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지난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왕읍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난개발 및 유해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사업 지원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70억원(국비 60억, 도비 18억, 군비 92억)을 투입해 금왕읍 무극리 내 공장을 철거하고 공공산후조리원(가칭 아이맘케어센터)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금왕읍 도시계획지역 내 유일한 화학공장으로 2010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의 이전신축과 주거밀도 등을 고려,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상업지역으로 변경돼 여러 차례 이전·폐쇄 등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보상·이전대상지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군은 해당 공장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면서 음성군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을 담은 기본계획 승인에 이르게 됐다. 현재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5일,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연주를 도내 초‧중‧고 학생 1,110명에게 선사했다. 이번 기획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기획‧진행한 특별한 행사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지휘 아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아르디티의 입맞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네’ 등을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임헌정, 김민정, 소프라노 이채영 등 수준 높은 예술가의 협연으로 도내 청소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기획공연은 오는 5월 16일에 '피아졸라, 루이암스트롱을 만나다'가 있을 예정으로 격정의 탱고부터,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재즈까지 두 장르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누에보 탱고까지 감상할 수 있는 융합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2025.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콘텐츠의 수요 조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사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공모전은 지난 2주간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조사 결과,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보건‧안전, 인성‧철학‧역사, 학생들에게 배부된 태블릿PC(이로미)의 활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업 및 생활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 ▲충북형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활용의 전 단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암·위암 예방법 및 관리요령’을 주제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암의 조기 발견 중요성과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관리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암 예방 의식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 같은 인식 확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 참여는 암 예방의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우편 발송, 문자 전송, 지역사회 연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22. 11.)에 따라 구성·활동한 제1기 위원회의 임기가 종료(`23. 1. ~ `24. 12.)되어 새로이 제2기 위원회가 출범(`25. 1. ~ `26. 12.)하게 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는 복합적 원인에 기인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으로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만큼 제2기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협치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 지역 안배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도 꾀했다. 제2기 위원회는 시멘트 등 광물 분야의 비중이 높은 충북의 온실가스 특성을 반영하고 탄소 감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녹색기술 분야 등의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여성 위원의 비중을 1기 25%(6명)에서 2기 33%(8명)로 확대하고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비율을 각각 50%로 조정하는 등 대표성도 강화했다. 조병철 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토지 경계분쟁 예방 및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대표로 참가한 14팀(각 3인)이 ‘토지재산권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적측량기술과 검사 능력을 겨뤘다. 대회는 측량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팀은 청주시 서원구, 우수팀은 옥천군, 장려팀은 영동군이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헌창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라며,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적인 사업 축소, ▲위탁기관 변경 적절성, ▲마을공동체센터 활용계획 부재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청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8년 시작되어, 주민이 삶을 꾸려나가는 터전에 대해 직접 참여하며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 환경개선부터 각종 체험 및 마을축제 등 다양한 성과를 내왔지만, 최근 청주시 마을공동체 운영과 관련된 예산이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사업 규모가 축소되며 우려가 있었다. 실제로 청주시의 마을공동체 운영 예산을 보면 2022년에는 약 5억 8천만원 수준으로 운영됐으나, 2023년에는 약 3억 6천만원(전년대비 –36.7%), 2025년에는 약 1억 9천만원(전년대비 –43.9%)으로 삭감되는 등 대폭 축소됐다. 그런데 1차 추가경정예산에 2025년 하반기 사업비가 단 2천만원만 계상되며, 사실상 구색만 갖춘 수준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는 오는 7월 위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이 동참했다. 노 의장은 2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확충, 100만 서명운동 동참’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그는 “청주공항은 충청권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면서,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결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청원을 넘어, 지역의 절실한 요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라며,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 주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필두로 균형건설국 직원 일동이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메가폴리스, NC백화점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어깨띠를 메고, 배너와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벌이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동참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야말로 충북 나아가 중부권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단순 주민 참여를 넘어 청주공항 하늘길을 열 수 있는 우리들의 강력한 목소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충청권은 물론 전국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도민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청주공항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4월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도 제3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 발굴한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금회 추가 발굴한 주요 사업의 논리 보완 및 중앙부처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 사업별, 실국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는 이번 보고회까지 총 1,378건에 90,470억원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2026년 정부예산 주요 사업으로 첫째,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사업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사업 △오창나노테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을 추진하고, 둘째, R&D 및 첨단산업 분야에는 △카이스트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AX 기반 BBC산업 스케일-업 △국가 AI컴퓨팅센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셋째, 바이오 산업분야에는 △이노랩스 혁신창업 △의료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등을 추진해 도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넷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각 정당에 대선공약으로 건의할 과제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조기대선이 확정된 직후부터 각 시᭼군,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왔고, 관련부서 등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건의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지역 핵심 현안과 미래 발전 과제를 담아 충청북도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실현 가능성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연계성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구체화 했다. 도는 발굴한 공약을 지역경제에 직결된 실질적 사업 위주의 주요 현안사업(106개)과 국비지원 기준 완화, 법령 개정, 제도 개선 등 지역실정에 맞는 행정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도개선 과제(19개)로 구분했다. 충북도가 제시한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주요 현안사업 중심으로 살펴보면,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차세대 AX 딥테크 혁신 허브 조성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메가팩토리 구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4일 행정 처리 속도 및 효율 향상을 위해 본청 및 직속기관 등 전결 규칙을 전면 정비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전결이란 행정사무의 신속하고 능률적인 처리를 위해 도지사로부터 결재권을 위임받은 사람이 명확한 책임하에 행하는 최종 결재이다. 도는 지난 3월 말부터 부서별 전결 사무 조정 의견을 수렴해 총 394건의 정비 대상 전결 사무를 발굴하여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신설 사무 63건 ▲병합·소멸에 따른 삭제 사무 129건 ▲전결권 상향 조정 9건 ▲하향 조정 66건 ▲사무명 정비 127건 등이다. 이번 개정은 중요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업무는 도지사의 명확한 책임하에 결재하고, 그에 따르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국·과장급에서 전결할 수 있도록 조정한 점이 핵심이다. 전결 조정으로 도지사, 부지사 및 실·국장급 간부의 출장·행사 등 부재에 따라 지체됐던 결재완료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행정처리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과장급 간부들이 최종적으로 결재한 사무의 책임성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다. 한편, 도는 이번 내용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4월 22일과 4월 24일 이틀에 걸쳐,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5년 미만 저 경력 교직원 37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제천은 특히 신규 교직원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괴롭힘의 유형과 예방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직원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6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음성군, 밝은사회음성클럽, 음성예총, 9개 읍·면 참여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대회는 품바들이 생활하던 움막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품바하우스 주변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밀집, 화재 예방 등 안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는 관광객들을 위해 품바하우스 외에도 품바 사진관, 현대식 장채 골프 체험, 수박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채수찬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는 음성하면 품바가 떠오를 수 있도록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으로 품바 의상 패션쇼, 품바 왕 선발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