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7월 26일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활동하는 제3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2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국회 견학을 통한 의정활동 체험, 문화환경위원회와 교통안전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수료식에는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영도구 어린이·청소년 교통 안전성 강화 정책안’,‘부산광역시 영도구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영도구 환경개선 페스티벌 '영도 Seatizen 페스티벌'운영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년 추진한 ‘골목을 밝혀라’ 여성 안심길 조성 사업이 완료된 후 시설물의 유지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이 참여했으며, 안심솔라등이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여성과 아동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초 범죄 위험도가 높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12개 동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추천대상지를 선정했으며, 5월까지 38개소 90개의 안심솔라등을 설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상담·지원하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이창인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생활 지원 방안과 채무상환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재기 지원 제도와 절차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금융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말연)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병협)는 지난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 가구를 위해 ‘사랑의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영주2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세탁 봉사 활동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세탁할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차량에서 세탁과 건조를 완료한 뒤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병협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백말연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여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는 단순한 위생지원을 넘어 이웃의 관심과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무더위쉼터 ‘남포동 얼음골’ 이용 홍보에 나섰다. 올여름 남포동 주민센터는 쉼터 공간을 2층·4층·동장실로 확대하고 노약자 우선 이용 공간 지정, 에어컨, 의자, 도서 등 기본 편의시설과 함께 생수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이스박스에 담긴 시원한 얼음물 제공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께서는 남포동 얼음골에서 쉬어가시며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부족함이 없게 현장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26일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북항 어린이 물놀이장』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물놀이장 개장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등 준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 2025』행사장을 방문하여 공연 전 준비상황을 살펴보며, 북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에서 운영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8일,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서면권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심 하수 악취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준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간 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서면 일원 하수시설 준설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의 성과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행정적 지원과 주민 안내를 담당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준설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서면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하수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던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행 환경 개선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시민들에게 직접 체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인력·예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절감된 자원을 관내 다른 지역 하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함께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하수 정비사업을 넘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월 24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오후 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부산 어린이대공원 일대 음식점을 돌며 청소년 보호 유인물 스티커 부착과 리플릿 배부 활동을 펼쳤다. 야간에는 여성가족부 및 부산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서면에 소재한 룸카페, 보드게임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구 서면 일원은 점검이 필요한 영업장이 다른 지역보다 촘촘하게 밀집되어 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 보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폭염에 많이 지치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국밥과 다과가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림 덕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탁은 2025년 7월 31일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헌)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51개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서비스 거점 기관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정적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2025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9호점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동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중복을 맞아 24일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배식 제공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영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신선동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와 함께 신선행복나눔센터에서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이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직접 요리한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했다. 박정숙 위원장은“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께 시원한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신선마을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원경 신선동장은“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마련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신선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신선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5일 ‘2025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20명이 참여해 4주간 영도구청을 비롯한 해양클러스터 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공 행정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이력서 작성, 면접 스킬, 스피치 교육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수료식 본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과 참가자들의 참여 소감과 배운 점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하계 행정체험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행정체험 연수 외에도 20억원 규모의 청년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운영, 동아리 활동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창업 임차료 및 주거 지원,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제공, 청년의 날 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5일 가족외 식프로그램‘우리가족 사랑한 데이(Day)’를 추진했다. 다함께 외식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족 16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외식의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참가 부모는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식구가 많아 다 같이 외식을 하려면 부담이 큰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가족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이번 외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