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0일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불꽃쇼를 앞두고, 적극적인 안전대책 협력과 해당 부서 간부들의 비상대기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이번 불꽃쇼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올해 특별하게 열리는 행사라 운집 규모를 정확하게 예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시에서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우리 구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전시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하며 당일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통제 등에 따른 불편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 당일 저 역시 현장에서 관람은 피하는 대신 구청에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기할 계획”이라며 “해당 부서 간부들과 직원들 역시 책임감을 갖고 구청, 혹은 유선 대기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성구는 30일 오후 7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열리는 드론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에 안전도시국 등을 중심으로 30명의 안전관리 직원을 배치해 가로등 관리와 불법 노점상 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처우개선 시행계획과 실태조사 근거를 정비하고, 시설 운영상 위법·부당행위 신고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 규정을 신설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한영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제도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4월 조례개정에 앞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은 다음 달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 및 성평등 일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개 사에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8월 시․새일센터 담당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고용 및 직장 문화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부문에서 총 22개 지표를 최종 선정 지표로 결정했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총 17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 후 11월 초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2개 사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2025년 여성친화기업은 제조업 4개 사, 소프트웨어업 1개 사, 의료·복지업 5개 사, 서비스업 2개 사로, 해당기업은 ▲골든메디컬케어(원장 김영주) ▲리치한방병원(원장 전창현) ▲주식회사 린솔(대표 이효근) ▲주식회사 에스지에너지(대표 이진섭) ▲주식회사 오웬푸드셰프애찬(대표 박우연) ▲주식회사 유토비즈(대표 배종환) ▲(의)밝은마음의료재단 워크런재활병원(원장 염진호) ▲주식회사 이비가푸드(대표 변성구) ▲중부요양병원(원장 이희민) ▲의료법인 지아의료재단(대표 강지훈) ▲(주)커뮤(대표 김경환) ▲주식회사 파이버프로(대표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년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 1팀, 은상 2팀, 창의상 3팀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전과학교육이 4년 연속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舊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11월 22일~23일 2일간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특히 AI검색 활용과 디지털 기반 산출물 제작 등 탐구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강조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지역 예선)을 통해 총 331개팀 662명 중 단계별(예선·본선) 대회를 거쳐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종목에서 초·중·고 각 1팀을 선발하고, 3개월 동안의 컨설팅 지도를 통해 대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융합과학’부문 ‘중등부’에서 대전삼천중학교 2학년 허시은, 김묘경 학생(지도교사 이현주)이 대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초등부와 고등부에서는 은상을 수상했으며,‘과학토론’부문에서도 초·중·고등부 각각 창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17일까지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급식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33개원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지도하고, 효율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유치원급식 맞춤형 컨설팅단은 유치원담당 장학사 1명과 유치원급식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이수한 영양교사 3명으로 구성되어, 유치원급식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영은 튼튼하게, 위생은 꼼꼼하게, 즐거운 유치원급식으로 유치원급식 한눈에 확인해요’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련 사항 등을 현장에서 보다 쉽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유치원급식은 유아기 성장과 발달에 맞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와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지능 학생 연구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가 ‘경계선지능 학생의 교육적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경계선지능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선별 방법, 학습지원 강화 방안, 지도자료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어 바오밥상담연구소 이말순 소장이 ‘경계선지능 학생의 상담 및 치료 지원 사례’를 통해 진단부터 학부모 및 아동 개인상담, 치료 지원에 이르는 내용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 가운데 배움의 문턱에서 조금 더디게 서 있는 아이들의 눈빛 속에는 누구보다 간절한 성장의 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미리 맛보기’ 프로그램을 관내 15개 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고 진학 예정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된 것으로,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교과순회교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이해, 선택과목 체계 안내, 수강신청 실습, 진로·학업 설계 활동 등이며, 학생들은 실제 고교 과목 선택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교육청이 제작한 '예비 고교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이해 워크북'을 활용해 고교학점제의 개념, 진로 탐색,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등을 쉽게 이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11월 24일 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전남선중, 회덕중, 대전대문중, 대전봉우중, 대전장대중, 대전두리중, 대전둔곡중, 대전버드내중, 대전관저중, 가수원중, 대전갑천중, 대전원신흥중, 대전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4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교과교실제(학점제형 공간)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운영 성과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점검은 교과교실이 단순한 ‘교과 전용 교실’을 넘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지원하는 학점제형 공간으로 유연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점제형 교과 전용 공간 구축 및 유연한 활용도,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 및 교육 만족도 변화, 교사 학습공동체 및 수업 연구회 활동을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 확보 여부 등이다. 