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19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썸머나잇피크닉’을 우천으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행사는 8월 23일자 ‘썸머나잇피크닉’에 이어 9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야외공연인 점을 고려해 관람객 안전 확보 차원에서 연기하기로 했다”며 “9월 개최 날짜는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광주·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7월 17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여성농민도 농업의 주체, 모든 농민에게 농민수당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과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화순군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한미통상협상 농업 희생 중단 촉구’ 성명 발표로 불참한 가운데, 류기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신 축사를 전했다. 류 위원장은 축사 서두에서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자 희망이며,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생활인이자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여성들은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변화의 핵심"이라며, 여성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여성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때, 농촌은 희망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고, 전남도의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 출신인 류 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16일 '광양향교 여성유도회'(회장 나순례)로부터 75만원 상당의 전통 부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부채는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손잡이에는 광양시를 상징하는 ‘동백꽃’ 문양을 장식해 의미를 더했다. 부채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돼, 여름철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순례 회장은 “전통부채는 단지 시원함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잊고 지낸 환경 보존과 팔덕선의 의미가 담긴 생활 유산”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되새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광양향교 여성유도회에서 손수 제작한 부채를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 1번지 광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향교 여성유도회는 유교 경전과 예절교육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2025년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온기나눔’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개별적으로 펼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하나의 메시지와 슬로건으로 모아 범국민적 나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온기나눔’이라는 캠페인 메시지에는 마음속 따뜻한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며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양시 자원봉사팀, 광양소방서 예방홍보팀,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담당자 27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여름철 ‘자원봉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을 위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광양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등록 급식소의 시설장(원장‧센터장) 조리사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교육 및 나트륨 저감화’를 주제로, 식중독 예방과 알레르기 대응, 위생 점검 사례, 균형 잡힌 식단 구성 등 조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규 참석자 외에도 교육 내용을 청강하기 위해 별도로 방문한 인원이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급식소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기관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갖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장과 조리사들은 “급식 위생‧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주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두 번째 교류 일정이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동광양중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크리스천 아카데미(BCCA, British Columbia Christian Academy) 대표단 10명(교사 5명, 학생 5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동광양중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지역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BCCA 학생들은 광양항 안내선 견학, Park1538과 제철소 탐방, 지역 문화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광양의 산업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광양중학교 정규수업 참여, 한식 만들기 체험, 학교 가요제 관람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 우정을 쌓았다. 특히 7월 14일 동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BCCA 미겔 저우(Miguel Zhou)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캐나다 학생들이 광양을 방문한 소감을 발표하며 양교 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동광양중 학생들과 BCC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 포스코와 협력해 추진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의 최종 명칭 선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7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약 3,500건의 명칭 제안 가운데 추려진 15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 누리집, 문화관광 누리집,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서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15개의 명칭 후보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설문 결과는 전문가 및 시민위원회 의견과 함께 최종 명칭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명칭 확정 후 로고를 포함한 상표권을 등록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조형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글로벌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가 함께한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구봉산 봉수대의 역사성을 이미지화한 작품으로,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명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포츠볼링동아리는 지난 13일 무안군볼링협회가 주최한 제1회 무안황토골배 볼링대회에 참가해 의미있는 첫 출전과 함께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장려상 4명, 격려상 11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실력 향상은 물론, 실전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된 이번 대회에서, 한 참가 청소년은 “직접 경기에 나가 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연습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들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폭염과 장마로 병해충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이어짐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를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예찰과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벼 이삭패는 시기에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등)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이 시기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클 수 있어 이 시기를 방제의 핵심 시점으로 보고 집중 관리에 나선다. 서해안과 전라남도내 벼 재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병해충 예찰 결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날아온 ‘비래해충(멸구류, 혹명나방)’이 평년보다 빠르게 발생·번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염과 고온으로 1세대 해충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초기 방제를 놓칠 경우 성충 확산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적기ㆍ적정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상상황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니, 농가에서는 예찰과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복합문화센터 5층 메이커스페이스 전산교육장에서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 실적 향상을 통해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형윤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빙해 치러진 이날 교육은 ▲공공구매 제도 안내 ▲전라남도 공공구매 플랫폼 소개 및 사용자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단순 소비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구매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이후에는 군민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소개하고, 타 정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협업의 장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를 발표, 서비스 연계 분야 최우수상(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민간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출품해 서비스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도서·농어촌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 복지상담, 보장구 수리, 푸드트럭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1천200여 장애인에게 제공한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 복지관을 기존 10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체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1대1 장애인 건강실태 조사와 건강보건 향상을 위한 워크숍, 정책포럼을 민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일련의 과정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이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류기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은경 농협중앙회전남본부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민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을 주제로 한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의 강연, 순천과 담양 여성농민의 축하공연, 시극 공연 ‘씨앗, 할머니의 비밀’, 창작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토종 종자 전시 및 모종 나눔,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호우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화순 풍수해생활권 사업 현장을 찾아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9~20일 남해안 지역에 최대 200mm 이상의 강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재난 협업부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분야별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과거 피해지역 중심 점검 강화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정비 ▲침수 예상 지역 사전 통제 ▲댐·저수지 저수율 관리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어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에 신속히 통제하고 야간 대피가 어려운 만큼 일몰 전 대피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이 가장 걱정되는 만큼 선제적 대피를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무원 담당제를 제대로 이행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을안전지킴이 등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마을방송만으로는 전달이 어렵기 때문에 위험지역 주민에게 직접 방문·안내하는 대응체계로 전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 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으로부터 백미 310kg을 기탁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로타리클럽이 성북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창립 10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백미 310kg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개최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빛가람로타리클럽은 설립 이후 인도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시 환경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원정 회장은 “10주년을 맞아 받은 축하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희 성북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고물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디지털 창의력과 환경 실천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과 환경을 연결한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와 마을협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분리배출 RE:VISION’ 자격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나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개월간 운영하며 예술과 환경을 융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아트의 개념 및 이론,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션 맵핑, AI 기반 콘텐츠 제작(RUNWAY 활용), 비주얼 콘텐츠 실습, 미디어 작품 기획 및 제작, 작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과정 종료 후에는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공동 제작하게 되며 이 작품은 지역 내 전시,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