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12년에 걸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전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2013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경과, 최근 2025년 3월 최종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12년간의 여정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완주군 산업정책의 핵심 축으로 2025년 7월 기준 분양률 97.6%, 총 34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이 중 16개 기업은 이미 공장 가동을 시작해 약 1,720명의 고용 창출과 1조 1,6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백서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완주군의 산업 정책이 어떻게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는지, 향후 산업 비전은 무엇인지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며 정책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서에는 제2산단의 조성 배경과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및 시사점이 종합적으로 수록됐으며, 완주군의 산업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도 함께 담았다. 책자는 완주군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인근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로컬푸드가 단순히 신선한 먹거리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실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장을 볼 때에도 생산지를 더 꼼꼼히 살펴보게 될 것 같다”로 소감을 전했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기후위기가 더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만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속가능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도 소비자 교육과 참여를 확대해 먹거리 전환의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전주고용센터와 함께 관내 주요 농작업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빈번히 발령됨에 따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탈수 및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점검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전주고용센터 외국인력팀, 산재예방과가 참여했으며, 삼례읍 내 고용허가제 및 계절근로제를 운영 중인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대비 휴식·수분 섭취 권장 및 온·습도 관리 ▲그늘막 설치 여부 및 냉방·냉각용품 비치 실태 ▲작업자 건강 모니터링 및 응급조치 체계 구축 ▲근로자 숙소 안전 점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자주 발령됨에 따라 땀으로 인한 탈수·열사병 사고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농작업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모국어 번역본)과 함께 식염포도당, 얼음물 등 예방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를 권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주인구정책연구회(회장 김동헌 의원)가 ‘전주시 30~40대 인구 정착 지원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응 마련에 나섰다. 25일 전주시의회는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대한 30~40대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일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0~40대 인구의 전주시 정착을 위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하고, 타 지자체 조례와 국내‧외 정책 사례 등의 분석을 통한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새로 출범하는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과 정부의 인구정책에 맞춰 국내·외 사례 연구 및 문헌 조사, 새로운 정책 및 조례 제정으로 전주시 30~40대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헌 전주인구정책연구회장은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인구정책연구회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위기 대응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최근 폭염에 따른 물놀이객 증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물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학·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변산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행동요령 안내 등 현장지도도 병행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는 물론 전반적인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은행 부안지점이 지난 24일 부안군을 방문하여 시원(COOL)키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원(COOL)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여름철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선풍기, 여름이불, 팔토시, 쿨타올 4종으로 구성됐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폭염 일수가 증가하여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혹서기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시원(COOL)키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준비 중인 하계올림픽 유치에 군이 전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가 주도하는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발맞춰 부안의 해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대회 유치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에는 체육, 해양, 관광 등 20여명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요트‧비치발리볼 등 종목 유치 가능성,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접근성 확보 전략, 향우회‧자매도시 전국 네트워크 홍보 방안, 다분야 대규모 행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전략을 구체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사항을 점검하며 실행 가능한 실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과 연계된 해안·갯벌 자원, 우수한 기후 조건, 수소·치유 클러스터 기반 등 올림픽 유치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한 축으로서 실질적 경기 유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청우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내 문해교육을 이끌고 있는 문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육 현장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학습자를 위한 그림 지도 활용법, 신문활용교육(NIE)을 적용한 문해수업 기법, 교수․학습 과정안 사례 공유, 문해교육의 철학과 교사 사명 성찰, 문해교사 네트워크 및 동아리 구성 논의 등 실용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문해교사는“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교육방향을 다시 돌아보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으며,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더 깊이 다가가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업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교육사들의 전문성과 연대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부안군은 문해교육을 비롯한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24일 청우평생학습관에서 부안군 문해교육강사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 문해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들은 청렴한 부안군 조성을 위한 ‘5무(無) 운동’ —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근절 — 을 적극 홍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들은 지역사회에서 문해교육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서, 청렴 문화를 수강생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전파하고 모범을 보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홍창의 부안군 문해교육강사협의회 회장은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 걸음 더 앞장서서 실천해야 한다”며 “강사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차연 교육청소년과장은 “공정과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신뢰받는 부안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들과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올해 상반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6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24건의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4곳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44개소, 비산먼지발생사업장 64개소,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25개소 등 총 1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변경신고 미이행(대기, 비산먼지),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배출허용기준 초과(악취, 폐수)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행락철 등 환경오염 사고 취약 시기를 맞아 오염물질 무단 배출, 악취 유발행위 등에 대한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야간 순찰 및 민원 연계 현장 대응체계를 통해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무허가·미사육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관리기준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지역 이미지를 지켜나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폭염 대비 건강관리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도우미 29명이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체크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안부 전화 및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폭염 시 주의 사항으로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 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 섭취하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하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노약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은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앞으로도 폭염 모니터 전담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과‘이동 편의 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진단검사 참여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 편의 서비스는 60세 이상 거동‧교통이 불편한 치매안심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프로그램 참여와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이 필요한 대상자의 거주지와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 편의 서비스는 그동안 접근성의 문제로 평소 집에서 나오기 힘들었던 치매 환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감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목요일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 및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원예 특작 작목인 양파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올해 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작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자체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해 양파 재배 농가와 작목반을 대상으로 종자와 멀칭 비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양파 재배 농가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고품질 작물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질 계획”이라며“고령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과 경쟁력 있는 작물 생산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또래상담자 1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또래와 함께하는 부산여행!!’을 운영했다. 청소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와 지도자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또래상담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의 동기를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탐방하여 또래상담 부서에 근무 중인 전문가와 면담을 통하여 청소년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상담 활동의 현장을 직접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개발원 내부 견학을 통해 또래상담 관련 활동 운영 방식 및 진행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부산의 문화 명소인 뮤지엄원을 찾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며, 또래상담자들 간의 교류와 친목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또래상담자로서의 긴장과 피로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도록 워터파크 체험을 진행하여,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히면서 정서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래상담은 단지 누군가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영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작은별영화관에서 단돈 1천 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2025년 국민 영화 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임실군이 참여하여 17,385천원을 배정받아 임실 군민들에게 최대 6,000원의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실 작은별영화관의 기존 관람료는 1매당 7,000원인데, 6,000원을 할인받게 되면 관객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할인 혜택이 적용되더라도 관객은 최소 1,000원 이상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1,000원 미만 결제는 불가능하다. 또한, 할인 혜택은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예매 결제일 기준으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지원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사업도 함께 종료된다. 임실 작은별영화관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영화관 입장권 할인 지원으로 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영화관도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