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산물 최저가격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양구군 농산물 최저가격 대상 품목과 품목별 최저가격을 결정·고시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내외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정책이다. 올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도매시장 출하량 및 금액과 출하 농업인이 많은 작목, 작목의 생산(출하) 기간이 비교적 길어 가격 안정이 필요한 농산물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최저가격은 지원 대상 품목의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과 생산비를 합한 금액을 둘로 나눈 금액으로 산출됐다. 세부 품목과 지원 가격으로는 ▲오이(10kg)(2만3300원~3만900원) ▲수박(통)(2만4400원) ▲고추(10kg)(4만8000원~7만4300원) ▲호박(8kg,10kg)(2만1700원~2만2200원) ▲토마토(5kg,10kg)(1만6300원~3만2300원) ▲감자(수미)(20kg)(3만8500원) ▲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작년보다 700만원 증액한 1억2천만 원이다. 군은 사회복지과와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우사 앞 및 박수근 광장에서 순회 거리 모금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돌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나눔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군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양구를 함께 만들어 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2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용하리~야촌리) 토공구간 교량화 추진 △규제혁신 우수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KBS 전국노래자랑 10년 만에 성황리 개최 △3대 축제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 △올해 인스타그램 조회수 120만 달성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는 양구군 누리집 양구뉴스와 연결된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2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지역으로 교동 삼환아파트 입주민 25가구를 선정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25가구를 선정해 이동검진 차량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검진과 조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문조사수행팀은 소아·청소년·성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검진과 설문, 영양조사, 구강 파노라마 촬영 등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가 추가됐고 삶의 만족도, 외로움,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등 정신건강 항목도 새롭게 도입됐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건강검진부터 생활습관까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조사결과는 지역의 건강행태와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11월 28일 마레몬스 그랜드 볼륨 홀에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도시 발전과 콤팩트 시티 속초, 나아갈 복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고립·고독사 문제를 지역사회에 공론화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체계 강화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목표를 뒀다. 포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도시발전과 콤팩트 시티 전략’을, 박상진 경동대학교 교수는 ‘콤팩트 시티에 따른 복지정책 연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속초유케어센터 최철재 센터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열려 도시 발전과 복지정책의 통합적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는 콤팩트시티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으며, 도시 구조 변화는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과 반드시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의 2025년 운영이 11월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휴장 기간에 들어간다. 척산족욕공원은 올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연간 5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명소로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는 금년도 운영 종료에 맞춰 시설점검과 유지관리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 혹한기 시설 보호와 안정적 운영 준비를 위한 정례 조치로, 내년 시즌에도 이용객이 불편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명소의 역할을 이어갔다. 속초시는 운영 경험과 이용 추세를 반영해 내년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공원이 지속적으로 지역관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내년 3월 1일 척산족욕공원의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척산족욕공원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절기 동안 시설 보완과 정비를 철저히 해 내년에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일원의 나무에 시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따뜻한 뜨개옷이 입혀졌다. 속초시는 28일 영랑호 산책로 일원에서 동해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영랑호 수목 뜨개옷 입히기(그래피티 니팅*)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수목에 채워 넣으며 산책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 자리였다. *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털실로 만든 덮개를 가로수나 공공시설물에 씌워 거리에 색감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예술 활동 이번 행사에서는 벚나무 등 수목 200여 그루에 색색의 털실 뜨개옷이 씌워졌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명애 속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둔 수목 보호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수목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수백 벌의 뜨개옷을 직접 만들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뜨개옷은 한파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해충의 잠복소 역할을 해 봄철 병해충 피해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래피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장대축제와 8개 동으로 이어진 올가을 속초시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속초시 교동주민자치원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김치가 전달된 곳은 교동 110가구, 청호동 160가구로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에는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 25일에는 노학동주민자치위원회, 24일에는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역시 지역 내 사회단체가 참여한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영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 150가구(가구당 8kg)와 경로당 6개소에,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11개소와 취약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 및 가사서비스 분야 제공인력 양성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28일 오전 10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참여자 및 관계자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식, 운영현황 및 성과발표, 소감 및 피드백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제공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심리서비스와 가사서비스에 대한 이론 및 사례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은영 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통해 사회서비스가 보장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17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3주 13.6명에서 46주 66.3명으로 5주 연속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12세 및 13~18세 학령기 어린이·청소년 연령층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1~6세 미취학 아동도 증가세가 두드러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역시 전국 상황과 동일하게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7~12세 연령군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해 해당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현재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접종률은 목표치(어르신 81.5% 등)보다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한 실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5개 시군(강릉·동해·속초·고성·양양) 6개 어촌마을 해역에 북방대합 74만 마리와 개량조개 63만 마리 등 총 137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금년 5월 동해안 해역(강릉·고성)에서 어미 조개를 확보해 채란·수정 및 유생 사육을 거쳐 6개월간 키워낸 각장 1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북방대합은 동해안 지역에만 서식하는 대형 한해성 패류이며, 개량조개는 전국 연안에 분포하지만 최근 자원량이 감소해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한 치패 방류가 절실한 상황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1년부터 북방대합 1,075만 마리, 개량조개 294만 마리 등 총 1,369만 마리를 방류해 왔으며,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10cm 이상의 성패로 성장해 연안 어장의 패류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고소득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12~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기간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산업·수송·생활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3대 분야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6개 특·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세종)에서 시행된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지역 진입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도내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 운행제한 지역 진입 자제를 요청하고, 저공해 조치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 저공해 조치사업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5등급·4등급·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1톤 화물차 전동화 개조, 건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지역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오랜만에 정겨운 고향음식으로 향수를 달랬다. 화천군은 지난 29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군 가족센터에서 ‘2025 자신만만 요리대회’를 열었다. 요리대회는 화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40여명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회에서는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해 정성껏 고향의 맛을 되살려 자녀 및 다른 참가자들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리대회 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화천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한국어와 취업 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을 돕고 있다. 또 이들의 자녀들에게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성장 지원(미술, 방학 특강 등)도 진행 중이다. 또한, 한글 학습과 방문 교육 지원을 통해 이민 여성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나아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지원,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권위순 씨를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위순 씨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태백시 전역 아이스팩 수거 활동 ▲경로잔치 행사지원 ▲2025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 ▲‘희망노(老)을 밥상’ 생일상 차려드리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10월 한 달간 총 34회, 23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권위순 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961회, 3,341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태백국민체육센터는 시민 안전 확보와 건강 증진을 위해 노후 헬스기구를 교체하고, 신규 헬스기구 3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기구는 ▲스테어클라이머 ▲치닝디핑머신 ▲벨트마사지기 등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기구 위주로 선정됐다. 센터를 꾸준히 이용해 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실제 이용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헬스기구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은 최신 운동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조치다. 특히 스테어클라이머는 유산소 운동에 효과적인 기구이며, 치닝디핑머신은 상체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벨트마사지기는 운동 후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을 돕는 기기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