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자리청년과 청정지대에서 '넥스트로컬 7기 지역 현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청년들의 지역 자원 발굴 및 창업 모델화를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NEXT-LOCAL, 넥스트로컬 7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1단계 자원조사과정'에서 지역 내 유·무형 자원 및 네트워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검증을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팀들이 영월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여 효과적인 지역 내 사업 추진 및 지역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 9명과 넥스트로컬 7기 영월 참여 5개 팀 8명이 참석했다. 특히, 넥스트로컬 6기 영월군 참여 창업팀 '무형서재'의 이창신 대표가 전체 진행을 맡아 청년 창업가와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 간의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넥스트로컬 7기 영월 지원팀은 ▲밭소리(공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황연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지난 6월 4일 황연동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200개를 기부했다. 익명을 요청한 지역주민은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게 수세미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연동 관계자는 “정성이 담겨있는 손뜨게 수세미를 기부해주신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손뜨게 수세미에 담겨 있는 이웃을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연동 주민은 이번 기부까지 총 3회, 600개의 손뜨개 수세미를 황연동에 기부하여 왔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손뜨개 수세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1일 황지연못 일원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보건사업 캠페인은 금연과 심뇌혈관 예방 관리사업, 치매 관리사업 등 총 8개 보건사업의 홍보·체험부스로 구성 및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미로 탈출하기 등의 체험과 금연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금연과 건강 증진을 위해 11일간 걸음수 77,000보 미션 달성 시 선착순 달성자 총 100명에게 소정의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NO담하고 건강해지자’ 걷기 챌린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관심을 바라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2일 철암초등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태백시의용소방연합회(회장 김두남)가 ‘제41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그간 태백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노력한 소방대원들의 공적 치하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이 쌓아왔던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등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도 함께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구의 역사를 지닌 ‘태백시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태백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문성과 기동성 확보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인 만큼 태백시도 의용소방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의용소방대는 1945년 일제 경방대에서 완용펌프 인수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총 6개 대대, 200여 명의 대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태백시와 함께 평시 안전취약지대 감찰 활동, 고령층 안전 지원, 비상 시 소방구조보조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시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 '2025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를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춘천 꿈꾸는 예술터(춘천시 춘천로145번길 18) 나비움(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과 협력하여 강원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을 위한 예술창업 및 사업성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브랜드 마케팅(BM) 고도화, 홍보/마케팅, 기술사업화/기술융합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별강연의 경우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인 에트리홀딩스 허영롱 선임의 예술 분야에서의 창업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브랜드날다 백진충 대표의 예술 분야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KT의 AX(AI전환)사업본부 박병근 차장의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수익창출 성공사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3명의 전문가의 1:1 멘토링이 이어진다. 분야별 1:1 멘토링은 건당 20분씩 진행되며, 사전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 마감된다. 신청기간은 6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6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 행사(포트세일즈, Port Sales)에 국내 기항지와 공동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잠재력이 높은 대만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고, 대만발 크루즈 상품 개발 및 선사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속초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속초항의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며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등 세계적인 수준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항지 인프라에 대해 알렸다. 또한, 기항 장려금 및 입항 환대 행사도 함께 소개하며 기항지로서 속초항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속초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다양한 입항 지원제도에 대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속초항 기항 및 새로운 크루즈 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을 6월 21일(토), 고성 응봉길(해파랑길49코스)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응봉길(7km, 약 2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걷기와 함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과 호수, 바다를 눈으로 풍경을 감상하고, 귀로 파도소리를 듣고, 코로 숲과 바다의 향기를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자연의 감촉을 직접 느끼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해파랑길49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이다.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때문에 고성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히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숲의 상쾌한 솔향기와 바다의 향기는 코끝을 스치며 파도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오감 트레킹’ 걷기 코스를 지역 시장과 연계해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6월 10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활동은 지속적인 혈액 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본부 및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3년 7월 개청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정기 헌혈 행사로,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본부(제2청사)는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배식봉사,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상,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주요 특례 추진성과 및 활성화 방안,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현황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라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 여러분께 특례 추진 상황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는 18개 전 시군을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법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도민과 더 밀접히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전개해 체감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을 위한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으며,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2년 동안 도와 시군을 통틀어 누적 답례품 매출액 2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도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도청) 계약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85개소, 품목은 육류, 쌀, 가공식품 등 128종에 이른다. 도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계절별 제철식품과 서비스업, 밀키트 및 공산품 등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확대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인 생산‧배송이 가능한 업체로, 주요 모집 품목은 아래와 같다. ① 도내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 등의 지역 특산품 ② 도내 소재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이 도내에서 생산된 원료를 주재료로 하여 생산·제조한 물품 등 ③ 도내에서 운영되는 각종 관광 상품(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원주몰에 입점하면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강원더몰’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0%)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모집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기업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뤄진 1차 모집에서는 1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206개의 기업이 원주몰에서 잡곡, 한우, 화장품, 의료기기 등 1,274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원주시는 총 88개 지표 중 85개 목표를 달성해 96.6%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6%p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성평가와 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인 행정 성과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표 달성을 위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 지표 집중 관리,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능동적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기반시설 파손과 침수위험에 대비하고,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농촌체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농촌체험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월 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각종 농촌체험 활동과 연계된 기반시설과 숙박시설, 휴양시설 등이다. 시는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숙박·체험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놀이시설 안정성 점검 ▲비상 대처 매뉴얼 점검 ▲기타 시설 및 장비 점검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오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증진과 직원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5년 건강증진과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건강 업무 협업, 그리고 통합돌봄시범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주민 중심 건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조 방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방향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간호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건강상담과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이 통합적 돌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 5기'가 지난 10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C9) 222호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여 강릉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총 50명으로,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9회에 걸쳐 ▲지역관광 추진 조직의 이해 ▲K-강릉 관광권역 현장 실습 ▲관광비즈니스와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관광산업 이해도를 높인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릉의 관광 비전을 제시하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179명의 인재를 배출한 '다모여지식(G-SEEK)캠퍼스'는 관광 종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릉 관광 진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