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가평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 잢GPT와 함께 하면 나도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히 남이섬 현장 수업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전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잢GPT’는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 ‘잣’과 ‘직업(Job)’, ‘가평 트렌드(GaPyeong Tre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4월 26일(토)에는 남이섬에서 창업 실습의 핵심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남이섬 입구에서 모여 공예원과 아트숍을 운영하는 담당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남이섬 내 다양한 매장 레이아웃과 디스플레이 전략을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남이섬 수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예원 및 아트숍 운영자 인터뷰: 실제 창업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경영 노하우 청취 ‣ 매장 답사 및 레퍼런스 수집: 상품 진열, 공간 구성, 고객 동선 등 실전 매장 운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에서 5월, 연천 지역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연천 AIDed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연천교육의 특색을 이해하고 교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가 교직 초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인 △교육과정 설계, △수업 운영 및 평가, △생활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4월 26일에는 연천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직접 탐방하는 지역 이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연천교육 생태계의 맥락 속에서 교직 전문성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은 물론, 학교-지역 연계의 교육 모델을 강화하여 연천교육이 한 발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Ded 브랜드에 걸맞게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교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24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평교육의 비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평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 조만기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2차 연수에서 정미라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연수 후, 학교급별 그룹으로 나누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농어촌 전형 안내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을 비롯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자 교육과장은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기울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평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2분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안에서 개설이 어려운 영역의 교육을 학교 밖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평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운영을 병행하며, 배움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슐렝 공유학교(요리) ▲동물사랑 공유학교(반려동물 케어) ▲수상레포츠 공유학교(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조물조물 꿈공방 공유학교(도예) ▲반짝반짝 실공방 공유학교(옷만들기) ▲미래路AI 공유학교(로봇축구) ▲스마트에듀테크 공유학교(AI 게임제작, AI 로봇) 등이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12차시 이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심화된 학습과 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가 민원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은 시청에 직접 가거나 전화로 상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시청 담당자와 얼굴을 보며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유관기관 협약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4월 28일부터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제는 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만 가면, 시청과 연결된 화상 시스템을 통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는 이동 부담을 줄이고, 대면 상담 못지않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상민원상담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특히 하남시가 운영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와 연계해, 도로 파손이나 가로등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처럼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필요한 생활불편 민원이 생기면, 출동한 공무원이 현장에서 시청 담당자와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민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가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시 전역의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면 전환하며, 전국 최초로 ‘스마트 그늘막 전용 도시’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시설 확장을 넘어, 도시 인프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폭염 재난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구조적으로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이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횡단보도 인근에 일부 스마트형 그늘막을 설치해왔으나, 하남시는 한 발 더 나아갔다. 기존 수동형 그늘막 43개를 전면 철거 후 스마트형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46개를 신규 설치해 총 373개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스마트 그늘막 운영 체계를 갖췄다. 기존 수동형 그늘막은 노후화로 태풍․강풍 등 불시 기상이변에 취약해 개․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고, 반복적인 수작업 관리로 인력과 예산 부담이 컸다. 반면,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전원을 활용해 유지비용도 대폭 줄였다. 야간 조명 기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25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캠페인은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계약서 작성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세 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 여부 확인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의 무용단 아토’ 단원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아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무용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레퍼토리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안무 경험을 제공하며,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는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이 포함되며, 방학 특강을 통해 한국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안양춤축제, FC안양과의 협업 공연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무대도 마련된다. 참가 학생들은 무용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며, 예술적 역량은 물론 협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2회(오후 5시~8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 및 봉사단체인 V터전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석구석 마을여행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석구석 마을여행 및 깨끗한 마을만들기’는 주민들과 관양동 관내 정다운골목, 청동기유적지 등을 도보로 돌아보면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역사와 지명유래 등을 체험하고 유적지 주변 청소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다운 골목은 관양동 1436번지 약 40m 구간의 골목 텃밭으로,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관양동 청동기 유적지는 안양의 청동기시대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마을 유적으로, 1999년 지표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까지 발굴했다. 주거지와 무덤을 포함해 민무늬토기,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다양한 청동기시대 유물이 출토됐으며, 2019년에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6호로 지정됐다. 이날 참가자 30여 명은 3시간 동안 관양동을 구석구석 다니며 내 고장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창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창작반’ 은 한국작가회의 안양지부에 소속된 현역 시인들이 릴레이로 시 창작 강의에 참여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8회에 걸쳐 신춘문예와 문예지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8명의 지도를 받아 시 창작 이론을 배운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시를 함께 읽은 후 작품 창작 및 합평을 하고, 시를 직접 창작해 본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석수도서관과 한국작가회의 안양지부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 창작반을 통해, 시 창작과 등단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시 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경희대튼튼태권도가 최근 제자들과 함께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1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제자들이 직접 모은 라면으로 마련됐다. 채광병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줘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라면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가르치는 교육적 실천이 담겨 있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대상 ‘우리 숲 산책’ 프로그램 △저소득 가구 집수리 및 긴급구호비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체험 등 2024년 협의체 주요 활동 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2025년 중점사업으로 ‘건강지킴이 운영’, ‘복지 취약가구 1:1 결연’, ‘새해맞이 든든한끼 드림’ 등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16가구에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나눔이 모여 상면의 복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5일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북한강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한 ‘뱀장어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 30여 명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뱀장어 치어 1만7,500마리를 북한강에 방류하며 수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방류된 뱀장어는 생태적 가치가 높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회귀성 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행사는 가평의 수산자원과 자연생태계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더불어 친환경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과 함께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핑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30일부터 가평이음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중장년층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87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군은 최근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캠핑장 내 화재,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가평군에는 지난해 10월 기준총 270여 곳의 야영장이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교육 과정은 △캠핑장 운영 및 안전관리 △캠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현장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구성했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하비비커뮤니케이션 등 산학협력단체와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캠핑장 관리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은 물론,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평군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우리 함께 복지관에서 그림 Chill할래?’ 사생대회와 가족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 가득한 우리동네(가족)’을 주제로 복지관 앞 파크골프장 잔디밭에 사생대회를 진행하고,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사생대회 심사를 진행했다. 사생대회와 함께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피크닉과 에어바운스, 복지관 전경을 바탕으로 분할 협동화 작품 만들기, 포천시지역사활센터 탄소제분소 커피키링 마그넷 등 체험 부스와 복지관의 향기 상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을 알리고 가족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한 지역주민은 “주말에 집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기며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