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영덕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7세~18세(2007.1.1. ~ 2018.12.31.)를 대상으로 5월부터 “교육활동비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교육활동비지원”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영덕군가족센터로 전화를 주셔서 담당자의 안내를 받고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학습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1차(6월), 2차(8월)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되니 결정 대상자에게 교육활동비 사용시 유의사항을 충분히 안내하여 자녀가 학업 및 진로에 다양한 기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2025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한자 자격증반, 모델 직업 체험반,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자 자격증반은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델 직업체험반은 20회, 쿠킹 클래스는 8회 운영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반과 파티쉐 자격증반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파티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 다목적실 등 에서 진행된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충북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통합일자리센터’ 도입을 타진했다. 이날 분과 위원들은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일자리센터를 설치해 효율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 일자리센터는 통합형 고용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특히,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통합상담 창구’와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일자리 정책이 실질적인 자립 지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통합일자리센터 역시 지역 내 흩어진 일자리 정보와 지원 기능을 통합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근 고용ㆍ자활분과장은 “진천군의 운영 방식을 통해 통합센터의 실효성과 운영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영덕은 농산어촌 중심 지역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일자리 통합 모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영농 기반을 상실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경작 재개를 돕기 위해 복구비지원금을 포함해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를 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NDMS(재해복구시스템)에 등록된 농기계 38기종 중 대형 기종을 제외한 동력경운기, 관리기, 곡물건조기, 동력운반차 등의 중소형 농기계 32기종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00대의 농기계를 공급할 계획이며, 6월 5일까지 영덕읍·지품면·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농가당 피해 신고된 기종과 동일한 기종 1대에 한해 신규 구입할 경우 가능하며, 지원 단가는 공급가격 기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산불로 생계에 직결되는 큰 피해를 본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가의 회복과 지역 농업의 안정화를 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농작업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농작업 대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농지원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3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트랙터와 관리기 등을 활용해 11ha 규모의 논·밭에 로터리 작업,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로 인해 농기계와 기반 시설을 모두 잃은 축산면 기암1리 주민들을 비롯한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암1리 조상락 이장은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가 모두 불에 타 막막했는데, 영농지원단 덕분에 적기에 파종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산불 피해 농업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피해 농가에 임대료 감면과 우선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회의실(209호)에서 경상북도 및 시노펙스와 함께 ‘영덕 산불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인사 말씀, 협약 내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산불로 훼손된 지역 산림의 생태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되며, 시노펙스는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노펙스는 총 15억 원 규모의 민간 재원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탄소중립 숲 조성 사업의 공동 기획, 실행, 사후관리에 협력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합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다시 푸르게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일자리사업 △4차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분야 중 최종 선정된 18개 사업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각 사업의 성인지적 관점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출된 개선과제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사업수혜자인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1일 봉산면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포도 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사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탰다. 포도 순따기는 포도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적기에 순을 제거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포도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포도 농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매번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자가통신망 활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5월 1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2차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혁신도시에 WI-FI6 무선망, AI CCTV, 영상 분석 모델 등을 구축한 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에 무료 공공 Wi-Fi 확대, 산불 감지 시스템 구축, 공원 내 불법 오토바이 번호판 인식시스템 도입, 주요 기관 대상 메시지 전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무료 공공 Wi-Fi 확대는 시민들에게 더욱 넓은 범위에서 편리하게 인터넷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가망을 활용한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네트워크 비용을 절감한 한편,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스마트 인프라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5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열린민원과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적과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해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에 막막했는데,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명순 민원행정팀장은 “비록 전문적인 농사 인력은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캠퍼스 교육훈련 실태를 점검하고,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응 전략 및 캠퍼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캠퍼스는 2026년을 ‘제2의 도약기’로 삼고, ▲학과개편 ▲지역 밀착형 운영 ▲운영 혁신 ▲선순환 인재양성체계 구축 ▲발전위원회 활성화 등 5대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캠퍼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존 4개 학과를 2개 학부로 통합해 ‘로봇자동화설비’와 ‘로봇시스템융합’으로 재편하는 등,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제조 기반의 로봇 효율화 기술과, 서비스·의료·물류 등 지능형 시스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와의 협력 하에 정주형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로봇창의체험센터 조성 및 꿈드림 공작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로봇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캠퍼스 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동부동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였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 경위를 공유하고, 설계공모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공사비 96억원을 투입해 야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2,419.56㎡,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 업무공간이, 지상 2층과 3층에는 주민자치회의실, 다목적실, 주민소통방, 대회의실 등 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오는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하반기 공사 완료 및 청사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십수 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새롭게 건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별빛촌 목요장터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례 직거래장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장터에는 관내 농가(업체) 33호가 입점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은 물론,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5월 22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6월 5일에는 공식 개장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개장행사에서는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테무’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요장터 참여농가의 생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목요장터는 구매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로컬푸드 꾸러미 배달사업,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생명교육 프로그램인 '생명사랑유치원'을 4월부터 3회째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 일원에서 '엄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원생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시대 왕실의 생명 존중 사상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생명탄생의 비밀 동영상 시청, 다육이 화분 만들기, 자연 생태 관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명사랑유치원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기부터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대왕자태실이 관광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세 달간 치매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가치돌봄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치돌봄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보호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여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되며 ▲치매 단계 이해하기 ▲자기 자신 돌보기 ▲가치돌봄 함께하기 등 보호자의 건강한 돌봄과 치매환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가족을 돌보는 기간 중 서로 간 이해와 치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감으로써 돌봄에 지쳐 우울감을 가질 수 있는 보호자에게 쉼을 주는 시간으로써 가치를 더하며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함께 내방 시에는 보호자가 치매환자 걱정 없이 가족교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가족교실에 참여하는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걱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돌봄에 대해 함께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교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