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제5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7월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첨단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구성돼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8명이 참가, 총 6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의 관심과 참여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을 평가 기준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작, 대구광역시장상 1작, 대구광역시교육감상 2작, 국립대구과학관장상 4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100만 원이,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70만 원이,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국립대구과학관장상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최 측은 7월 28일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에 선정된 20팀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표현력과 완성도가 우수한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선정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며 한층 더 성장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모는 기존의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 등 다양한 기획자들에게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공모에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으며, 그중 총 20팀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7월 28일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이들은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에 맞춰 비엔날레 기간인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 곳곳에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대덕문화전당, 낫온리북스, 예술상회 토마 등 대구 전역에서 운영되며, 참가자 별 전시 일정은 향후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연계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만난 대구 이육사’ 체험학습을 8월 2일과 9일 양일에 거쳐 총 4회 운영한다.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전시는 현재까지 1만 7천여 명이 관람했는데,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절이 있는 8월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4회 마련했다. 성인 대상으로는 특강·답사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체험은 민족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가 대구에서 독립운동가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들여다보고, 가족과 함께 직접 이육사 이미지를 만들고 꾸며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특별기획전 관람, 입체 퍼즐로 당시 멋쟁이 신사였던 이육사를 나만의 개성으로 만들기, 이육사가 썼던 글귀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부채에 꾸미기 등으로 이뤄진다. 8월 2일과 9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사 관리·감독 업무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현장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와 구·군이 발주·시공 중인 토목 및 건축공사 현장 12곳에서 공사감독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의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의 부패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7월 28일 실시한 현장 교육에서는 대구시 건설본부 담당자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청렴문화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기간 동안 공사 과정의 낭비 요인을 시정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대한 특정감사도 병행해, 공사현장 부패인식 개선에 대한 실효성을 높였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현장 교육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조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광역도로 국비지원 1,0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초과 사업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 155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2,699억 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본 사업의 재정 여건이 더욱 강화되고 집행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향후 공사 추진과 품질관리, 단계별 예산 투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9.6km, 폭 17.5m(4차로) 규모의 광역도로 건설사업으로,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물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토지 보상과 전 구간 공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군도 14호선 이설 및 선사대교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천산터널을 포함한 도로 포장 등 주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삼덕동 소재 카페 ‘수평적관계’에서 2025년 두 번째 청년 팝업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수평적관계’ 김태환 대표가 직접 진행한 체험형 강연으로,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창업 경험을 청년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커피의 생산지, 품종, 로스팅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직접 비교 시음하며, 커피의 유통 구조 및 등급별 특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과 실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진행 방식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에서는 김 대표의 실제 창업 과정과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조언이 이어졌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예비 창업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커피 시음과 구조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고, 대표님의 경험담은 창업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 함께한 점도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년 팝업클래스’는 2024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외식 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중구대표맛집’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구대표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 82개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음식 사진과 함께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중구대표맛집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9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햄버거·커피·외식 모바일 상품권(1종)을, 가장 많은 맛집을 이용해 리뷰 인증을 남긴 상위 1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외식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중구대표맛집’ 82개소 목록과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구 외식업소의 활력이 회복되고,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중구대표맛집’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먹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 청소년자료 코너에서 중·고 학생 대상 ‘리딩챌린지 '책씨앗'’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씨앗 북큐레이션, ▲리딩챌린지 1·2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꿈씨앗 북큐레이션’에는 진로, 꿈, 자기계발 등 자기 탐색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전시하고, 전시된 도서를 읽고 나의 키워드 3가지를 적은 미션지를 제출할 경우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리딩챌린지1’과 청소년 코너 도서를 3권 이상 대출할 경우 선물을 증정하는 ‘리딩챌린지2’를 연계해 운영한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3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방과후 및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1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한글 문해력과 다양한 세계 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활용해 독후활동 및 교과연계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글 문해력 향상,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 증진,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통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전통문화 관련 도서와 다문화가정 출신국 관련 도서 등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상호존중과 공감의 태도를 기른다. 성지초등학교 조지은 교사는 “한글이 서툰 다문화 학생들도 그림책을 통해 글자와 문장을 익히고, 독후 활동을 하면서 표현력과 자신감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이자 한글 문해력 지도에 도움이 되는 도구”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학생들의 정서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희망멘토링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남해 일대에서 ‘희망멘토링 남해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희망멘토링’은 남부교육지원청과 달서구청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1:1 결연형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멘토가 사회적 취약 청소년과 짝을 이뤄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을 함께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희망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멘토링 멘토·멘티 외에도 남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성장지원 프로그램 ‘성장UP 나침반’의 활동리더와 참여학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도 함께하여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은 ▲남해 아라마루 수족관 자유 관람을 시작으로, ▲독일마을 탐방을 통해 독일 이주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갯벌체험에서는 쏙과 조개를 직접 채집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멘토-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이주배경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95개 초등학교에서‘여름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습득과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한국어 보충 학습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기 중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읽기·쓰기 능력 신장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2일까지 신청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고, 현재 각 학교에서 여름방학 일정에 따라 210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각 강좌는 학습 수준이 비슷한 학생 소그룹으로 운영되고, 수업은 두드림학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글책임교육 등 기존 학습지원 사업과 연계해 담임교사 또는 한국어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이 직접 지도한다. 특히, 달서구와 달성군 내 이주배경학생이 밀집된 학교에는 집중적인 문해력 지도가 가능하도록 수업 시간수를 확대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습득과 학습 격차 해소는 학습권 보장의 출발점이며, 이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0일간(주말 제외), 고등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드림UP 드림RUN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UP 드림RUN’은 맞춤형 진로·직업,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요리, ▲캘리그라피&압화, ▲K-pop 댄스, ▲텅드럼, ▲이미지메이킹·스피치, ▲드론 등 6개의 진로·직업 과정과, ▲뉴스포츠, ▲수영 등 2개의 체육 활동 과정이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실제 직업 세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드론 조종, 이미지메이킹·스피치, 요리 실습과 같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졸업 이후 자신의 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8일에‘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기숙사 증축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1년 ‘구지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 됐으며, 2016년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됐다. 이번 사업은 1972년 개교 후 53년이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272여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1월 19일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171.93㎡(지상 4층)규모의 교사동과 기숙사 58실 개축이 진행된다. 먼저, 새롭게 개축되는 교사동은 층별 특화된 교육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크리에이티브 허브존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에듀허브존은 1~2학년 대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 커리어허브존은 3학년의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살충제·살균제와 함께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규산질 비료를 병행 살포함으로써 벼 도복을 예방하고, 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의 활용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bs 대구 방송총국을 견학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추진됐다.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방송국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뉴스 스튜디오, 라디오 부스, 송출실, 편집실 등 다양한 방송 제작 공간을 둘러보고, 현업에서 활동 중인 방송관계자로부터 생생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희 상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