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이달 28일부터 민원인에게 보다 상세한 민원처리 상황을 제공하기 위해‘스마트 민원처리 알림 메시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로, 민원 만족도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 메시징 시스템’은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되어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모든 유기한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단계별 상황을 안내한다. 또한 민원처리가 끝난 뒤에는 만족도 조사도 함께 받을 수 있어, 군민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능도 함께 도입한다. 처리기한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민원 사전예고’알림톡을 발송하고, 관리자는 부서별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민원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기존 문자발송 서비스를 카카오톡 및 RCS(차세대 문자 서비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2일까지 받는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신규 인증 신청자에 더해, 인증 갱신을 희망하는 농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에서도, 품목별 평균 대비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대해 부여되는 국가 인증제도다. 식량작물부터 채소, 과수, 특용작물 등 총 65개 품목이 인증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해당 농업경영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컨설팅은 물론, 인증 수수료와 심사비용까지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인증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브랜드 차별화와 환경보호 흐름에 발맞춘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증을 신청하는 농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농산물도매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제공하는 ‘혈관지킴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나섰다. 지난 24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읍시 보건소와 농산물도매시장이 협력해 생업에 바빠 건강관리가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혈관 건강 측정과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자신의 수치를 인지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매시장 종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형 건강부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한 그릇과 시원한 꾸러미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국내산 생닭으로 만든 삼계탕과 여름맞이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플러스원의 생닭 후원과 요리전문 봉사단체 ‘요리조리푸드봉사단’의 참여로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고,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준비된 여름 꾸러미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와 단체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완성했다. 이날 삼계탕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130가구에 직접 전달됐고, 여름꾸러미 110박스도 손수 배달됐다. 김철수 이사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과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핵심 인구정책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이끌며 기업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기업체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1:1로 매칭되어 기업을 분기별로 방문하는 ‘1기업 1담당제’를 활용해,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실제 정읍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주소 이전을 실천한 기업체에는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에 성과를 낸 우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기업을 동시에 지키기 위한 실천형 시민운동으로 지역 고용 안정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인구사랑 운동은 정읍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동참한 우수 기업에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양계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함께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축산농가는 폭염에 매우 민감한 만큼, 가축 생명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시장은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300만원 확보 ▲축사 현대화 추진 시 기존 축사 면적 외 추가 허용을 위한 허가지침 마련 등을 전북도에 건의했다. 이는 단기적인 폭염 대응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풍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샘고을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해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학수 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시민이 참여하는 ‘소비 릴레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소비쿠폰 가맹점 확대, 현장 캠페인, 홍보물 배포, 시청 홈페이지 내 사용처 검색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꼼지락공방 여름방학 공예 프로그램(5회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지역 공예작가 3인(김경미 가죽작가·박삼희 섬유작가·강예빈 도예작가)이 함께하며, 참가자는 총 5회차 수업을 통해 생활 속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8세부터 19세까지 아동·청소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며, 모든 회차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섬유공예 ‘우리 함께, 실로 연결된 하루’(박삼희 작가) ▲가죽공예 ‘가죽 한 조각, 마음을 담다’(김경미 작가) ▲도예 ‘흙과 나, 처음 만나다’(강예빈 작가)로 구성된다. 수업은 누에 도예실과 깨금발놀이터 공간에서 진행되며,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손끝으로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꼼지락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폭염 시간대인 매일 12시부터 15시까지 야외 체육시설을 한시적으로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대상은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주요 야외 체육시설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야구장 및 김제스파랜드야구장, 청하파크골프장이다. 특히, 고령층 이용이 많은 청하파크골프장의 경우 폭염기간 동안 당초 오전 7시에 개장하던 시설을 오전 5시로 개장 시간을 앞당겨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관리팀(063-540-4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협이 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돌봄교실’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의 읍면지역에 놀이 차량으로 직접 방문해 놀잇감·도서 무상 대여는 물론, 부모대상 육아지원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이용 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생겼다.”,“도시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놀이기회를 누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보육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소멸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에는 80여명의 읍면지역 영유아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 아동 부모들의 수요를 조사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업인들에게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여 농촌에서 육아와 농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귀농귀촌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0일까지 치유농업인 역량강화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기초 소양 및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8월 1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우수농장 사례 소개, 서비스 운영 및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환경 조성에 필요한 농지법·제도 이해 및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교육 안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치유 농업시설을 운영(준비) 중이거나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신청서, 세부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 격차해소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마케팅(초급) 과정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총 8회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rose02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은 “유튜브마케팅 과정은 동영상을 통해 농가의 브랜드 및 상품을 알리고 이를 본 소비자와 연결되어 매출증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자체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거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 소통을 위해 읍면동까지 회전교차로를 확대한다. 시는 25일 시내구간에 분포돼 있는 회전교차로를 읍면동으로 확대설치 하기 위해 추진한 만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오는 8월 중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경삼거리 회전교차로는 성덕면 묘라리에 지난‘24년 12월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차량 이용자 및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계획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회전교차로를 읍·면·동 단위로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기 위한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교차로의 기하구조가 복잡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차량 이용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는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라면 한 그릇과 시원한 얼음물로 주민의 건강과 마음을 챙기는 특별한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용지면 황토빛나눔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용지라면 행복해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생생마을관리소)’의 일환으로, 고령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이웃 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추진 된다. 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용지면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셀프 라면조리기를 통해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고, 얼음 생수도 제공된다. 단순한 냉방 공간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만남과 대화가 오가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이 마을별 참여를 독려하며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토빛나눔센터 관계자들이 위생 점검과 냉방 관리, 물품 비치 등을 책임지며 쉼터 운영의 안정성과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 용지면 생생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더운 여름, 이곳에서 잠시 쉬며 나누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혹은 방문, 우편으로 시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기부금을 시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