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경기도 내에서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김 의원은 복지국 소관 예산 결산을 검토하던 중 고령화 시대의 핵심 과제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창출된 노인일자리 92만 개 중 72만 개가 공공부문에서 만들어졌다”면서, “이러한 공공일자리가 과연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질 좋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며, 궁극적으로는 민간영역에서의 노인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에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을 지원하는 제도가 전무하다”며, “관련 조례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장은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민간기업 지원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6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청 종합방재실 운영 등 시설물 관리 용역'에 대한 노무비 지급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제도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강도 높게 질의했다. 이영봉 의원은 “용역 공고문과 과업지시서에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 대상이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비가 용역계약과 다르게 지급된 사례가 있다면 이는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근로자에게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지를 발주처인 경기도가 직접 확인하고, 미지급 사례가 있다면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주처인 경기도는 단순히 행정 절차를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 종합방재실에서 근무하는 용역 근로자의 노동권 보호와 임금 체불 방지에 대한 법적ㆍ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상시적인 감독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실제로 해당 용역의 공고문과 과업지시서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내역서, 근무일수, 임금명세서 등을 첨부해 기성금을 청구하고, 발주자는 이를 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아침식사 제공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해야 할 실천적 교육복지 과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고, 공복 상태는 집중력 저하와 학업 효율 감소로 이어지며 결국 교육격차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침식사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의 건강과 학습을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이 정책은 무리한 급식 확대가 아닌, 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식의 간편한 아침식사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정책은 학교가 혼자 감당할 몫이 아니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책임져야 할 지역 공동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실제로 아침을 챙긴 학생들이 수업 집중력, 에너지 수준, 자율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 다양한 현장 반응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작은 변화지만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덧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으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도민총회는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전국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로 오는 30일 첫 총회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의 기후시민의회, 영국의 기후시민의회처럼 한국의 대표 기후민주주의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도는 올해 1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만 12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연령·성별·학력·직업·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신청과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을 통한 방법을 병행한다. 지난 9일부터 모집한 결과 17일 오전 10시 기준 3천700명이 신청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 출범식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학습과 총 3회의 총회를 통해 다양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기후정책이 지속가능한 변화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경기도 소속 공직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총 90분간 진행됐으며, ▲임시정부와 제헌헌법의 연관성 ▲헌법 전문의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국호의 결정과 임시정부 수립 배경 ▲헌법 개정과 역사관의 변화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왜곡과 대응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종찬 회장은 “피 흘려 세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선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 및 도민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헌법 가치에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포함해 도민 모두를 위한 안전교육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평생학습 안전교육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 대응 역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이 곧 생존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모든 도민이 평등하게 안전을 배우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지난 13일 ‘일상 속 법률 궁금증 해결’울 주제로 아카데미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사전 질문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상속 ▲부동산 임대차 및 관련 분쟁 등의 설명과 개별 상담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가맹점인 하지운 법무사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맡았다. 이날 고양시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월 더자인병원 홍창의 교수의‘건강강좌-경동맥 건강 관리’강의를, 5월 통신비절감연구소 백종우 소장의‘디지털 범죄 예방’강의를 진행했다.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아카데미클래스는 고양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랩투마켓 in 후곡’행사를 지난 14일 일산서구수련관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업활동‘랩투마켓(Lab-to-Market)’은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지역사회에 판매하며 창업을 경험해 보는 사업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일산시장상인회 및 특성화고 4개교(일산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국제컨벤션고·경기영상과학고)가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고 청소년 플리마켓을 기획·준비했다. 신일고 강별 학생은“지역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경험이 설렜고‘전통시장의 캐릭터를 개발해 소품으로 만드니 귀엽다’고 해주신 분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랩투마켓 in 후곡의 수익금은 1,837,000원이다. 수익금 전액을 하반기에 진행할 2차 ‘랩투마켓 in 일산전통시장’ 재료비로 사용하고, 최종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특성화고등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진로·창업활동이 교육과 실험을 넘어 소비자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고양시 통합돌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10주년 기념식, 2부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 김기태 소장(한국사회연대경제 부설연구소)이 ‘돌봄통합지원법과 고양시 통합돌봄 모델 제안’을 주제로, 최순옥 이사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복지사협에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 고양시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돌봄의 가치 △발달장애와 통합돌봄의 지원 방향 △마을 돌봄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 8일, 15일‘제18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0~50대 선수로 구성된 일산지회 소속 축구클럽 10개 팀이 참가했다. 8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중산구장·대화구장에서 예선전을 거쳐 15일 본선에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장마를 앞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열띤 경기를 펼쳤고 선수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해져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최종 결승전에는 한뫼FC와 송포FC가 진출했고, 치열한 경기를 치른 결과 한뫼FC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득점상에는 최대용 선수(송포FC)가 최우수선수상에는 정동훈 선수(한뫼FC)가 선정됐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박진감 넘쳤던 축구대회가 선수들은 물론 열띤 응원을 펼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생활축구 저변확대, 동호인 간의 교류는 물론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장터 수익금 1,226,000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2024년 7월 장항지구 A4블럭단지(장항 쌍용더플래티넘)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원된 전국최초 민관협업 어린이집이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달빛 나눔장터를 개최했으며, 110여 명의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판매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1동 소재의 ‘유앤미 장애인직업재활원’은 나눔장터 개최 소식을 듣고 학용품과 장난감을 기부해 나눔장터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시설, 행정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군포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모아’의 벤치마킹 방문을 맞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네트워크 모아의 방문은 주민주도의 마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운영 경험과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들을 소개하고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와의 유기적 협력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처럼 직접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는 교류의 기회가 쌓이면 마을 자치도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면서, “군포시에서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간 마을 네트워크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주민자치의 경험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선거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파란색 미술관’을 출간한 강민지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파란색’이라는 색이 미술사 속 명화에서 어떤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 유명 화가들은 자신의 작품에서‘파란색’을 어떠한 상징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공직자 각자에게도 ‘파란색’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며 업무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고 자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는 “바쁜 일상속에서 예술과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색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공직자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김포시 하성면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 간 소통 증진과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 일정으로는 김포시 하성면의 애기봉 전망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 및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고, 오후에는 인천 강화군 동막해변을 방문해 플로깅(줍깅)활동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안건을 다루기 위해 정기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한층 더 단결할 수 있었으며, 올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4일, 행신배드민턴클럽회원들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동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이 거주하던 공간은 노후화된 단독주택으로 방 구석구석 곰팡이가 펴 건강상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배드민턴클럽(회장 정태수) 봉사자들은 거주 공간의 짐을 옮기고, 전문 도배 업체를 통해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커튼 교체를 지원했다. 봉사활동에는 전문 도배 업체와 커튼업체 로코코, 친환경 업체 다시온이 함께 참여해 민간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집 수리가 끝난 후 장애아동이 바로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이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신배드민턴클럽 정태수 회장은 “주말임에도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행신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회원들의 정성을 통해 개선된 공간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커튼업체 로코코와 친환경 업체 다시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아동의 의료비 지출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