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상조)는 2025년 9월 9일, 서부산 지역의 주요 문화·체육 기반시설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와 신평장림체육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준비 상황 ▲서부산권 영상·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신평장림체육관 하자보수 및 안전관리 대책 ▲시민 체육시설 운영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방문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영화상영관, 영상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현장방문 참석위원들은 서부산권 영상문화 거점으로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함께 영상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평장림체육관에서는 개관 1년 만에 세 차례 휴관을 한 원인인 누수·균열 등 하자 문제와 함께 체육관 내 수영장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연제구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구 출산·육아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가족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구는 △우리가족 포토존 △나만의 캘리그래피 만들기&전시 △어린이 네일아트&타투스티커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부산시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도 함께 홍보했다.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출산 및 육아 제도를 개선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25개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처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된 평가에서 꾸준히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성과, 취·창업 지원, 직무능력 교육,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관 운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기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참여자 자립 성과 제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성실한 노력과 한 분 한 분의 꿈을 함께 지원한 자활실무자, 그리고 북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화·복합화되고 있는 학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의 구축에 앞서, 전 직원의 사전 이해와 인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이란 지난 1월에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하여 학습, 심리·정서, 생활, 복지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다. 연수는 임종성 교장(대동고), 이성광 교장(동성중)이 강사로 나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돌봄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하는 통합적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사례 발표와 질의 ․ 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방안도 공유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하는 ‘다정다감 동래-또래관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정다감’은 다름을 수용하고, 정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인권 감수성 성장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권 존중 태도 함양과 장애·비장애학생 간 이해와 협력, 모든 학생의 평등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테라리움(Terrarium) 만들기를 통해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생태계 속에서 다름을 존중하는 가치를 배우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기른다. 2차시에는 장애체험 키트와 감각 체험존을 활용해 학생들이 장애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힌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디지털 라인드로잉으로 감성 교실 만들기’ 주제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성장기 교사 및 희망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금정유치원에서 아트시선 랩 대표 김기랑 강사의 실습 중심의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드로잉 앱을 활용하여 사진을 기반으로 한 라인드로잉 기법을 실습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의 감성 발달을 지원하는 시각 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적용하여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교실 분위기를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의 창의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를 확대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9시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이주배경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 다문화학생의 약 25%가 북부 관내에 밀집해 있다는 점에서 교육지원청-유관기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해양레포츠센터 요트 체험 ▲심리사회극을 통한 집단상담 ▲음악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과 보호자는 가족 단위로 활동하면서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상담교사와 음악치료 전문가 등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여,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11일과 12일 이틀간 회관 대극장에서 초(5~6)·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약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사 장기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장기려 박사의 삶을 그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가난한 이웃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준 사랑의 명의, ‘한국의 슈바이처’장기려 박사의 일대기를 부산에서 30년간 활동해 온 ‘김옥련발레단’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려낸다. 나눔과 봉사의 삶을 몸소 실천한 장기려 박사의 숭고한 정신과 감동적인 삶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부산의 위인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멘토인 장기려 박사의 삶이 전하는 사랑과 나눔,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부산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부산시교육청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부산 상업계특성화고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권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이 11개의 경진 종목과 4개의 경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부산시교육청에서는 14개교 130명의 학생이 대표로 출전하여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1명, 동상 18명(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개를 포함해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7개 등 총 18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 학교 2학년 김민주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학교 2학년 이아현(창업실무), 심성리(금융실무), 문정원(세무실무), 표예림(취업설계프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9일 금정구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고 주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장기 미해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7월 1일 자로 제정된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구의회 의원, 도시계획·경제·보건·수자원·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주민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론화위원회의 출발을 기념하는 뜻으로 금정구 공론화의 슬로건인 '강한 공론화!' '강한 해결력' ‘금정실천공론' 카드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현안 해결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공론화위원회 첫 번째 안건인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하여 △ 공동위원장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 김가야 위원이, △ 부위원장으로는 전 부산시의원 박성명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 공론화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금정구가 당면한 지역현안 중 시급성, 중대성, 파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월 6일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 및 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34명의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법 체험 전문기관인 솔로몬로파크 견학, 의제수렴 토론, 의안작성, 구의회 견학 및 자문, 본회의 등 7회에 걸친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경과보고 등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수료식 이후 이어진 모의 본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고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외에 조례안, 결의안, 자유발언 등의 시간을 마련하여 안건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본회의 진행 시 어린이 청소년 의원 모두 발언함으로써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또한, 11월 1일에 예정된 복지교육축제‘WITH금정’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아동권리 관련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지원단과 공동 개최한 '원스톱 수출119 간담회'에 이어 지역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주요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6개 정책 금융기관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검토 결과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설명회'도 같은 날 22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노을과 함께하는 독서의 낭만, 노을도서관', 바쁜 일상을 벗어나 바다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쉬면서 숨을 고르세요!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대포해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을과 바다의 특색을 배경으로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25 바다미술제'와 협력해 특별 추천(큐레이션) 및 전시작품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며, 책과 함께 속도를 늦추는 회복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와 자연 속 독서 몰입 공간, 총 3천 권 이상 도서 추천(큐레이션)을 한다. ‘쉼, ‘연결’, ‘유영’,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테마)로 한 도서 3천 권이 마련된다. 해솔길, 백사장, 생태길 등 자연 경관에 어우러진 자율 독서공간에서는 책을 읽으며 바다와 노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