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남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설과 대상자 연계, 프로그램 협업 등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비롯한 건강체조교실, 건강요리교실, 주민건강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청소년 사례발표와 지원방안 모색 ▲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남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원장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관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예비 또는 초기 창업가에게 월 최대 80만 원(임차료의 50% 범위 내)까지 12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4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향후 1년간 운영되는 청년 창업 점포의 각종 지원사업과 의무 사항 등을 안내받고, 청년 창업가 간 초기창업의 노하우와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2025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2개월간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원까지)과 전문가 맞춤컨설팅, 마케팅 지원,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기창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남구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성장시켜 나가는데 지속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교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 대표전화를 통해 교환실로 오는 단순 반복·정형화된 전화교환 민원에 대응해 AI가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시스템은 시나리오 기반 서비스로 구청 내 부서와 직원들의 직무를 학습해 민원 내용에 따른 의도를 분석한 후 전화교환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민원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단어와 어휘들을 정리해 학습해 교환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보이스봇 민원 안내가 안정화될 때까지 기존 근무 중인 교환원들과 협력해 합동근무를 진행한다. 복잡한 문의나 감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환원이 직접 응대해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내부 보안성 검토와 시나리오 작성, 테스트 완료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시나리오 추가와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구 동구 담당 공무원 등 44명이 역랑강화 선진지 견학을 위해 3월 20일~21일 울산 동구를 방문했다. 대구 동구는 첫날인 20일 오전에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화정가족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천사 계좌 모금 사업, 안전 홈 지원사업 등 우수 사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21일에는 동구의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지역 탐방 행사를 갖는다. 한편, 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1년~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효과적인 민관협력 강화와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우리 구를 방문해 주셔서 더욱 반갑고, 서로 협력 및 소통과 공존을 통해 울산 동구와 대구 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3월 20일 울산과학대학교 내 헌혈의집을 방문해 릴레이 헌혈에 동참했다. 동구청은 동구 지역에서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점이 이용객 부족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하자, 지난 3월 4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 40여 명이 단체 헌혈을 하고, 동구 지역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HD현대건설기계 직원 56명은 동구지역 릴레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차례로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점을 찾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했다.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은 “‘인류의 안락한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HD현대건설기계의 기업 가치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꾸준히 찾고 있다. 이번 릴레이 헌혈을 비롯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는 동구지역 청소년단체 후원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 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돼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사장실에서 윤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공단 제도와 정책 이해를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의 주요 업무 현황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과 12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경과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고객 안내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공단을 방문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상기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난임, 사산·유산 극복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남구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울주군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서부권 초등학교 및 중학교 총 8개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 프로젝트 ‘수련관으로 모여라~’를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는 수련관의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수련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채널 추가 및 소통 이벤트를 진행해 청소년들을 수련관으로 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면서 수련관을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수련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도 수련관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찾아올 수 있는 수련관이 되도록 계속 발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 반려해변인 솔개공원해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경관 개선 등의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지난해 솔개공원 일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솔개공원 산책로 및 잔디광장 주변 쓰레기와 솔개공원 일대 해변으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최인식 이사장은 “반려해변 정화를 통해 수질 오염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져 의미가 깊다.”라며, “해양쓰레기 문제 대응법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해 3월 20일 오후 3시 동천강변 일대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업·자생단체·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 또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이 포함된 흙덩어리인 이엠(EM) 흙 공을 동천강에 던져 넣었다. 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역 기관·단체 등이 특정 하천을 맡아 자발적으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는 환경 봉사활동이다. 현재 중구에서 주관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는 기업 3곳,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 자생단체 12곳 등 총 21곳이 동참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만 4,483호로,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중구는 올해부터 전자열람 활성화 및 개인정보보호 등을 위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방식을 우편에서 전자열람으로 변경했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전자열람이 불가능한 경우 중구청 세무1과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주민들이 개별주택가격 전자열람 전면 시행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우편과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등록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중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와 함께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뱃살은 줄이고! 근육은 올리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가운데 하나로, 비만 및 낙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낙상 예방을 위한 유연성·평형성·근력 증진 운동 △체험형 영양교육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 협응 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합병증 관리 △올바른 잇솔질 및 틀니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참여자의 허리·종아리 둘레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9경 9맛거리’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 ‘울산태화강마두희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및 태화강국가정원 사진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중구 9경 9맛거리 휴대전화 임무(모바일 미션)와 돌림판 문제 풀기(룰렛 퀴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이자 지역 대표 봄 관광명소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주제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지역 알리기에 힘쓴 결과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울산 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홍보활동을 기획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