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1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주차장에서 대형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부소방서 주관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5개 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등 장비 15대가 동원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상황 발생 전파 및 부상자 응급처치 훈련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대응훈련 ▲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별 임무 수행 ▲지휘권 이양 통합지원본부 운영 ▲붕괴 잔해물 제거, 전력·통신, 방역 등 긴급복구 및 수습활동 등이며,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들의 합동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등 평면예술이며, 암각화 소재의 작품 15점을 출품할 수 있는 작가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3월 21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울산광역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등을 갖춰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2명씩 총 4팀으로 구성돼 배정된 전시공간 4곳에서 각각 15점씩 총 12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청사 출입구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캠페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을 강화하기 위해 1회용 컵을 청사 내부로 반입하는 것을 예방하고 다회용 컵인 ‘울산컵’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들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전 시민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 컵 및 페트병 생수 등 사용 금지, 축제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 신청을 3월 2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굴착기 지원 규모는 총 2대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은 최대 2,000만 원으로 전기굴착기(배터리형) 규격,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소음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개인 및 법인에 전기굴착기 총 9대를 지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공예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울주군 ‘기봉요’(대표 박치만) 등 20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9 ▲한지공예 4 ▲섬유공예 3 ▲목공예 2 ▲금속공예 1 ▲유리공예 1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39개 업체 중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종사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개발 및 참여도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활용 등에 대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2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한다. 지원금은 상품개발 및 자재 구입비, 도안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우수한 공예품을 개발 제작해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생산 제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U)-생체(바이오)·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창업 상담(멘토링) 및 세계 최대 생체(바이오)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수년간 구축해 온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관련 세계적(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또는 동반관계(파트너십)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운영 기업이며, 사업 종료 전까지 타 지역에서 울산지역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미국 유시(UC)샌디에이고 해외창업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지원(3개사)과,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시 관계자,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시설물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울주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 작천정별빛·등억알프스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안전·환경 관리실태 등을 살펴본다. 특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는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장비 관리,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한다. 신불산군립공원 별빛·등억 야영장에서는 봄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산림 환경보호 및 관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또한, 야영장 앞 하천정비와 편의시설 데크 보행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189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평균 1.3% 인상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1.2%, 남구 1.62%, 동구 1.06%, 북구 1.15%, 울주군 1.25%의 증가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 구·군(세무1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의견을 열람처(구·군 세무1과 및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에서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 및 보호 활동 등에 공헌한 ▲(사)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미숙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북구지회 사무국장 정명희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 박병진 등 3명이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개개인이 ‘물은 소중하고 아껴 써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생활 실천도 중요하며, 양치할 때 물컵 사용, 화장실 변기 절수기 사용, 빨래는 모아서 세탁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물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 외에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산업부 관계자,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등 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의 인지도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는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씨엠원 장종원 대표이사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후성 송근 부사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토론회(세미나)도 개최된다. 토론회(세미나)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울산테크노파크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을 역임한 김일환 박사의 ‘울산 석유화학 산업의 방향’을 주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홈플러스 동구점(대표 이상곤)은 3월 20일 오후 5시 동구청을 방문해 나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학용품 및 간식 등의 물품을 넣은 나눔박스를 동구 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들에게 매월 10박스씩,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600만 원 상당이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2021년부터 화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나눔박스 후원 활동을 하고, 일산동 취약계층에 선풍기와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집수리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애써왔다. 홈플러스 동구점은 “동구에서 홈플러스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동향 및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있으며, 나눔박스 지원으로 동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함께 기원한다. 현재 회사 운영이 어려워 다들 걱정하시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에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아동 돌봄 기반을 확고히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가 되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울산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지역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울산해양경찰서장이 주관하며,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실행계획 및 해양오염사고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간 업무 조정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 및 각 지자체,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수협 등 17개 해양오염방제 관계기관‧단‧업체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각 기관 및 업체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등 신속한 방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 대응은 사전 대비와 민관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오염사고시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지정기부금 사용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4천7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502명에게 7억9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아 5월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한 후 최종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과 성적우수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장학금 외에도 생활비 장학금이 신설돼 저소득층 가구의 학비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가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는 5개 동에 나눔냉장고 6대와 냉동고 5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2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나눔냉장고는 올 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 1억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추진했다. 해당 지원금으로 농소2동과 3동, 송정동, 염포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양정동에는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를 각각 추가 설치했다. 나눔냉장고 설치 외에도 8개 동에 간편식품 기부함을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40만원 상당의 식료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나누고, 비우고, 채우는 '나비채 나눔냉장고' 사업을 동별로 진행해 왔다. 단체나 개인이 나눔냉장고에 기부를 하면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 가져가거나 취약계층에게 배달하기도 한다. 지난해 8개 동 나눔냉장고에는 1천207건, 2억3천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식재료가 기부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인지체험관과 심리안정실, 치매안심하우스 운영을 비롯해 치매 예방과 초기 증상 진단검사, 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한 약물 복용과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인지 활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혜택으로는 ▲조기검진 ▲진단검사 지원 ▲치매 신규 등록시 물품 제공(약달력, 미끄럼방지 매트 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월 최대 3만 원, 연 36만원 치매 약값 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 ▲조호 물품 제공(재가 치매어르신에게 기저귀, 물티슈 등 필수 조호물품 최대 1년 지원, 저소득층 지속 지원) ▲실종예방 사업(배회인식표, 지문등록, GPS 위치 정보 시스템 등 지원) ▲치매 예방교육프로그램(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 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