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 교환 이벤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6월 9일~11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에 평소 사용하던 칫솔을 가지고 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지고 온 쓰던 칫솔을 통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준 후 새 칫솔 세트로 교환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산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새 칫솔 교환 이벤트를 통해 구강관리 및 구강 보건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이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와 치유를 주제로 한 특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역사 속 인물들, 소설로 만나다’를 주제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민족 최고의 군주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담덕’, 옥포해전부터 한산대첩까지 8연승의 기적을 생생하게 담아낸 ‘한산’,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을 그린 ‘작은 땅의 야수들’ 등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 20권을 소개한다. 전시된 자료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서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255-8161)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같은 기간 1층 현관에서 황선미 작가의 그림책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원화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사회적 성공을 이룬 65세의 미혼 남성 ‘강 노인’이 뇌종양 판정 이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824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876명보다 1,948명이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총 10개의 제시어 중 ‘꿀팁(꿀+tip)’은 ‘알짜 정보, 알찬 정보’, ‘숏폼(short form)’은 ‘한 뼘 영상, 찰나 보기’, ‘스포(spoiler)’는 ‘미리 알림, 내용 귀띔’, ‘트라우마(trauma)’는 ‘마음 멍, 마음 흉터’, ‘팩폭(fact+폭력)’은 ‘따끔 말, 찌름 말’ 등으로 순우리말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공모작 심사를 거쳐 총 85명에게 으뜸상(20명), 버금상(25명), 딸림상(40명)을 수여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바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학생과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로 5년째 ‘우리말 다시 쓰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책 홍보에도 외래어나 외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서프보드, 카누, 카약과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동력 수상레저기구와 동일하게 주취 및 약물복용 조종이 금지되는 내용을 담은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 21일(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수상레저안전법에서는 ▲ 주취ㆍ약물복용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에 대한 음주측정 거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사항은 올해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주요 활동지 및 서핑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레저동호회 및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최근 서핑과 카약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낚시와 체험활동이 증가하면서 음주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주취 및 약물복용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규정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은 다가오는 6월 4일 울산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상품 통합 플랫폼 ‘유심(U-SIM)’ 홍보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해마다 다양한 관광 기념품 개발을 장려해 왔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판매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FE01은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울산의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유심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유심(U-SIM)'은 '울산(Ulsan), 특별함(Special), 차별화(Identity), 상품(Merchandise)'의 약자로, 울산의 고유한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특화된 관광상품 브랜드를 의미한다. 울산의 역사, 문화, 자연, 산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유심홍보관은 울산의 우수 관광상품과 지역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울산 지역의 스타트업, 관광두레, 사회적 기업 등 울산 소재 12개 주요 관광기업이 참여하여 상품을 전시·판매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 5월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자체 설문 조사 중 업소들이 희망하는 품목을 선정하여 업소당 온누리상품권 20만 원과 종량제봉투(50L 70장, 75L 50장)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연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 “원자재 가격 인상 및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구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의 사회공헌으로 지역 공동체와 아름다운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계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문화재인 언양읍성 일대에 ‘언양읍성(서문지) 미개설 도로구간 환경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시계획도로(중2-206호)의 일부로, 2020년부터 개설이 추진됐으나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내에 포함돼 수년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침수, 배수 불량, 요철, 무단 주차 등 통행 불편과 경관 훼손 우려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 사업을 ‘도로 개설’이 아닌 ‘환경정비’로 전환하고, 문화재 보존을 전제로 한 행정 논리를 새롭게 수립해 올해 1월 문화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아냈다. 이어 군비 총 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5월 공사에 착수해 시공을 거쳐 이달 초 최종 준공을 마쳤다. 사업 주요 내용은 △차도블럭 포장(연장 107m, 폭 5m) △잔디 식재(1천660㎡) △로프 휀스 설치 △야자매트 보행로 조성 등이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토양 깊숙한 굴착은 지양하고 지표면 위주로 시공했다. 