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5 청소년문화학교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조향사 ▲플랜테리어 4개 분야 직업인을 직업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직업별 활동내용, 활동영역, 관련 자격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 공간 탐방,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면서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직접 일하는 현장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일일 바리스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시기에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BuskingWave 강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버스커들의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버스킹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은 무대에서 출연자가 자유롭게 공연을 선보이며, 인기 공연팀에게는 '제17회 강릉커피축제' 무대 출연 우선권이 주어진다. 'Busking Wave 강릉'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9회에 걸쳐 총 27팀이 공연하며, 강릉시 커피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다가오는 27일 강원FC는 울산HD를 강릉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강원FC는 지난 6월 서민우, 김대원이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 후 제대하고 모재현, 김건희 등을 영입하며 코리아컵 포함 공식전 6경기 3승 2무 1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강릉 홈에서 열린 대전전은 강원의 뒷심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강원FC는 후반에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내주는 등 대전에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혼전 상황 속 모재현의 골에 더해 1분 후에는 김건희가 대전 수비수를 제치고 동점 골을 넣으며 강릉종합운동장은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비록 23일 전북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점과 퇴장 등 불운이 겹쳐 2:0으로 패하긴 했으나, 강원FC는 최근 강릉 홈경기 무패행진 중인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상대 전적(1승 1무)에서 앞서고 있는 울산HD를 잡고 순위 상승을 노릴 예정이다. 현재 강원FC는 9위(승점 29), 울산HD가 7위(승점 30)로 이번 경기는 사실상 승점 6점짜리 빅매치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간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 개최 관련 내용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에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정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센터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동권 최고의 관광지 경포해수욕장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경포해수욕장의 야간 개장에 맞춰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흥겹게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14개의 풍성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안 최장거리(130M) 해상 플로팅 브릿지와 강릉의 명물, 오리바위 다이빙대에서 흥미진진한 게임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중앙광장에서는 물총 싸움, 경포3종대회, 그리고 해변에서 이루어지는 빅볼비치발리볼, 크로스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특별 이벤트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효원 선수와, 현재 수원시청 탁구선수인 동생 서효영 선수와 함께하는 레전드 탁구 챌린지가 예정되어 있다. 여름철 솔향내음 가득한 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는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 성과로 입증하며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시정 운영은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 소통과 책임 기반의 조직문화, 역량 강화, 재정 효율화 등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 공약사업은 총 40개 중 20개를 완료했고, 나머지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75%이며,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강릉시정 강릉시는 위민, 경청, 창의, 동행의 행정가치를 실현하며 시민 체감이 높은 분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왔다. '2024년 정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 친절도 95%(+1%p) ▲정책 만족도 72.6%(+3.2%p) ▲삶의 질 만족도 72.5점(+1.8점) ▲생활환경 만족도 68.4점(+2.3점) ▲거주의향 90.6%(+3.0%p) 등 전 항목이 상승했다.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릉시는 최초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목) 평창고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됐으며, 약 60분간 평창고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음악과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학생들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인물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보니 훨씬 실감났다”,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번 갈라콘서트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교육적 효과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술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미탄면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첫째 주부터 주 1회씩 총 8회기 동안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오는 7월 24일 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노년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젠가), 근력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메밀 베개 만들기, 오감 숲 체험 등 야외 치유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만족도와 효과를 높였다. 수료식은 젠가 보드게임 대회를 열어 우수 참가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함께 즐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싶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면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원로자문위원회는 유재규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 성과 및 계획, 주요 현안 사업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 청취 및 토의가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로자문위원은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깊이 있는 자문과 지속적인 토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고성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강사들이 직접 제안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23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급자 중심이 아닌, 군민 수요에 따라 개강 여부가 결정되는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수강 신청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에만 선착순 개강 될 예정으로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운영되며,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개설 예정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매, ▲어반스케치로 고성을 그리다. ▲정리수납 전문가,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우쿨렐레로 연주부터 녹음까지,▲미용사 자격증 과정 등 성인 대상 실용, 취미, 자격 분야와, ▲초등과학 보드게임,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등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고성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고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지방세 정기분 세목 재산세(건축물, 주택)를 부과한 가운데,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액 정리단을 특별 구성하는 등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철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변영국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 세무회계과장을 총괄책임자로 하여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재산 조회, 가상자산 조회, 특정금융거래정보(FIU) 등을 통한 자료 분석하여 압류, 공매처분, 행정제재 등을 추진하고, 특히 현장 방문 납부 독려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 징수대책 보고회를 전철수 부군수 단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 세목 해당 부서장 책임하에 징수대책을 마련, 매월 1회(25일)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체납고지서와 함께 카카오 알림톡을 일괄 발송하여 모바일로 개인별로 체납액과 송금 계좌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무재산자 등 정리보류 요건 충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 사과 재배농가들이 미국산 사과 수입 협상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히고, 정부의 수입 협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24일 오후 5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서 사과 수입 협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 회원과 사과 재배 농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입 반대’, ‘농촌 생존권 보장’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김법종 연합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열대과일 범람 등으로 국내 사과 농가가 이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은 사과 농가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수입 개방이 본격화되면 전국 3만여 사과 농가는 생존이 어렵고, 관련 산업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성명서에는 “사과는 단순한 수입 상품이 아닌, 지역경제와 농촌 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생명 산업”이라며,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업을 보호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 수입 협상 추진을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4일 ‘마음껏 펼치는 AI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과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을 통해 확장하는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조용민 대표는 구글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매니저 및 구글코리아 상무를 역임하고, 삼성전자 청년 SW아카데미 SSAFY의 대표 멘토로 활동했으며,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의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의 효율적 활용을 돕는 도서 ‘언락AI’, ‘언리시’, ‘언바운드’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용민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단순히 ‘쓰는 도구’가 아닌 ‘협력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며, 인공지능(AI)과 협력하여 강원교육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민섭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은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을 준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랜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태백, 삼척, 영월, 정선) 시장‧군수, 강원랜드, 언론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발제‧토론했다. 이어 산‧학계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방안,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유아교육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및 배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감정 마임 체험 ‘다양한 감정 이해’ △감정 따라 걷기 ‘감정표현을 통한 부정적 에너지 해소’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능력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희 원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학기 중 감정 소진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들이 정서 회복을 통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