ 등을 주요 공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봉사단의 지역사회 나눔활동 및 교류 활동’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정숙 동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존 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도록 지원해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 모든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공무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구청 세무 1·2과 직원 30명과 울주군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며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았으며, 울산 동구에서는 대왕암 카라반 할인권, 용가자미, 삼겹살 목살이, 울주군에서는 언양식 석쇠불고기, 막걸리, 쌀이 큰 인기를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자체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은 3월 26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비에 따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2024년 추진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군 통합 방위 태세 상황 보고, 전국 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의 도발과 대규모 자연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총체적인 안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공조체제 유지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통합방위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