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29일 ‘청주 시민들의 주요 소비지역은 어디일까?’라는 제목으로 제1회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직접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달부터 센터는 CHERiNFO(체리인포)라는 명칭으로 인포그래픽을 매월 발간한다. 제1회 CHERiNFO는 청주시가 제공한 카드소비 내역(BC카드)을 기반으로 분석됐다. 데이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62만 명의 카드소비 내역을 연령별, 업종별, 지역별로 구분해놓았다. 개인정보 방지를 위해 소비패턴으로 추적 가능한 자료는 제외하고 제공되어 실제 수치와는 경미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이를 통해 청주시 주요 소비지역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업종은 대분류 △T·E(Travel Entertainment)·문화 △생활·음식 △쇼핑·유흥 △내구재·기타로 구분돼있다. 연령대별 분석한 결과, T·E·문화 주요 소비지역은 20·30대 ‘오창읍’, 40·50대 ‘오창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분야는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활동을 실천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활동별 인센티브는 △전자영수증 발급 회당 100원 △리필스테이션 이용 회당 2천원 △텀블러․다회용컵 개당 300원 △다회용기 회당 1천원 △무공해차 대여 km 당 100원 △친환경제품 구매 건당 1천원 △폐휴대폰 반납 건당 1천원 등이다.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후 실천활동 참여 횟수에 따라 실천 지원금을 최대 5천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연중 상시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분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개별 참여기업의 참여 방법을 참고해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도 살리고, 혜택도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녹색생활 실천분야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사고, 화재로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지는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1116-2 공영주차장 지하다. 완충저류시설은 1만7천500㎥ 용량 저류조와 펌프장, 관로 등을 갖춰 산단에서 발생하는 사고유출수를 처리하게 된다. 2018년부터 설치사업을 맡은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시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환경 보전뿐만 아닌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비용, 복구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물환경보전법상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모든 산단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창과학산단 외에도 청주일반산단, 오송생명산단, 오창제2산단, 옥산산단에 총 1천3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오창제3산단에서는 국비 지원사업 신청을 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지역 청년들과 함께 시 청년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는 이날 상당구 남문로2가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상상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상포럼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토론회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과 건의를 할 수 있도록, 패널 없이 시장과 청년 간 직접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하고 싶지만 취업도 창업도 막막한 현실 △정착이 고민되는 주거‧생활 기반 문제 △재밌고 효능감 있는 내 인생 등 3가지 주제의 토론에 참여했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행복주택건립 사업과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가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군보건소에서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감염병 및 식품위생부서,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식중독 예방과 신속 대응 역량 강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478개소를 식품위생 공무원과 급식감시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83명이 참여해 합동 위생 지도·점검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조리실 청소 및 식재료 보관, 조리기구 소독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위생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 건강 상태, 식재료 수거검사 등을 철저히 살피고 있다. 학교 급식실 조리식품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완제품 등 61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위생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의료취약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2010년 474명에서 2015년 368명, 2020년 331명, 2025년 179명으로 지난 15년간 62.2%가 줄었다. 공중보건의사 감소 원인은 병역의무가 없는 여성의 의대 입학 증가, 현역병(18개월)의 2배인 공중보건의사(36개월) 복무기간 부담 등으로 의대 재학 중 현역 군 복무를 마치는 의과대학생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1979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45년 동안 보건기관과 취약지 병원 응급실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공중보건의사 중 18~19%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전남에 배치되고 있어,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이민호 전남도 의과 공중보건의사 대표, 최운창 전남도 의사회장, 전이양(완도 대성병원) 취약지병원 대표원장, 최영호·민영돈·정기호 지방의료원장 등 지역 의료계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신청을 지난 28일 심의·의결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석유화학 업종의 고용위기는 주요 대기업의 영업실적 악화로 플랜트 건설사업 발주액이 대폭 감소하면서, 여수지역 근로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건설노동자의 일감이 고갈돼 고용 위기 상황으로 진입했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대응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노·사·민·정 분야별 관계자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서는 일용 노동자의 일자리 위기 해소를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 임시적 생계비 지원,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등 일용 근로자의 고용 안전망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근로자는 ▲훈련연장 급여 ▲직업훈련비지원 확대 ▲생활안정자금 융자확대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 ▲지역고용촉진 지원금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신청서 제출과 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2027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9일 육상종목 대회를 준비 중인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위원회로부터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지윤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박재주·조성태·안치영·이정범·김종필·김성대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창섭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기장을 둘러본 뒤 공인1종 육상경기장으로서 개선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조속한 국비 확보를 통한 경기시설 개보수와 폐회 후 효율적인 시설 활용계획 마련, 효과적인 홍보방안 개발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현장점검에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도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분야별 준비 사항 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이뤄지고, 충분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6일 아이돌봄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교육은 전라남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영광군 소재)의 출장교육을 통해 신안군가족센터에서 6일간 진행되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업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25명 중 10명은 신안군 6개 읍면에서 거주하고 있어, 채용 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향후 별도 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아이돌보미를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자 외에도 보육교사, 유치원, 초·중등교사, 의료인 등 관련 자격증을 갖추고 있는 자도 응시할 수 있다. 현재 신안군가족센터는 4명의 아이돌보미가 임자, 자은, 도초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읍·면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외되는 지역 없이 돌보미 양성과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29일 화요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구청 지하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소개하고 채소를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아들은 직접 채소를 따 보며 “진짜 먹을 수 있어요?”라며 신기한 듯 질문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흙 없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형 도시농업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2월 구청사 내에 수경재배 방식의 스마트팜을 설치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디지털 농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기술과 자연의 만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회장 김일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정기 후원금으로 매달 2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회원들이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암 환자 목욕비 지원’,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 ‘연말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구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함안군민의 날’ 기념 승마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800여 명의 내방객이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말먹이주기 체험은 말과 친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말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내방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직접 만져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함안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승마체험 행사가 남녀노소 모든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군민을 비롯해 함안을 찾은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화놀이 전수관에서 함안의 특색을 살린 대표 요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을 비롯해 함안 DMO협의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함안의 매력을 담은 음식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소개와 이현범 관광교육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음식에 접목하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조정래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장이 ‘아라가야와 오리’라는 주제로 아라·가야의 어원과 오리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주종찬 교수가 ‘함안 대표요리 개발 방안’을 발표하며 함안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대표 요리의 성공적인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함안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만의 개성을 담은 대표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함안을 미식 관광지로 발전시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9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수현)가 주최·주관했으며, 18개 시ˑ군ˑ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밀양시지회장은“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장애인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주에 있을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