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21일 북구 죽장면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봄철 적과 작업을 지원하며 농업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소속 직원 15명이 나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왔다. 적과 작업은 사과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핵심 농작업으로, 많은 노동력을 요하는 시기이지만 죽장면 일대는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작업을 놓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사과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수확이 어려워지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14일부터 4주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해병1사단, 민간단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농촌체류형쉼터 DIY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와 포항직업전문학교가 업무협약을 맺어 농촌체류형쉼터 자가 시공에 관심이 있는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류형쉼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목조건축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교육은 ▲평일야간반(월~금 19:00~22:00), 주말반(토·일 09:00~17:00)으로 나눠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8주간 포항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직업전문학교 소속 전문 강사진이 건축 목공 이론부터 바닥·벽체·지붕·전기·배관시공 실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접수는 본인 방문 신청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입학지원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에서 하면 된다. 지원 일정,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교육지원실,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으로 북구 우현동 소티재로 인근에서 시행 중인 보도교 상부 거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22일 밤 10시부터 23일 새벽 5시까지 E1 LPG 주유소~의현교차로 방향 700m 구간의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기존 6개 차로를 2개 차로로 감축해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특히 새벽 2시부터 2시 30분 사이 10분간 양방향 전면 통제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작업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시공업체는 물론 북부 모범운전자회, 포항시 녹지과 직원 등이 함께 교통 안내에 참여해 현장 통제에 나서며, 안전시설물 설치, 근무자 보호장비 착용 등 현장 안전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손초희 포항시 녹지과장은 “이번 숲길 연결사업은 도심 내 단절된 녹지축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교통통제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 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통제 일정이 있을 경우 시민들에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1일 북구 덕수동에 위치한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5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보훈3단체(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패봉안식에는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가로 봉안된 총 65위의 위패까지 현재 포항시 충혼탑에는 총 2,973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공헌을 기리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시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 상징적인 조형물인 ‘빛의 시계탑’을 세우고,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대표 해수욕장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푸른 바다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계탑이 해수욕장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8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조형물 건립 계획을 본격화했다. 총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영일대해수욕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빛의 시계탑’ 조형물 디자인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밤에는 LED 패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모이고 쉴 수 있는 광장이 조성돼 영일대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약속의 장소, 만남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빛의 시계탑’은 해풍, 염분, 온도 변화 등 해안가의 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상모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생각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의견 반영▲학교 질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청소년의 SNS 사용 실태와 문제점▲학생 사이의 갈등, 외면하지 말고 함께 풀어가요 등 5건을 발표하고▲경상북도 청소년 심리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학생들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몸소 느끼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일수 의원은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8일 개최된 제48회 재부울진군민회 체육대회에서 이영만 재부울진군민회장(㈜정영기계 대표)으로 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영만 회장은 이날 제27대 재부울진군민회장으로 취임하며, 고향 울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재부울진군민들의 잇따른 기부 행렬 속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은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금 활용에 있어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영만 회장은 “내 고향 울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영만 회장님의 따뜻한 울진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단체 간 교류 확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현장을 견학하고, 시민참여 기반 활동 및 공공 자원봉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울진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정립,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갈등관리 등과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리더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원봉사 리더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13일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기행문사업’을 개강하고, 5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행문사업’은‘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글쓰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삶의 의미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전용 워크북을 활용해 감정 표현, 과거 기억 회상, 삶의 이야기 쓰기 등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기행문사업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지역 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0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는‘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울진군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군민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울진전통시장 내 주요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 상태, 소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통행로 적치물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시장 내 화재사고에 대비해 노후 전기배선, 소화기 비치 상태, 긴급 대피 동선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왕피천공원 내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임파첸스, 베고니아, 페튜니아, 콜레우스 등 여름꽃 7종 2만 본을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올해는 특히 공원 곳곳에 꽃을 집중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와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여름꽃이 만개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치유의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문화·체육시설 운영도 함께 본격화된다. 왕피천공원 내‘왕피천 아름관’에서는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자는 개인 장비를 지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동물농장,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제방산책로, 바닥 분수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과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이 사계절 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모든 지방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구성원의 행복일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 산업 추진 등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울진군의 이러한 변화에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섬기는 군정' 이 핵심이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울진군의 노력을 살펴본다. 약속 - 현장소통, 군민 목소리를 듣다 “고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군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중 - 울진군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건의 접수 창구를 넘어‘군민섬김데이’, 군수직통 문자민원’,‘주민화합간담회’등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자리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성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광역시 체육인들의 참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며, 경상북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 지역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체육인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탰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픔을 나누는 지금,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 빛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대경ICT산업협회가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본 경북 지역의 신속한 재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산불 피해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325개 회원사의 정성을 모아 1,810만원의 성금을 마련한 (사)대경ICT산업협회는 21일 최종태 회장[(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석수민 수석부회장[(주)라씨 대표이사], 도영구 사무총장[㈜타임시스템 대표이사], 김대영 부사무총장[㈜로보아이 대표이사] 등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최종태 (사)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우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업계를 넘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경ICT산업협회와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소멸을 막고 지역을 재창조하는 수준으로 재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도와 22개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IT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 등 정보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습득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도와 시·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동민 박사의 ‘생성형 AI와 IoT 공공분야 활용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공공 행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김천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 안동시 ‘인공지능 기반 위험도로 분석 용역’등 각 시·군의 우수 정보화 사업 경험과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군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도와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방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첨단 정보화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AI,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