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상 변화로 재배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의사결정지원 서비스’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의 연평균 기온은 13.8℃로 평년보다 높아졌으며, 폭염·이상저온 등 기상 변동성이 커지면서 작물별 세밀한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가를 주 1회 방문해 생육·환경·기상·경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주간 문자 알림·격주 데이터 피드백 보고서·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서비스 효과는 현장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기반 관리를 적용한 딸기 농가는 기존 관행 농가보다 생산량이 34.2% 증가했으며(ha당 56,000kg → 79,400kg), 병해충 방제 횟수도 28회에서 8회로 줄어 약제비 절감과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었다. 또한, 오이 농가에서는 흰가루병 발생 원인을 환경 데이터로 분석해 적정 관리 전략을 제시한 결과, 전년 대비 생산량이 1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도 농업기술원 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02개소의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직업소개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 관련 준수사항,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세무 교육 등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법령 지식부터 현장 사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대표자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직업소개사업자, 구직자, 구인자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사)새한국문학회가 주최하고 소월·경암문화예술기념관이 주관한‘2025 송년 문학의 밤’행사가 27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문학 활동을 돌아보고 문학인 및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회원과 초청 문인들이 참여한 시 낭송회가 진행돼 풍성한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올해 문학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김소월문학상 공로부문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김소월문학상 공로부문 수상자는 이재영 군수가 선정됐다. 이 군수는 지역 문학 기반 확충, 문화인프라 활성화, 문학행사 지원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온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문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증평이 문학을 통해 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 확충과 문학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증평군 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단양군 현안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예산 심사가 사실상 종반 단계에 접어든 만큼, 김 군수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명을 차례로 만나 단양군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비의 국비 반영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단양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직접 설명하며, “지금이 아니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설(142억 원)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426억 원) 등 3대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618억 원에 달한다. 김 군수는 각 면담 자리에서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단양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단양의 주민 안전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에 따른 무더위 및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균의 생존 및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군 위생․감염부서 및 도교육(지원)청,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중독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분석,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강의, 식중독 저감을 위한 홍보방안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은숙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쿄에 위치한 충청북도 일본전시판매장에서 충북 농식품 해외 바이어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일본 현지 바이어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10개 기업이 생산한 17품목을 선보였다. 품평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일본 내 유통 관계자 및 수입 대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 속에서 충북 농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바이어들은 충북 농식품이 일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맛, 포장, 가격 적정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대하여 제품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맞춤 전략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는 이번 품평회 행사에서 도출된 바이어 의견을 기업에게 공유하여 일본 현지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본은 충북 농식품 수출의 22%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K-푸드 열풍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유휴시설 새활용의 페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시작한 대후폐교 새활용 사업인 ‘충청북도 농소막’이 지역균형발전 우수콘텐츠 최우수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시도에서 추진하는 균형발전 사업 중 우수성을 확인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 및 제공으로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소막은 숙박시설(2인실 4개, 4인실 2개) 다목적 공간인 ‘다함께공간’, 캠핑시설 5개 사이트, 잔디광장 등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할 수 있고, 다함께 공간을 활용한 워크숍, 행사 등 워케이션이 가능하며, 잔디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날,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민간위탁자로 선정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농소막을 지역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는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공공형어린이집이 취약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2,790,48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채종화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공공형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해 오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953년 준공된 도청 대회의실을 오랜 시간의 흔적과 건축적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현대적 기능을 입힌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보수해 11월 27일 도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70년 역사를 품은 공간을 도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는 이번 개보수를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삼아, 오래된 공공건축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지붕 누수와 화재 위험을 해소하고, 내진성능을 보강해 건물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실내 마감으로 가려졌던 커다란 수직창의 아름다운 배열과 목조 트러스 구조를 복원하고, 1950년대 적벽돌과 인방을 드러내며 원형의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장 속 네 개의 천창을 복원하여 은은한 자연광이 실내를 채우고, 갤러리형 창문도 원래 디자인과 디테일을 살려 공간에 빛과 품격을 더했다. 기존 회의 기능 중심의 공간은 회의, 전시, 공연, 소규모 연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과 군의 안전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안전 점검 추진 결과와 분야별 개선 의견,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11월 기준 총 106개소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분야 위원들은 기술적 자문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활동하게 될 ‘제11기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신규 위촉위원들은 내년부터 재난취약시설 점검, 군 주요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 안전 정책 자문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신형철 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은 “안전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내 AI, ICT 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1월 12일 진천군이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홍진표) 특별회원 가입 후 참여한 협회 활동으로 관련 기업과 정보 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지난 8월 기존 충북ICT산업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단체로, AI, ICT 융합산업 관련 120여 개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 발전과 기술 교류를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9월에는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소와 ‘AI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은 해당 협회 특별회원 가입과 활동을 계기로 행정·교육·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A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제1청사에서 청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위한 TCI 기질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자신의 기질·성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 검사 결과 해석을 중심으로, 보호자의 기질 유형별 강점과 행동 경향을 설명하고, 기질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함께 탐색한다. 더불어 보호자가 자신의 정서 반응과 양육 패턴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의 상호작용 개선과 자녀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보호자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는 과정은 자녀의 행동을 해석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청주아트홀에서 2025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왕 선정,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2025 자원봉사왕’ 선정이었다. 영예의 대상자는 정현숙 봉사자(78·여)였다. 정현숙 봉사자는 사직1동자원봉사대 소속으로 환경정화 활동·어르신 급식 지원·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2천417회, 1만14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도 노인복지관과 열린행복밥집에서 매주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 해결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총 10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청주시에 희망을 심고 있다”며 “청주가 더 따뜻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영화를 통해 장애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북부권(단양,제천,충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및 학교 내 관리자의 포용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교 차원에서 모든 학생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는 충북특수교육원 제작 교육 영화이자 부산 국제장애인 인권 영화제 금상수상작인 장애공감 교육용영화“숨은 영웅: DEMIAN”시청하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학교 관리자 대상 공론의 장을 마련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나광수 교육장은“통합교육의 성공은 학교 관리자의 이해와 리더십에서 출발한다”며“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자 연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영농 공백기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강사로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량·축산, 과수, 채소·특용, 농촌자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새해 영농계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핵심 영농정보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농정 시책 공유, 현장 애로사항 해결 역량 강화 등 실용 중심의 과정으로 꾸려졌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동향, 고품질 생산기술, 농작업 안전, 치유농업, 스마트팜·스마트 재배기술 등 미래 농업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한 해 영농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