또 구조물이 문화재 환경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이용업 48곳, 미용업 684곳 등 732곳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업소별로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80점미만)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업소 개별 통지 및 북구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며, 녹색등급인 최우수업소에는 위생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백색등급인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미충족 내용을 확인해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평가 및 등급 관리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홀수연도는 이·미용업소를, 짝수 연도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2층 공연장에서 극단 초인의 연극 '스프레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스프레이'는 일반 연극과 달리 3D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이용해 무대라는 제한적 공간을 최대로 활용, 연극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스프레이'는 2017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돼 2018년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된 후 박정의 연출가에게 '올해의 연출가상'을 안겨준 공연이다. 또 3D 맵핑영상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베스트 테크니컬 프로덕션'과 '베스트 디렉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프레이'는 소통의 부재, 경쟁 과열의 현대사회와 현대인의 삶을 통찰력 있게 풀어내며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고품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2025년 상반기 주제(테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리 곁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상반기 울산박물관대학에서는 다뤄지지 못했던 울산 인근 지역의 세계유산에 관해 알아본다. 강좌는 ▲6월 17일 하승철 경남연구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 선임조사연구위원의 ‘가야 고분군, 고대 동아시아 가야문명의 독보적인 증거’를 시작으로 ▲6월 24일 김동하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전문위원의 ‘경주 남산 유적지구’ ▲7월 1일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 ‘통도사를 새롭게 보다’ ▲7월 8일 김경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경주 동궁과 월지’ 등으로 구성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2025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구군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요약본을 배부해 납부고지서나 요약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찍으면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ater.ulsan.go.kr)에 등록된 품질보고서를 쉽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상수도 기본 현황,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 공급 과정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울산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돗물 품질 유지를 위해 송수관로 복선화, 노후관 교체 등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수돗물(고래수)의 검사 결과는 정수, 수도꼭지와 배수지 등 수돗물 공급 과정별 시설에 대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품질 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개최된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2편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과 참가상을 각각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원 헬스(One Health), 수의사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소바이러스성설사병 감염 실태 조사’(동물위생과) ▲‘울산지역 반려동물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 발생률 조사’(정밀검사과) 2편의 학술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중 ‘울산지역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감염 실태 조사’가 우수상을, ‘울산지역 반려동물 소화기계 감염성 질환 발생률 조사’가 참가상을 수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동물을 포함한 동물방역, 축산물 위생 분야의 깊이 있는 조사를 통해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공동주택 용도 제한 확대 및 2자녀 이상 요건 산정 시 태아도 자녀 수 포함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 수혜 대상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2자녀 이상 가정을 선착순 선정해 시행한 바 있다. 이어, 6월부터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용도 제한을 풀어 다가구주택‧오피스텔 등 사실상 공동의 거주 형태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시행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실제 아래층에 다른 세대가 거주하는 형태라면 층간소음 예방 및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용도 제한 없이 수직 아래층에 세대가 거주하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또한 그동안 임신 중 태아는 자녀 수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출산 전 자녀를 키우기 좋은 주거 환경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해 2자녀 이상 요건 산정 시 태아도 자녀 수에 포함하도록 요건을 확대했다. 이 경우 임신 24주 이상이고 출산예정일이 2025년 회계연도 이내인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조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언은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와 5개 구군 보건소가 협력해 진행된다. 요양원 등 전체 감염취약시설 325개소 가운데 15개소를 선정, 보건소 감염병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와 함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조언을 추진하고 나머지 310곳은 자율 점검을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조언 내용은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 점검 ▲종사자 교육 및 예방물품 비치 ▲환경 소독 및 위생 상태 진단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등이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 ‘손씻기 6단계’, ‘의심 증상 조기 발견’ 등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연계 가능한 보고체계를 확립한다. 울산시는 이번 조언 결과를 토대로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등 시설의 방역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울산지역 철새 정보 제공을 위해 6월 4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울산 새(鳥) 통신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鳥) 통신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새를 기록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으로서 매월 1회 이상 탐조활동을 진행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울산으로 도래하거나 서식하는 새들을 보호하는 활동도 겸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조류 조사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조사 경험, 활동 시간 배려 및 열정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울산 새 통신원은 생활 주변에서 관찰한 새의 정보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네이처링 앱에 게재하는 활동을 한다. 또 신속한 구조 및 관리가 필요한 정보는 울산시 환경정책과,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카카오톡 등 단체 쪽지창(메신저), 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 공유 등 새를 보호하는 역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