교과교실제 점검 결과,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들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는 미래형 학습 공간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며,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성과 점검에서 도출된 ‘교과교실제(학점제형 공간) 활용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교육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서구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시 재정을 긴급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오후 개최된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이 최우선”이라며“전신주 지중화와 보도 확장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지원 결정 입장을 밝혔다. 백운초 통학로는 보도 폭이 평균 1m 내외로 매우 협소하고, 180m 구간에 한국전력 전신주 5개가 위치해 학생들이 나란히 걷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우천 시에는 우산 사용으로 통행 공간이 더 좁아져,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이 차도로 내려서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됐다. 특히 해당 통학로는 폭 20m 미만의 도로로 서구청 관리 구간이지만, 대전시가 직접 예산을 부담해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간 관할 경계를 넘어 실질적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시의 파격적인 행정적 결정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전신주 지중화(사업비 3억 원), 보도 확장(L=150m, 폭 1.5m, 사업비 3억 원)으로 구성되며, 총 6억 원을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중화 공사는 한국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퀴즈 홍보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전했다. 해당 홍보는 주민들이 자주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정확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퀴즈 참여 방식을 도입해 쉽고 친근하게 분리배출 규칙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은 간단한 퀴즈에 참여한 뒤, 정답 확인과 담당자의 설명을 통해 관련 규칙을 익히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페트병 라벨 제거기’가 제공된다. 박성남 관저1동장은 “퀴즈 형식의 안내가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분리배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초겨울 찬바람에도 가장동은 오가는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 대전 서구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가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 90여 포기를 관내 1인 가구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황영숙 가장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애 가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이 넘치는 가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거래 및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위반 시 적용되는 과태료 감경·가중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25일 전했다. 세부 기준에는 △신고 의무 위반 1~3회 10~20% 감경 △조사 전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 면제 △반복 또는 고의 위반자는 최대 50% 가중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2025. 5. 31.) 이후 신고 지연·미신고 등 위반 사례가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구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해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겠다”며 “또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나노종합기술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첨단센서 소자 제조‧신뢰성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K-Sensor)’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대전시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첨단센서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센서 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 전시 투어를 시작으로 ▲첨단센서산업 발전 유공 기업 표창 ▲첨단센서 기반구축 및 제조신뢰성 지원플랫폼 사업 소개 ▲지원기업 우수성과 발표 ▲센서 신뢰성 전문가위원회 활동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기업에는 대전 지역 첨단센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분석센타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인옵틱스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첨단 센서 산업은 대전의 6대 전략산업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2025년도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불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태세를 평가하는 예방․대응 분야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수상과 함께, 산불예방 사례 발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불예방ㆍ대응 분야 평가는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등 정량평가와 산불 대응에 대한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도입 및 임도망 확충 등 자치단체장의 산불재난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실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체계적인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예방대응 활동 우수사례 전파를 위하여 실시한‘사례평가’에서는 공무원진화대 실전 진화훈련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더블어 고성능진화차량 및 산불관제차량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심형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한 것이 우수한 사례로 채택 됐다. 산불 유관부서․기관 공동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자치구와 협력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실시됐는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안전 관련 협력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안전 예방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27개, 시․도 17개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해 실시한 것으로, 대전시는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시는 ▲실행계획 수립의 적절성▲기관장 관심도 및 참여도 ▲점검대상 적절성 ▲민관합동 점검 추진도 ▲점검 지적사항 적절성 ▲점검실적 공개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안전점검 시민참여단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 등 대전시만의 안전 시책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대전시는 올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총 2,789명(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