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앙성면의 걷기운동 코스로 주목받는 앙성 시화십리길과 맨발 걷기길 가꾸기에 마을 주민이 앞장서며 주민 주도 지역개발 모범사례로 칭송을 받고 있다. 앙성면 당평마을주민 30여 명은 6월 한 달 동안 맨발 걷기길에 코스모스를 심는 한편, 기존에 가꾼 화초 주변의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병철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 화단의 코스모스를 솎아내 맨발 걷기길에 이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이용하는 걷기 길을 더욱 화사하게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앙성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성껏 꾸민 걷기 길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비닐하우스 지붕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어 날씨와 관계없이 걸을 수 있으니, 쾌적하게 운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앙성면의 맨발 걷기길은 2023년부터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앙성면 본평리 일원의 앙성천 제방 370m 구간에 조성해 많은 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걷기운동의 요람이 됐으며, 기존의 농업용 양수장을 활용한 세족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 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강화, 인권 감수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성폭력과 낙상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노인 인권 보호와 관련해 참여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추고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낙상 예방교육은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웅 관장은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양 교육을 통해 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장마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수역 등에 수질오염 물질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 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 계도를 마치고, 자율점검 유도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사업장 자율점검으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환경기술인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장마철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고, 지역 주요 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의 관리기술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환경오염 행위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며, 제천시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방문건강관리 및 이동보건서비스 강화 ▲지역 내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가족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분들과 가족,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5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제천형 농부시장‘영파스마켓’이 오는 6월 28일 11시부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 온실 내에서 개최된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특색 있는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5월보다 더 다양해진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외에도 버스킹 공연, 화분 클리닉, 솟대만들기 체험 등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영파머스 체험교실’이 예약제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제천의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농산물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스마트정보과는 누리집(홈페이지) 제공 콘텐츠의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제공정보의 최신성 확보를 위한 방문자 관심 키워드 분석을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대표 누리집 및 시 산하 누리집 전체(읍면동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새해를 시작하는 2024년 1분기와 1월에서 관심 키워드 검색 수(방문자 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관심키워드는“인사발령, 행복주택, 예산, 고려인 지원 정책 안내, 구인구직, 다자녀”등이 매분기, 매월 가장 많은 검색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고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확인했으며, 확인된 콘텐츠 중 많은 관심을 보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지원 안내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입주 현황,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천빨간오뎅축제 안내 등 에 대한 신규 등록 및 기타 콘텐츠를 보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누리집은 지난해 약 160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보행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반 주차관리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행정의 일환으로, 총 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 총 10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제천시청 ▲보건소 ▲행복주택 104동 지하 주차장 등으로,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기(G30 모델)를 통해 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을 자동으로 판별하며, 장애인 등록차량이 아닌 경우에는 경광등과 음성안내를 통해 계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인 계도를 기반으로 하여 단속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위반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반차량의 실시간 감시 및 예방 강화, 반복적 민원 처리에 따른 행정력 낭비 해소, 시민 불편 및 갈등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김창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영화 관람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천시청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시내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상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영화관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 후 지역 영화관의 활성화와 영상산업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 공간인 영화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영화관을 찾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영화 관람을 장려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영화 산책의 날’을 운영하여 술자리 회식 대신 영화 관람을 통한 직원 간 화합 도모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해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장려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일명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많은 시기이므로 개인위생 과 음식물 취급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기준은 2명 이상이 같은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장관감염 증상)이 동시에 발생한 경우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군에서는 5월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한‘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각종 공연·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진천군 공연 알림 문자(SMS) 수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서 진행하는 공연·행사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서비스이다.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어르신이나 SNS 등 접근이 어려움을 겪는 IT 취약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문자메시지로 쉽게 문화공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진천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경우 ‘주민 Talk 신청접수센터’ 또는 ‘교육/문화, 공연/전시/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군의 문화행사를 최대한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풍성한 일상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증가의 대기록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갖춘 인구성장 구조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전국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왔다. 해당 기간 26,426명이 늘어 86,537명을 기록 중이며 증가율로는 무려 43.96%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인구절벽 흐름이 더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인구증가 로드맵을 수립했다. 여기에는 ‘인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현재 인구동향과 전망 그리고 단계적인 실천과제를 담았다. 군은 로드맵의 핵심 키워드를 ‘청년’으로 잡았다. 2024년 말 기준 군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만19~34세 청년기본법 기준)은 16.41%로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10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율이 높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둔 군정 기조 덕분이며 늘어나는 청년 인구를 뒷받침할 정책과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 중이다. 먼저 이달 개관한 농업혁신성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수로(빗물받이)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은 이달 초부터 도심 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지역 약 10여곳을 중심으로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우수로 시설을 정비해 왔다. 특히,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빗물받이에 대해 집중 청소를 실시해 우수의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우수로 정비는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조치”라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재해 없는 여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우기 전까지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들에게는 우수로에 쓰레기나 오물을 무단 투기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6일부터 2주간 군내 재가 지체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아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예산의향기 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예산의향기 봉사단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집수리 대상 가구는 장기간 누수로 인해 천장이 파손되고 곰팡이와 습기가 심해 건강상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봉사단은 지붕 방수, 천장 보강, 도배·장판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봉사단은 집수리부터 자재 정리, 청소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재능을 기부해 귀감이 됐다. 수혜자는 “천장이 내려앉고 벽에 금이 간 집이었는데, 봉사자 분들께서 마치 자기 집처럼 정성껏 고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비가 많이 와도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오세운 관장은 “앞으로도 예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 46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군은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지원을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3주간 군청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참여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33명의 참여자가 6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분야는 예술서예, 여행드로잉, 캘리그라피, 천아트,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으로,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25일에는 우쿨렐레, 하모니카 공연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을 통해 성장한 참여자들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