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이 직접 출연해 시정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뉴스형 콘텐츠 ‘나가 고르쿠다!’를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가 고르쿠다’는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보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자체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남·녀 시니어 앵커 2명이 뉴스 진행자로 나서 복지정책, 건강정보, 생활소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전한다. 해당 콘텐츠는 매월 1회 공보실 자체 제작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다정다감 서귀포’를 통해 경로당 등 관내 주요 시설에 송출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 직접 뉴스의 주체가 되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친근하다”, “이해가 더 쉽고 신뢰가 간다” 등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1일 첫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영상에서 소개한 복지 정보에 대한 문의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정책 홍보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콘텐츠에 참여한 장경심 앵커(혁신도시 LH1단지 경로당 회장)는 “떨리고 부족한 점도 있지만, 서귀포시 소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우수주민 평가에서 성산읍 오조리 마을지킴이 고기봉(전 이장)씨가 우수활동가 분야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5일 도 예선에서 우수상을 시상, 대전 유성구에서 7월 9일 개최된 본선에 진출하여 습지 마을 보존과 관리, 마을공동체 육성 등의 활동으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17일 과천(한국마사회)에서 열리며, 고기봉씨에게는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주민주도의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403개소에 대하여 관리 부서별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상태 및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시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 등 범죄행위를 확인하게 되면 점검 매뉴얼에 따라 관련기관 신고 등 즉시 조치할 것이며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개선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리를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 및 관광객이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근무자(요일별배출제 도우미)들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쿨토시 및 넥밴드 선풍기 등 혹서기 개인 안전 물품을 지급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현재 클린하우스 314개소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7월~12월) 근무인력은 148명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채용(만 55세 이상) 및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근무자의 근무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기존 근무 시작 시간(오후 3시 시작) 보다 1시간 늦은 오후 4시에 근무를 시작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6월 시범 설치한 클린하우스 분리배출 안내부스(4개소)에 냉방기와 유리 썬팅을 완료했고, 읍면동 추가 설치 수요조사 결과 14개소가 접수됨에 따라 설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2회 추경 예산 확보를 추진 중이다.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은 배출 계도, 분리배출 안내, 클린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기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한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공공근로, 도시녹지관리원 등 기간제근로자와 도급업체 안전관리자 및 공원녹지과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안전교육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에서 교육을 담당하여 산업재해의 특성과 녹지·공원 및 산림 등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중인 야외 근로자의 대부분이 폭염에 취약한 60세 이상의 고령자인 점을 고려한 사고예방 차원의 교육이다. 또한, 공원녹지분야 일부 사업장은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작업장 수시 점검과 시원한 물과 음료 제공 등 야외 근로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번 안전교육이 근로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업장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8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서귀포in정)와 ㈜위드라이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드라이크는 서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주산 식재료를 결합한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라이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인 인기 유튜버 ‘히밥(구독자 169만명 보유)’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출신 인플루언서‘히밥’의 협약식 참석을 계기로 향후 서귀포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위드라이크는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서귀포in정 입점 상품을 활용한 협업상품 기획 및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히밥을 포함한 (주)위드라이크 소속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귀포in정’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과 워크북 제공 등 세대 통합형 인식개선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판 전달식에는 해당 동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을 기념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마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을 다짐했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3년 외도1동을 도내 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3개 마을을 우수 마을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로 이호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된 제2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진혼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감, 도의원, 4·3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혼제는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4·3, 77주년을 맞은 올해는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디딘 해”라며, “국내외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4·3의 평화와 상생 정신은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시는 4·3의 완전한 해결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갈등과 고통 없는 행복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스크린골프장 내에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72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부 업소에서 유흥종사자를 고용해 유흥접객 행위를 하는 등 업종을 위반한 불법영업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들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일명 ‘도우미’ 등 유흥종사자 고용 및 유흥접객 행위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조리·판매·보관 등 조리장 위생관리 실태, 영업장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유흥접객 행위가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1차)영업정지 1개월, (2차)영업정지 2개월, (3차)영업소 폐쇄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5년간 유흥접객 행위로 관련법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2개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김철영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100여 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이·미용업소 간 가격 투명성을 확보해 공정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옥외가격 표시제’는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업장 면적이 66㎡ 이상인 이·미용업소는 영업장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위치에 주요 서비스 가격을 게시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에는 2,480개의 이·미용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출입구 주변 등 외부에서 가격표를 쉽게 볼 수 있는지, 이용업소는 3개 이상, 미용업소는 5개 이상 주요 서비스의 가격이 표시됐는지, 부가가치세 포함 여부 등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하게 될 최종 금액이 명확히 표기됐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반복 위반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에서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동부지역 자동차 관리사업체 1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전문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업종의 건전한 운영 질서 확립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전문정비업의 경우에는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보관 실태, 폐기물 처리 관리 등을 조사했다. 매매업의 경우는 중고 자동차 제시 및 매도 신고 현황, 관리대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고, 해체재활용업의 경우는 폐차 인수 증명서 발급대장 관리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작업 제한 범위를 초과한 전문정비업체 1개소를 경찰에 고발 조치했으며, 매매업체 3개소에 대해서는 상품용 자동차 관리 미흡으로 시정조치를 내렸다. 해체재활용업체에서는 위반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자동차 관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애월읍 소속 근로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등 계절별 재해와 낙상 사고 등 재래형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7월 22일에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월읍 소속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응급조치 요령,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의 교육 수요에 따라 맞춤형 강사를 배정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본청과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11회, 696명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도내 교직원,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정진주 청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지역명품학교의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도교육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전반과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학교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7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 협의회에 참석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지역 디플로마프로그램(DP) 운영 학교 확대와 관련된 과제와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방안 마련과 함께 대입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2개 시도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넥슨, 제주에스케이(SK) 축구클럽(FC)와 함께‘2025 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Nexon Champions Cup in Jeju)-H’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그는 지난 2월 세 기관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지역 축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고등부 리그가 시작되어 6월 발대식을 거쳐 지난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역별 리그를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남녕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가 4강에 진출했으며제주에스케이(SK) 축구클럽(FC) 클럽하우스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리그는‘한 학급이 한 팀’으로 구성된 경기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결승전은 남녕고와 오현고 간의 경기로 치러졌다. 한편 시상식은 제주에스케이(SK) 축구클럽(FC) 홈경기(제주에스케이(SK) 축구클럽(FC) vs 축구클럽(FC) 안양) 킥오프 전 행사로 열렸으며 우승팀인 남녕고가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번 리그의 경기 심판 및 운영은 제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