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6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요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Pet-friendly Travel)’ 확산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 걷고 체험하는 고성만의 특화된 도보여행 콘텐츠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한국치유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한다.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1코스 일부인 대독누리길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견 간식꾸러미가 제공되며, 4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경우 고급 에코백 기념품도 증정된다. 또한,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 또는 개인 사회관계소통망(SNS)에 참여 후기를 등록하면 반려견 배변케이스와 리필 세트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5월 28일 관내 주요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가면 연지리 일원 연장 1,550m, 총사업비 약 39억 원 규모의 ‘평동소하천 정비공사’와 회화면 삼덕리 일원 연장 263m, 총사업비 약 16억 규모의 ‘치명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도, 가물막이 등 유수흐름 지장물 점검 및 교량, 호안 등 구조물 안정성과 배수 기능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우수기 전까지 모든 공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올 여름 자연재해와 중대재해가 없는 고성을 만들고, 공사 주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5월 28일 하이면 자란만로 646에 위치한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은 연면적 7,042㎡ 규모로, 숙소, 식당, 강당, 세미나실, 캠프파이어장,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도내 주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 58억 원(리모델링 40억 원, 야외정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비 49억 6천만 원과 군비 8억 4천만 원이 각각 부담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되어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야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리모델링 주요 내용에는 숙소 개편(4인실 및 장애인실 신설), 강의실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설치, 전기·소방·방수 설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생활관과 수련관 내부, 신설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야외 정비 대상지 등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마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성군 14개 읍·면 사전투표소의 설치 현황, 시설 안전, 투표 장비 작동 상태, 동선 안내 등 실질적인 투표소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이상근 군수는 회화면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유권자 진입 동선, 투표 절차 안내표지판,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성 확보, 기표소와 투표함의 위치 등 세부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들이 투표소를 찾았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사전투표관리관과 종사자 여러분도 절차 숙지와 현장 대응에 끝까지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고성군은 14개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5월 28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상황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투입, 비상벨을 통한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퇴거 및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확인하고, 특이 민원인을 민원실에서 퇴거 및 일시적 출입제한 시킴으로써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이번 훈련으로 군민들에게 민원처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폭언·폭행 △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의 소지 △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방해행위 △그 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해당 민원인에 대해 ‘퇴거 및 일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공직 문화 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도담도담휴가’와 ‘난임치료지원휴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창원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도담도담휴가’는 10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분기별 1회 특별휴가를 부여해,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또한, 창원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여성 공무원에게 시술 후 회복일 2일을 추가로 주는 ‘난임치료지원휴가’를 도입해, 난임 시술 이후 공무원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현행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상에도 난임치료시술휴가가 있으나, 시술일이 반드시 휴가일수에 포함돼야 해 주말 시술 시 휴가 사용이 불가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해 여성 공무원에게 필요한 절대적인 회복 시간을 추가 지원했으며, 남성 공무원에게는 배우자의 시술 당일 또는 익일 중 하루를 휴가로 부여해 시술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실제 치료와 업무 병행이 어려워 질병 휴직을 택하는 공무원이 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행정 실현과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천시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실행계획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시는 실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부터 점검까지의 체계를 정립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사전컨설팅 제도 및 면책제도 운영 활성화, 소극행정 자율점검 강화 등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책임성 확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가 변화의 중심이 되어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삼산·하일면 일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삼산면 삼봉리 일원 “천연가스 배관 매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에게‘주민의 안전, 생활 편의’가 최우선시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일면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인“소을비포진성”과 도 지정문화재“육영재”를 방문, 관리 실태 및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군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임기제공무원 7개 분야 7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보건소 관리의사 1명,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1명, △평생교육사 1명,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지원 1명, △보육전문요원 1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1명, △재활전담인력(물리치료사) 1명으로 총 7개 분야 7명을 모집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뻔뻔비즈 운영 판매수익금 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뻔뻔비즈란 학교 밖 청소년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여 제작에서부터 판매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제28회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직접 제작한 공예품과 거제시 특산품 유자효차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매년 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지원금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 중인 학교 밖 청소년도 이번 뻔뻔비즈 운영과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인유호(학교밖청소년 대표) 청소년은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 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 손으로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고, 타 지역의 청소년에게 거제시 특산품 유자효차 음료를 알리게 된 좋은 기회였다”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리끼리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문화원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공연장에서 열린 제20회 예능축제에 참가해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창녕문화원은 창녕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지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순선 회장이 이끄는 민요팀(9명)과 노용호 박사의 ‘우포 생태춤’ 공연을 통해 전통의 숨결을 현지 관람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혼신을 다한 공연은 큰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는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이사장 세오 카즈다카)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는 사람과 지역, 거리, 역사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매년 지역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지난 1999년 영산줄다리기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로 26년째 문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창녕문화원 임원과 민요팀 등이 현지를 방문해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공연과 만찬이 이어진 자리에서는 양 도시 단체장의 친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노인분과와 영유아분과의 연계사업으로 1·3세대가 함께하는 ‘행복 동행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유아들의 해맑은 웃음을, 유아들에게는 할아버지·할머니의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음악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어르신 1세대와 영유아 3세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카리나 연주, 한국무용,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효(孝)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노인분과 박영백 분과장과 영유아분과 김은경 분과장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공감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통영시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경상대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통영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등록 어린이집 3세~7세 원아 4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형극을 통한 흥미유발 어린이 맞춤형 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적인 생활습관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뮤지컬 인형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섭취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달콤한 음식만 먹게 하는 악당 ‘슈가몬’의 유혹 속에서 건강을 해치는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응가맨’과 함께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극 중 캐릭터와 직접 교감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음이음 주민대학(기초과정)이 지난 3월 개강해 총 20회차 프로그램 중 12회차 교육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마음이음 주민대학은 고령 인구비율이 높은 판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정서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표로 기획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삶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교육은 주민 간 친밀감을 쌓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학습과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표현하는 원예 활동으로 신체적·심리적 긴장을 해소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내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본 적은 처음이다”며 “내가 잘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에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남은 교육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될 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인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 취득반은 지난 4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15명을 선발했으며 6주 동안 수․목요일에 진행된다.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아침 겸 점심식사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취향을 반영한 브런치 요리 조리법을 교육하는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창업의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플로리스트 전문가 자격증,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을 운영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