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두 번째 과정인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 장 담그기’는 조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월 28일 진행된 1차 장 담그기 체험에 함께했던 수강생 25명이 참여했다. ‘장 가르기’는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다시 항아리에 담고 메주가루와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만들어 덮은 뒤 남은 장물을 면보에 걸러 부어주는 전통 방식이다. 이 과정을 거쳐 항아리 속 장은 가을 무렵 된장과 간장으로 완성된다. 이날 체험 참여자는 “직접 장을 가르며 조상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시간과 자연이 함께 빚어내는 마법 같은 과정에 참여한 것이 뿌듯하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된장과 간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은 우리 동에서도 장 담그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조선의 미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민화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화 체험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이만원이고 참여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민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 민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화서역 위너스파크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시풍속 체험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방학맞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주민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율천동 손바닥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과 수원의 도시 숲’을 주제로 한 강연과 ‘우리 집 정원 이름 짓기’,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우진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은 강연에 이어 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한 정원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정원별로 키우기에 적합한 초화류를 추천하는 등 즉석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는 “오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는 시처럼, 우리 집 정원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애정이 더 생겼다”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가꿔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소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8일, 손바닥정원 2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로정비 및 도로시설물 보수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담당 공직자들에게 “주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안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행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사무관 교육을 마친 김혜숙 미산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숙면장은 꾸준한 노력과 헌신으로 사무관 승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특히 연천군청 팀장 모임인 ‘수레울’에서 받은 축하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승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김혜숙 면장은 “사무관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레울 팀장님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성금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혜숙 면장의 사무관승진과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수레울과 김 면장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된 성금은 연천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효돌이’와 ‘다솜K’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AI 돌봄로봇은 △일상 대화 기능을 통한 정서적 안정 지원 △복약, 식사시간 알림을 통한 건강관리 △24시간 움직임 감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 대상은 독거노인 중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로 사전 수요조사 및 유선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로봇 방문 설치 및 사용법 안내도 이루어졌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 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여야 대선공약 제안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국회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5대 분야 22개 공통과제를 차기 대통령 후보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경제, 안보, 교육, 정주여건, 관광산업 등 5대 분야 중에서도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간인 통제구역 축소’를 제안했다. 민간인 통제구역 조정은 1972년 군사시설 보호법 제정 이후 총 3차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으나 2008년 이후 17년간 미조정 상태다. 지자체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과도한 예산 소요 및 법적 근거 미비 등으로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을 통해 접경지역의 민간인 통제구역을 조정해 4차 민통선 북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건의하고, 민통선 북상 조정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접경지역의 투자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1,315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327개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에 전달돼 산불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유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어린이집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97년 창립해 지역 보육 발전과 어린이집 간 상호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달리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꼬마마라톤 대회’를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해 요보호 아동 지원과 아동 심리정서치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이 참석했고, 참여 기관 소개, 자살 현황 보고, 2024년 추진성과, 2025년 운영 계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전망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24년 3개 행정동(대원1동, 신장1동, 신장2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남촌동, 세마동에 추가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준 통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바람 따라,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바람 따라, 꿈’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까산이 인형을 찾는 ‘야외 체험활동’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세트장에 장식해 보는 ‘나의 작은 이름’ ▲종이배에 꿈을 적어 물에 띄우는 ‘꿈의 항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느리게 받는 편지인 ‘꿈을 담은 우편’, ▲꿈을 키우는 세트장 모양 자석을 만드는 ‘꿈틀 마그넷’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람 따라, 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산시는 여권민원 대기인원과 호출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은 편리한 교통 여건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산시민은 물론, 화성·평택·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도 약 300여 명의 민원인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이 몰릴 경우 2~3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당일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해 불편을 겪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여권민원 대기현황’ 아이콘을 배치하고, 여권 발급 및 수령 민원인의 대기인수, 호출번호, 조기마감 여부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대기현황 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기인원을 사전에 확인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으며, 번호표 발급 후에도 실시간 호출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중 개인 볼일을 보거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6일 파주 DMZ에서 관내 초등 고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 사업인“청소년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재단 사회공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관련 역사 현장 방문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전 이후 미군 부대가 주둔했다가 현재는 DMZ체험관과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캠프그리브스에서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해설 투어 및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그리브스티어링’팀빌딩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함께 팀원 간의 협동심과 상황판단 능력도 길러보고 전쟁과 평화, 통일에 대한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DMZ 평화공감 시간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민간인통제구역을 넘을 때 묘한 긴장감이 들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아무나 가지 못하는 곳을 가본다는 기대감이 들기도 했다며, 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와 실질적인 학교 운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평동초등학교 김영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 ▲운영 절차 ▲예산 및 교육과정 심의 기능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위원들의 실무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 행정실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거버넌스 기구”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관심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여 위원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지역 교육의 동반자로서 더욱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