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지역 교육활동보호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 활동 침해를 보호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교육 활동 보호 제도의 이해를 넓히고,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처리 절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침,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주요 판례와 실제 사례 등을 다뤘다. 강의와 상호 토론을 병행해 담당 교원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사례 중심 연수로 진행돼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 활동 담당 교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교권이 존중받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들의 지역에 기반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현장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울주군 오영수 문학관과 언양성당 일원에서 지역 초등 교원 13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2학기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학기 두 차례 진행한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교원의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교원들은 먼저 오영수 문학관에서 해설사와 함께 지역 대표 문학인의 생애와 문학적 의미를 살펴보고, 언양성당을 방문해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와 지역 인물을 주제로 한 교육 활동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과서와 매체에서만 보던 인물과 장소를 직접 체험하니 지역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체험형 연구 수업을 기획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영남알프스 자연 탐방, 11월 철새홍보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교육복지 지역사회 운영협의회’를 열고 교육복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희망친구 기아 대책 부산울산경남본부 등 8개 기관장과 교육청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북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연계 사례를 소개하고,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복지사업과 지역사회복지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조부모 간병비 지원, 주말 도시락 지원, 한부모 가정 학생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돼 교육복지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자원 개발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과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학생들의 건강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사고 체계(패러다임)를 교육적 관점으로 전환하고자 학교관리자 역량을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4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강북지역 초등학교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적 해결력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징계 중심 해결 방식을 넘어,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접근으로 피해 학생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이재영 원장이 강연을 맡아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갈등의 관점을 전환하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응보적 정의가 아닌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라며, “갈등의 순간을 교육의 기회로 삼아 존중, 관계,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회복적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감이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 소통과 조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 제도’를 확대 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삼일회관과 옛 기상대 등 중구의 주요 근현대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보존해 나갈 방안을 제안했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공간 재생연구회’는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중구 북정동 일원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과 자생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혜순 의원의 진행으로 이명녀·홍영진·김도운·문기호 의원과 연구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연구 대상인 삼일회관과 옛 울산기상대·한국방송통신대학 건물 등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보존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들 근현대 문화유산은 울산 중구의 전체 역사 문화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허리’로서 중요성이 강조되며 재개발로 인한 철거가 아닌 역사 문화자원의 활용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항일·청년운동의 거점이었던 삼일회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 유산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옛 기상대와 방통대 건물은 지역 유산으로 지정한 뒤 인근 시립미술관, 동헌과 연계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산하단체인 두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도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미)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24일 두동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새마을협의회가 이어온 전통적인 이웃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 또 주변 환경정화 및 집안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밑반찬과 쌀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갑규 새마을지도자울주군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낡은 집이 새롭게 단장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거듭났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주식회사 대한티앤에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2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청량읍 주민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류택렬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희 청량읍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여건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청량읍 주민협의회와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대한티앤에스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조와 함께하는 직원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직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서 대항 윷놀이를 비롯해 투호·제기차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용 울주군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바쁜 업무 속에서 지친 직원들이 잠시 재충전하며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학생 생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식물종 관찰과 조사로 과학 탐구 능력을 높이고, 생태 전문가로서 기초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학생 15명이 매주 토요일마다 생태 전문가양성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식물의 꽃, 잎, 줄기 비교 관찰, 식물의 구조와 역할 이해, 초본류와 목본류의 구분과 비교탐구’ 등의 생태 탐구 활동을 하고 ‘화분 심기, 식물표본 만들기, 꽃 사전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향후 들꽃학습원 주말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나 방학 중 학생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임미숙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환경을 올바르게 인식해 미래 생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공감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 대상 학생 228명의 배치 방안을 심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과 배치, 특수교육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학생 진단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학생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으로 맞춤형 배치 방안을 심의했다. 이번 선정과 배치로 학생들은 학습 지원은 물론 사회성 발달, 진로 직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화된 도움을 받게 된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에 맞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 통합과 자립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학교(기관)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기관 관리자가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교직원과 근로자가 안전한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산지역 전 학교장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관리감독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 안전과 사고 예방, 건강 장해 예방과 관리, 비상 대응 지침,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 체계 구축, 안전 지도력(리더십)과 소통 등이다. 특히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관리 체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집합교육과 함께 오는 10월 말일까지 비대면 원격교육을 병행해 법정 의무교육인 연간 16시간(집합 8시간, 원격 8시간)을 모두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교와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역량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초등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80명을 대상으로‘초등 선택형 영어 수업 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세 가지 주제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대면 2회와 비대면 1회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 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초등영어 수업 재구성, 영어 수업 놀이,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17일 첫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이자 유튜브 ‘효린파파’ 운영자인 성기홍 강사가 ‘원서 활용 초등영어 수업 설계·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 강사는 영어 원서 제대로 알기, 영어 원서의 종류에 따른 단계적 활용 방법, 실제 수업 적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참여 교사들은 모둠 활동과 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24일까지 중구 재개발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방화문 시건개방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화문 시건장치로 잠겨 있는 경우가 많은 현장 상황을 실제와 같이 재현해 재난·재해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남부소방서 7개 센터 119생활안전대원 약 100명이 동원됐으며, 재개발 지역 아파트 단지 약 60세대에 한해 시건개방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방화문 시건개방 절차 숙달 ▲내부 복잡한 방문 개방 숙달 ▲재난·재해 현장 상황 팀별 방화문 개방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의 반복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문이 잠겨 있어 구조 활동이 지체되는 경우,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한 개방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에스케이-에이더블유에스(SK-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위한 세계(글로벌) 투자유치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주)더린킨 관계자와 만나 울산의 안정적 전력망과 산업 기반(인프라), 행정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은 2024년 기준 전력자립률이 103%에 달하고 원자력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되는 2030년에는 30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될 경우 저렴한 전력 공급도 가능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전국 최초로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지원전담팀(TF)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친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울산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은 이러한 강점들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지속 강화하며, 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기부 물품 판매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지점을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구매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행사는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행사에 참여하여,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다. 공단이 기부한 물품(의류, 잡화 등) 총 219점과 아름다운 가게의 물품이 판매됐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관우 이사장은 "오늘 공단은 나눔과 사회적 책임이 삶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행동으로 바꾸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