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오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라며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세대 간 소통,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시장 출마 계기와 비전은 무엇인가”, “0시 축제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대전 캐릭터 꿈돌이의 매력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현장은 웃음과 공감으로 채워졌다. 참가자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전체 321명 가운데 20대가 224명(70%)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191명(60%)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직렬도 행정·시설·공업·보건·사서 등으로 다양하다. 최연소는 20세 여성, 최고령은 57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80명(초 15명, 중 18명, 고 47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을 넘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도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통해 소년소녀가정에서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위한 사전연수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23명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취지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프로그램이 운영될 장소에서 진행되어 현장감을 더했으며, 예술과 수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실습이 포함돼 참여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2025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아트랩(ArtLab) — 창의와 예술의 성장실험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적 원리를 음악과 미술 활동에 접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황금비, 원근법, 프랙탈, 테셀레이션 등 예술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을 탐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융복합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 희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강의는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의 과학 교육이다. 이번 4기 교육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매회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 5천 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도서관별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4개 도서관에서 5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니어 기초영어’ 강좌를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강좌는 총 8차시로 10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요일별로 △월평도서관(화) △둔산도서관(수) △갈마도서관(목) △가수원도서관에서 각각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과 해외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듣기 및 말하기 활동을 통해 상황별·주제별 표현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 방식으로 가능하며, 도서관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월평도서관 △둔산도서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분위기 조성 △물가 안정 △도시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생활 불편 해소 △재난·안전 관리 △공직 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42개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수급을 원활히 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한편, 취약계층 11,004세대와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을 위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자연 재난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도로·하수·하천·조명시설물 정비, 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 관리 등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 청소·환경. 교통·주차, 의료 등 7개 대책반 총 119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부서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됐다. 감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9월 15까지 진행한 직원 선호도 조사에는 915명이 참여하여 78.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 자원순환과 ‘일상 속 숨어있는 청렴을 찾아서’ △우수 관저2동 ‘갑질 그게 뭔데’ △장려 ‘복지정책과’ 청렴 외나무다리, 기후환경과 ‘청렴피자 레시피’ 4개 작품 및 청렴 4행시 8개 작품을 포함한 총 12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구는 수상작을 홍보 매체와 청사 승강기 송출 영상 등에 게시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행정을 실현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 월평도서관 옆 갈마문화공원에서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구를 대표하는 독서 문화 행사로,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는 오전 10시 40분 낭독극을 시작으로 개막식,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 가족뮤지컬 ‘토끼와 거북이’를 만나볼 수 있다. 독서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책 트럭 만들기, 동화구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하여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폐기 도서 리사이클’이 올해부터 새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북 큐레이션, AI 시인과의 만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공원 내에는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 도서관 공간도 조성되며, 체험 부스에서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할 수 있다. 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 식품 판매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등 170개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시행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한글 표시 사항 미기재 제품 판매 여부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고의·상습적인 위반 또는 식품위생법상 중대한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무인 카페와 무인 편의점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자칫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날부터 소득 상위 10% 세대를 제외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했다. 가구당 건강보험료 산정을 통한 소득 기준 계산 방식이 다소 복잡해진 만큼, 서 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다소득원 가구처럼 소득 합산이 필요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서 청장은 “소득 기준 적용으로 민원 부담이 커졌음에도 직원들이 차분하게 대응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대기나 지연 상황에서도 주민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구에는 선제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줄여 달라”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을 통해 약 4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1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혁신생태계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서구청에서 열린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서구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포럼은 △기술과 예술 △지역성과 국제성 △도시와 삶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 발제와 특별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 발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이자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고정환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우주개발에서 미래로: 상상력과 실행력의 여정’을 주제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의 창의적 도전과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과학기술이 사회적 상상력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는 문화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가 맡았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과정은 ▲책 속 감성 드로잉(어반스케치 기초) ▲도서 굿즈 뜨개(기초) ▲그림책 짓기 ▲좋은 글귀 글자 그림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책 속 감성 드로잉’ ▲10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열리는 ‘도서 굿즈 뜨개’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그림책 짓기’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열리는 ‘좋은 글귀 글자 그림’ 등으로 나뉘며, 강좌별 정원은 10~2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7월부터 9월 15일까지 위생 취약 업종인 배달음식점 및 PC방 내 음식점 5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 상위순위 음식점과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진열한 업소 3곳 ▲영업신고 없이 음식점을 운영한 업소 3곳이 확인됐다. 실제 단속에서는 A·B업소가 마요소스·데리야끼소스·식빵·소시지 등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냉장·냉동 보관했고, C업체는 자몽·패션후르츠·레몬·흑당베이스 음료를 진열대에 비치하다 적발됐다. 또 D·E·F 업소는 조리시설과 영업장을 갖추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영업을 이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판매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시는 적발 업소에 대해 추가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박익규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배달음식점 등 시민들이
사단법인 참사랑장애인협회(회장 김춘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9일(금), 대전 서구 월평2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을 모시고 추석 한가위 사랑 나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 한가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제공하였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가수 김현호 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잔치에 참석한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추석 한가위의 푸짐함과 따스함을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를 제외하고 10 넘게 이어져 가고 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남재동) 에서 따뜻한 명절 밥상을, 대전 삼성 신협(이사장 이종근)에서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였고, 가수 김현호 씨가 노래로 재능을 기부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회장 김춘두는 매년 어르신, 장애인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감사를 느끼며, 올해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 삼성 신협, ㈜이든F&C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어 한층 더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가 될 수 있어 지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9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삼보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문 방문에 참여한 이재경 의원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복지환경위원회는 추석 명절 위문으로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더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