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25일 윤치국, 김진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제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상군경 유족 중 65세 이상 선순위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을 2026년 1월부터 지급한다는 내용과 보훈명예수당의 중복 지급 제한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전상군경’이란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해 6개월 이내로 전역 또는 퇴직한 사람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치국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무공간 환경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그동안 1·2층에 분산되어 있던 사무실을 1층으로 통합 재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의회사무국은 조례안 및 예산안 검토,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 방대한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사무공간의 통합은 오랜 숙원이었다. 특히 그동안 분산된 구조로 인하여 협업과 의원·직원 간 소통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의회사무국이 한 공간으로 통합되어 협업과 업무 공유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됨은 물론, 조직 전체의 역량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무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하여 시민에게 제공되는 정보와 안내가 더욱 신속하고, 민원 처리 속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건설업체인 정운건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25일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영근 대표는 “지역의 큰 축제인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열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월류봉 일대에서 지역 원로들이 자연보호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24일 월류봉 산책로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원로회원들은 이날 산책로를 따라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등산객과 탐방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 보호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원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앞장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민병수 의장은 “우리는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만큼,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올해 하반기 ‘자랑스런 영동인상’ 시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협의회는 25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박스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행복냉장고’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읍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담아 추진됐다. 고선규 회장은 “영동읍의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해 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냉장고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도시미관 개선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을 전면 무상 교체하며 도로명주소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 일대 건물번호판 1,439개를 새롭게 교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해 색이 바래거나 훼손·망실된 경우가 많아, 우편물 수취나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생활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기존 번호판은 장기간 직사광선과 기후 변화에 노출되며 식별이 어려워졌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요인으로도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매곡면과 추풍령면 지역에서 1,536개를 우선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영동읍 중심지역으로 확대해 전량 교체를 완료했고, 향후에는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연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건축주 귀책에 의한 훼손이거나 신축 건물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유니버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와 25일 ‘제네시스 청주’ 개관을 기념하는 협력 특별전 ‘시간의 정원’을 개막한다. 오는 7월 6일까지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제네시스 청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공예관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협약으로 마련됐다. 세계공예도시 청주는 새롭게 청주에 문을 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청주가 지역 문화와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네시스는 청주의 공예문화예술 진흥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특별전은 전시장 구성부터 지역 작가 추천, 디자이너 섭외까지 전시기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예관이 진행했다. 공예관은 지역 금속작가 조성호와 함께 ‘금속’을 주제로 기술과 예술, 정밀함과 사유가 교차하는 공예적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한 재료가 아닌 브랜드 정신과 예술적 사유를 담아내는 매개로서 금속을 바라보고, 제네시스의 정교한 기술과 금속공예의 예술적 언어를 교차하며 기술과 예술, 인간과 기계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총 4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제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을 주관으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서 4월과 5월의 토요일에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4월 26일, 5월 3일, 5월 4일, 5월 10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체험부스 ▲공연(버스킹, 7080 공연) ▲퍼포먼스(마술, 풍선아트 등) ▲거리노래방 ▲즉석게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는 원도심 상권이 즐거움(樂)과 쉼(休)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기획됐으며, 즐거움과 쉼이 있는 제천 원도심 상권에서 제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총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 180명 선수단이 출전하며 강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4명이 현장을 찾아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안전과 대회 선전을 위한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러분이야말로 제천의 자랑이자 제천시의 희망”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의 따듯한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며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부터 시군별 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각 종목별 순위를 정한다. 지난 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은 금6, 은7, 동7개를 획득하며 선전했고, 올해 대회에서도 육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24일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신기련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옥천군 가족센터장,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구조·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취임식에서는 박필진(프린트하우스 대표) 이사장의 뒤를 이어 김천진(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위원이 10대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김천진 신임 이사장은 “10대 이사장으로 취임 돼 기쁘다”며“앞으로 이사장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필진 직전 이사장은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했지만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활동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피해자들을 위해 앞장서 왔던 김천진 이사장님이 제 뒤를 이어 잘 해낼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피해 106건을 접수했으며 이를위해 3,520만 원의 치료비와 생계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올해부터 지역 내 학교급식의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공(학교)급식인 축산물 공급업체(2개소)에 DNA동일성검사 및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축산물 관련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공공급식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해당 조치는 연 4회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진행됐으며 남은 회차는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공급업체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축산물 안정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공공(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축산물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도 주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해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공공급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3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8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7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 소속 지적직 공무원들의 우수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성과 검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2명의 지적직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우리 군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옥천군 지적직 공무원은 충북 도내 타 시군보다 적은 인원(12명)이지만 △ 2021년 충청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우수지자체’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 2023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 ‘최우수상’△ 2023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업무 ‘국토교통부 우수기관 표창’등의 영예를 안으며 도내 지적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도입해 차세대 신기술을 군정업무 전반에 활용한 선도적 행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적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올해 총 12,904명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주는 최저시급 기준 인건비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 14시간 이하 근로자에게는 1일 최대 8시간(32,160원)까지,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에게는 1일 최대 4시간(16,080원)까지 지원된다. 현재 군은 14개 업소에 6,105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 또는 옥천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을 새롭게 조성해 25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및 군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황 군수의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 숲속동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숲속동굴은 장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며‘숲과 동굴, 그리고 소원’을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복합 힐링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들여 장령산자연휴양림의 유휴시설이었던 금천계곡 철광산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모형 등 다채로운 포토존과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굴 입구에는 묘목의 고장 옥천을 상징하는 자연목 조형물과 숲의 울창함이 방문객이 맞이하며 중앙에는 갱도와 광차, 거미모형 등 오감으로 체험하는 동굴 탐험의 재미를 선사한다. 종점부는 중봉 조헌 선생이 승리를 기원했다는 전설 속 소원바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조명이 비추는 소원폭포 및 소원패 전시대를 마련했다. 특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포함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이 관내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들로 구성돼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관내 식품기업 현장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생은 14명 모집,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학 센터장은 “이번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