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 환경교육주간 동구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동구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동구와 동구환경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환경의 날(6.5.)과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초·중학교 자치회 중심의 ‘지구지킴이 얼쑤단’,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족 줍깅 체인지’, 동구 희망교육지구와 연계한 생태텃밭, 자원순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왔다. 천은숙 교육장은“환경교육도시는 행정과 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신규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정민 더푸르네유치원 원감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2025 유치원 원감 업무 돋보기’자료를 토대로 ‘원감 업무 Q&A’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규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자율시간'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9일에 이어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구별 1차 개발 협의회(사하구․영도구․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자율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진행되고, 초·중등 교사, 교육과정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수학습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개발된 자료는 향후 대면 및 온라인 협의회를 추가로 거쳐 올해 10월까지 최종 완성된다. 이후 ‘부산교육한마당(10월 14~15일 예정)’행사에서 자료 전시 및 공유 후,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되어 활용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학년말인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부산시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말 자기개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미래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융복합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지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가지 과정으로 구성했다. 파이썬과 코딩을 통해 출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코딩 익히기’와 도서를 읽고 진로 스티커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독후 스티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적성과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성을 실현하는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원장 진병화)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창의융합교육원 2층 강당에서 영재교육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영재교육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실시된 제1회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찬 교수(서울대)가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학부모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부산시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 및 과학고‧국제고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와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사회 및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 설계를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소개, 각 특목고 입학부장의 실제 경험을 담은 학교생활 소개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영재교육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본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 간부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근로 조건 향상 등을 위한 요구안 163개항을 제출했다. 본격적인 실무교섭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별빛도서관' 문화공연’을 6월 한 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은 어린 왕자,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 그림자극 등으로 재해석한 ‘비밀의 도서관’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 동화극이 결합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등 두 가지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별빛도서관 문화공연 일정은 수성초(12일), 가평초(17일), 백운초(18일), 해강초(19일), 보수초(20일), 일광초(23일), 덕성초(24일), 금곡초(26일) 등 총 8개교에서 저녁 7시 진행되고,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별빛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대상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고립 상태 등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으로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자기 탐색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 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주체적 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용, 사회공헌, 인간관계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개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부산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 공연 콘텐츠와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공동 기획 및 마케팅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앞으로도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 콘텐츠, 총 2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음원) 콘텐츠’ 부문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이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8월 중순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6월 7일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환경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구호(슬로건)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에 맞춰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의 해양을 위한 부산시민들의 자발적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1천2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마치 빗질하듯 꼼꼼히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비치코밍)'에 참여해 해양 보호를 실천했으며, ▲친환경 체험행사 ▲조개껍데기 보물찾기 ▲해양환경 오엑스(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국제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푸른 수평선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광안리를 무대로,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U)20 주니어 남자부(13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4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14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열린다. [유(U)20 주니어 남자부]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카자흐스탄의 막심 발라빈 ▲호주의 알렉스 아버스낫 그리고 ▲대회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카이 앤더슨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부] ▲전년도 챔피언이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호주의 올리비아 그로스 ▲대한민국 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기존 제도 적용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규제 및 조문의 불명확성을 개선해 적격심사의 혼선을 줄이고, 계약이행 능력 확보를 위해 오늘(10일)부터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 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시와 자치구·군 소속 행정기관이 발주하는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이 외의 일반용역과 단순 노무에 의한 일반용역에 대한 적격심사 시 적용하는 규정으로,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자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월 13일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2023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개정한다. 관련 기관 등의 의견조회 후 검토 사항을 반영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쳤다. 시는 이번 개정에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 예규와 타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관련 심사항목을 추가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준용 조문의 불일치 사항 정비 ▲적격심사 시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부도 등이 발생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이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도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공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 외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보훈병원 ▲부산성모병원 등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 3곳의 임종 간호(호스피스) 대상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생애말기 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시행했다.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한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 비용은 1시간에 최고 1만 7천8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의 경우 시가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는 1일 4시간씩 주 5일, 1개월(4주)간 지원되고, 필요시 2개월(8주)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개월(12주)까지 지원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시청 소회의실1에서 5개 종합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병원으로 ▲부산보훈병원 ▲삼육부산병원 ▲센텀종합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비에이치에스(BHS)한서병원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심뇌혈관질환 특화 17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해 지난 5월 5개 협력병원을 선정했다. 그중 4개 병원은 뇌혈관 또는 심혈관 특화 ‘참여형’ 병원, 삼육부산병원은 두 질환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형’ 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재발방지 신규 시범사업인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을 6월부터 협력병원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적 지원을 ▲협력병원은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 운영을 맡는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심뇌안심 365 건강교실'은 협력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소그룹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