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미술퍼포먼스, 코딩, 생태를 주제로 놀이중심 테마체험전을 본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융합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만3~5세 유아 30명을 하루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미술→코딩→생태 테마 순으로 각 15회씩 운영한다. 4~5월에 진행되는‘미술퍼포먼스-물감캡슐놀이’체험은 신기한 미술 재료인 물감캡슐을 이용하여 탐색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의 표현력 및 창의성 함양을 도모한다. 5~6월에 진행되는‘코딩-오조봇 놀이’체험은 오조봇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융합활동을 함으로써 유아 문제해결력 및 협동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7~8월에 진행되는‘생태놀이-물속에서 출렁출렁 물고기’체험은 물고기를 주제로 생태 관찰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배움이 있는 융합놀이로 창의성을 키우는 본 테마체험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각급학교의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보는 또래 공감 놀이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음악에 맞춰 기본동작과 부채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무용’을 주제로 5월 중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4월 23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우리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겨 있는 전통무용을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래끼리 어울려 노는 동안 서로 돕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에서‘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교육, 리더십 교육, 창의 역량 강화 탐구 프로젝트, 코딩-Day 등 연간 81시간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에서는 초6통합반이 ‘수학으로 만든 암호의 세상으로’, ‘엔트리 기반 공공 데이터 분석과 활용하기’, ‘오래 나는 비행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중3융합반은 ‘초콜릿을 이용한 빛의 속도 측정’, ‘마그누스-종이컵 비행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인공지능 사회에 맞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엔트리 프로그래밍, 모스 글라이더 제작, 비제네르 암호 탐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서부글로벌영재원의 영재 수업을 통해 아이가 융합과학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됐고, 열정 가득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 사업을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는 학급 전체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교실을 책 중심의 배움터로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학급에서 도서를 자율 선정하고,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께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력과 표현력을 키운다. ‘우리 반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참여 학급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51교의 2~6학년 모든 희망 학급을 지원하며 교실 속 깊이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는 경험은 학생의 내면을 성장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1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5년 학교성장자율연수’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업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교원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성장자율연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교사학습공동체의 역할과 연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성장자율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교사학습공동체가 연수 과정을 직접 설계·운영하며, 연수원은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이다. 올해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고, 심사를 거쳐 총 26개 교사학습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설명회에는 선정된 공동체별로 1명의 업무 담당 교사가 참석하여 연수 운영 절차, 행정처리, 예산 집행 등의 실무 내용과 연수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는 선생님들께서 현장의 필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욱 면밀하게 강좌를 설계해주셨고, 이러한 연수가 내실있게 운영된다면 교원의 역량 개발은 물론, 학교 교육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 안전의 날(4.16)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4월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순직교사‧소방관‧의사자 기억식에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예정이다. 안전주간 동안 학교는 각종 재난 대처, 생활 안전 등을 주제로 안전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시설 및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사고 발생 요소를 제거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교육청은 통학로 및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수요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4월 18일에는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통학버스 안전 의무 준수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군(軍)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군(軍)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결의를 다짐하고자‘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발대식은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9개 학교의 재학생 180여 명을 비롯하여 대전시교육감(설동호), 대전시장(이장우), 대전동구청장(박희조), 국방부 인사기획관(오영대), 육군정보통신학교장(준장 이재숭),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준장 최석윤) 등 대전시 교육계 및 국방부 관계자와 군 특성화고 9개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전국 총 44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3학년 1년간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 및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복무하게 되며, 이후 계속 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여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학생 주도형 창작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지구 SOS ! 책 속에서 찾은 구출 작전”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문 참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 관내 학생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 단체다.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대전교육정책의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대전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의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강사: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연간 활동 및 일정에 대한 안내, 분임별 자기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소양을 이해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모니터단은 5월부터 교육정책 이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전교육정책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7월 역량 강화 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생태전환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을 새롭게 기획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생태전환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공모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풀어내 현장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학생캠프’는 올해 ‘초록숲 감성 캠프’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의 소리와 리듬에 귀 기울이고 오감을 여는 감성 활동은 학생들의 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사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사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공사관리·감독 관련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는 학교시설공사에 민간인 명예감독관을 위촉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공사관리‧감독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급자재 선정위원회를 운영, 예산 확정 후 교육청 홈페이지(학교시설종합정보'시설사업안내)에 연간 시설사업을 공개하여 공정하고 차별 없는 경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T/F팀 협의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교 별 청렴담임제를 도입하여 공사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사관리·감독의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공사 분야 청렴도는 외부에서 체감하는 교육청에 대한 신뢰 및 청렴 인식과 직결되므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7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35개원) 17,866명에 2025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74억 1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하여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에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원의 유아학비를 2025학년에는 4, 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모든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원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설 개선 공사 일정에 따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및 야외 공간으로 변경됐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2016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험과 실기 중심으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과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박람회에서 주말에도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올해 박람회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주말 동안 여러 공연과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관내 학교의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참여하는 ‘2025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직 정신 함양과 원활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39명과 우수한 직무역량을 갖춘 선배 공무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별 자기소개, 유관기관 이해,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공직생활 꿀팁! 등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외부 전문강사 엄미애 행복채움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업무 적응 향상을 위한 심리특강을 진행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직장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구성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만남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응원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체육업무 담당 교사 3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체육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학교체육 정책별 담당 장학사가 정책과 학교 협조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전 학교로부터 사전 질의 내용을 수합·파악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가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 학교체육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로 모든 학생들이 학교체육 일상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리 선생님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