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4일 진안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센터 연합회의’가 개최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연합회의는 전북도 도시재생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기초 및 현장센터, 관련 행정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정책 동향 공유 ▲지역별 주요 현안 및 우수사례 발표 ▲도시재생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활동가와 중간 지원조직 간의 유기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확산을 위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더불어 각 시·군의 도시재생센터 간의 협력 사례와 운영 노하우 및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실질적인 연대 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동현 안전환경국장은 “이번 첫 연합회의가 진안군에서 개최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하며 도내 14개 시·군과 도시재생센터 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농악을 대표하는 진안중평굿보존회가 마이산 등을 부대로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거리극 공연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을 펼치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11월까지 총 13회가 진행되며, 오는 7월 26일 오전 11시 마이산 남부에서 5번째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진안의 무형문화재인 중평굿 시연을 중심으로, 이성계의 금척 설화와 마이산 전설을 엮은 창작 거리극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진안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공연 중에는 액운을 쫓는 전통 의례 ‘딸기’ 시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승철 진안중평굿보존회 대표는 “거리극 축제를 통해 진안의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전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며 “청정 자연과 살아 있는 전통이 어우러지는 진안 마이산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안중평굿보존회가 지난 3월 ‘2025 전북특별자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군민의 실질적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사업으로, 진안군은 현재까지 주민의 50% 이상이 신청 및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청 요일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큰 민원 없이 원활하게 접수와 지급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엿볼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요일제를 해제하고 전면 신청 접수로 전환하며, 읍·면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대상 맞춤형 신청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오프라인 신청접수, 지급수단 및 사용처 문의, 이의신청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진안군은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사용 가능 매장에 ‘사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탑승형 가상현실(VR) 체험기기 총 7대를 새롭게 도입하여 7월 2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VR 체험기기는 실제 탑승과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백두대간의 웅장한 자연을 가상으로 탐험하고, 스릴 넘치는 비행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패러글라이딩VR은 지리산 정령치를 출발해 남원 시내까지 나는 코스를 사실적으로 구현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남원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VR 체험기기 신규 도입으로 기존의 전시 관람뿐 아니라 오감만족형 체험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백두대간 자생곤충전”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주말 및 공휴일에 구역별 안전관리지역을 지정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해서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지역 내 위험구역 8개소(산동 2, 산내 6)에는 총 3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위험요소 예찰 ▲비상 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객이 많아지는 시간대를 고려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호우특보 발효 시 물놀이객 통제 및 행동요령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위해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원시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당일 야간관측’을 ‘야간에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익일 주간관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료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시천문과학관은 기존 항공우주천문대에 어린이과학체험관 과학 체험물(해시계, 자격루 등 14종)을 활용하여 재밌고 다양한 신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오픈한 호남권 유일한 4K풀돔 4D영상관은 스릴 넘치는 모험과 흥미로운 과학적 지식을 동시에 제공하여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 태양관측과 야간 별자리 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남원에서 관광객 모두가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남원아트센터에서 고전문학을 통한 가족의 이해 및 가족만의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콩콩콩, 홍홍홍 가족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일환으로, 흥부전 등 고전문학 속 가족 이야기를 탐구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짚고, 각 가족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그림책을 제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동화 작가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가족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깊게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7세~13세 자녀를 둔 가족으로, 선착순 4팀을 모집한다. 접수는 전화(063-620-5677)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고전문학을 읽으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직접 그림책을 만들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문화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5일 간부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격존중, 폭력 예방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사례분석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폭력예방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연 2회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25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송동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시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512개 마을 이통장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일상의 불편, 마을 현안, 정책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진심 어린 대화를 이어갔다. 일정 중간 집중호우로 일부 간담회가 연기되기도 했지만, 시는 “현장의 목소리만큼이나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전 읍면동 간담회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안전 강화, 농업기반시설 정비, 고령자 복지 확대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이 다뤄졌으며,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내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한 『함께 전북,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남원시 풍악재단 스마일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장애인 시설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능이 삼계탕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복합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문화공연은 춘몽봉사단으로 구성된 가수들의 트로트 무대로 시작됐으며, ▲신바람건강체조봉사단의 양말목 공예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구슬팔찌 만들기 ▲한땀재능나눔가족봉사단의 꽃 키링 만들기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의 네일·손마사지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두빛나래 청소년동아리의 계란빵 나눔, 남원스카우트지구협의회의 슬러시 나눔, 봉사왕의 삼계탕 식사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하정섭 사단법인 풍악재단 이사장은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는 맞춤형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7월 24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스마일빌에서 ‘감정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감정팔찌 만들기’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구슬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 활동이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생활인과 1:1로 짝을 이루어 감정을 나누고, 함께 팔찌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봉사동아리 ‘같이가치’ 소속 4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했으며, 이 동아리는 올해로 5년째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연 청소년은 “중증장애인 시설에서의 봉사는 처음이라 다소 걱정도 됐지만, 생활인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작은 팔찌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감정팔찌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고자 7월 24일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팀은 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중심 대응1팀, 요양병원 및 정신건강시설 대응2팀, 장애인시설 대응3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시설 내 감염병 발생 현황 관리, 현장평가 조사, 감염 예방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여 고위험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소관부서인 통합돌봄과, 주민복지과, 보건지원과, 치매안심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핫라인 구축을 통해 발생 현황을 수시 공유하고 기관별 세부 역할을 다시 점검하여 입소자 건강 보호를 위해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점검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국내외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고려하면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안명엽)는 7월 24일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견학으로 열대작물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진도군 천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기후 문제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남원시 농업의 대안 마련을 위하여 추진됐다. 남원시 농촌지도자 40명의 회원이 참석해 열대작물인 바나나와 파인애플 재배기술과 농장 경영관리에 대하여 학습했으며, 바나나 수확과 바나나 묘목 화분 정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우리 지역에 아열대 작물 재배 도입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농촌 체험을 통한 치유농업으로의 효과가 있음을 경험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하여 남원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알맞은 신소득 작물을 도입하는 등 선도 농업 실천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차 추가 공고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고는 국도비 8억 4,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4회 추경예산에 반영한 뒤 시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3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99대(승용 124대, 화물 75대)를 상·하반기로 나눠 보급 완료했으며, 이번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90대(승용 70대, 화물 2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3차 추가 공고는 완주군 4회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며, 공고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한다. 군은 9월 중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은 7월 25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장들을 초청해 ‘완주-전주 통합 찬·반 바로 알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혼란과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 주민대표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주민자치연합회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간담회에서 전달된 정보가 각 읍면 주민들에게까지 확산돼 지역사회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홍보되고 있는 상생발전방안 105개 사업의 비합리성과 행정통합 찬·반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정확한 정보자료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군청 관계자는 105개의 상생 발전 방안의 실현 불가능성과 예산과 관련한 한계들을 중점적으로 지적하며, 완주군민들이 현재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홍보물들을 충분히 여과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