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주상초등학교 총동문회 현장에서 신기섭 주상초등학교 동문회장이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100여 명의 주상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기섭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행사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로 고조됐다. 신 회장은 거창군 주상면 상도평마을 출신으로 주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부산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무역업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현재는 경북 성주군에서 무역업을 주력으로 하는 A.K.A INC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기섭 회장은 “고향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고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배롱나무 50그루를 심으며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안의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정성껏 나무를 심었다. 배롱나무는 후암교에서 성북마을 입구까지 약 800미터 구간 하천을 따라 식재돼, 향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재된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개화 기간이 길고 매끈한 나무껍질과 화려한 꽃을 지녀 조경수로 인기가 높다. 박남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흘린 구슬땀이 마을에 대한 애착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라며 “안의면민으로서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계절마다 꽃길을 조성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안의면체육회 주관으로 36개 마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경남도의원,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정광석·양인호·임채숙·정현철·권대근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안의면 두항마을의 강순분 씨가 장한 어버이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는 윷놀이, 축구, 승부차기, 족구, 콘홀 등 면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65회 안의면민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분이 함께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연일 안의면체육회장은 “각종 행사와 봄철 파종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8일 효성중공업과 LG전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효성중공업은 ▲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 ▲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LG전자는 ▲ 1공장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한 규제 개선 요청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효성중공업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와 관련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상정을 추진하고,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남도 및 시 관련 부서가 5월 초 국토부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 개정 협의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7회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귀빈과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문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공로패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성봉 함양읍장은 “팔령초와 위림초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우정과 애향심은 우리 함양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동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앞으로 일부 동창회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동문들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2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6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17일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에서 1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남성의용소방대 허수 대장은 “우리가 담당하는 소방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을 담아 이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소박한 마음들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의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성초 5·6학년 26명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장 및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매끄럽게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 ‘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환경 조성’과 ‘자전거 도로 확충 필요’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학교에서의 휴대폰 사용 제한 조례안’이 상정돼 찬반 토론에 이어 전자 표결에 부쳐지기도 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 등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본회의 전반을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러 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황진선 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소재한 상북농협(조합장 정성훈)에서 지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피해 지역민의 고통을 나누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상북농협 임직원, 주부대학 총동창회 및 두레풍물패가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정성훈 조합장은 “이번 모금 활동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북농협의 이번 산불피해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 재해 극복에 기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북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에는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참여했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25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 정전헌 연합대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양산시 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부터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형 체험 성교육 아이성큼 버스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성교육 버스를 유치해 거제시 아동들의 성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대상 특성을 고려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이동형 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교육의 긍정적인 경험과 참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 나의 몸 올바르기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동의 발달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로운 문화의 성교육을 체험하고 교육의 접근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4월 3일부터 4주간 초등학교 4~6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지구’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주도성과 협업 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주간의 교육 후 5주 차에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마당에서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과 플리마켓(아나바다장터)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플리마켓은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청소년들은 직접 논의 끝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환경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서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학습공동체인 ‘이끎교사단’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 정책 추진에 따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유보통합 교사 학습공동체 ‘이끎교사단’ 4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습공동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협력하여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천 과제를 자율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창원대학교 동풀잎 교수가 진행하는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이해’ 특강과 한아름유치원 신승화 수석교사의 ‘유보이음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유보통합 시대에 요구되는 협력 기반의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추진단 김영이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을 갖추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유기적 연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 연구회'는 4월 28일 진주시를 방문해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진주시 관계자로부터 청소년 100원 요금제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중교통 연구회는 “진주시의 사례를 참고하여 양산시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벤치마킹 결과를 향후 정책 제안과 연구 활동에 적극 반영할 뜻을 전했다. 한편, 대중교통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양산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작도정사 유계회는 28일(음력 4월 1일) 서포면 외구리 작도정사에서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는 춘기채례와 곤양향교에서 작도정사지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망을 기리고, 작도정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도정사는 '작도'라는 까치섬에서 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학문과 정신 수양을 위한 공간으로 세워진 집이다. 1533년, 곤양군수 어득강 선생이 퇴계 이황 선생을 초청하여 까치섬에서 조수간만의 이치를 논하며, 시를 교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역사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작도정사는 그 후, 지역 유림들의 뜻에 따라 1928년에 건립됐으며, 입구에는 ‘퇴계이선생장구소(退溪李先生杖구所)’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 퇴계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작도정사지는 작도정사의 유래와 퇴계 이황 선생과의 인연, 그 후의 역사적 변천을 담은 귀중한 기록물로, 이번 발간을 통해 작도정사의 역사와 그 중요성이 더욱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