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도․시군 감사부서장 회의’를 열고 반부패․청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이 2026년 도 감사정책 방향을 설명한 뒤, 청렴정책과 감사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시군 청렴‧감사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 가동 방안을 모색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핵심 과제로,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정책 역량 집중, △현장 애로 해소 중심의 ‘경남형 사전 컨설팅감사’, △지방선거 대비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예방 중심 감사로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톡(Talk)! 경남형 사전 컨설팅 감사’는 시군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인허가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청취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적극행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시군 종합감사 및 이행실태감사, 공직자 재산등록 관리 등 주요 현안 12건을 공유하고 시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4일 합천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관리 상태와 진화 장비 운영 실태, 산림재난대응단의 초동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묘산·초계·삼가 등 권역별 파견 근무를 통한 산불 감시 체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발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활동과 함께,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점포 환경 개선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추진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영현황,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옥외 간판 교체,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등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비용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함께 추진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해당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시스템, 디지털 메뉴판 등 스마트 기기 도입과 디지털 환경 구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관내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6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rgration program)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거제시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2년간 KIIP를 운영했으며, 2026년 1학기는 3월 15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수업은 일요일반 0,1단계 2개, 2단계 1개반과 화/목/금 평일반 2단계 1개반으로 총 4개반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0,1단계반 54명, 2단계반 54명이며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가르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운 사외협력사 외국인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수강희망자는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2월 10일부터 신청 가능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가로등·보안등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면·동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주요 도로 및 도심, 마을 안길에 설치된 가로등·보안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로등·보안등 18,17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점·소등 이상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점·소등 이상 가로등·보안등에 대해 집중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설 명절 거제를 찾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특별점검과 보수를 설 명절 전까지 마무리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이후에도 가로등·보안등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야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4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최철승님의 자녀 최미숙님(북부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최철승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부산보급창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이 수여되지 못했었다.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최미숙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최철승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집무실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회비는 대한적십자사가 저소득층 구호 활동, 위기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교육청의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 아이들과 도민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K-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양해영 진주시의원은 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진주시가 문화도시·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진주형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과 청년 창작 생태계 조성 정책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는 ‘K-컬처 300조 시대’를 목표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수출·일자리·지역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 기조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 기반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경남의 문화콘텐츠 정책 역시 김해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에 편중돼 서부경남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주형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대학과 국내외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창의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콘텐츠 인턴십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청년들이 축제 현장을 실습과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결과물이 다양한 매체로 확산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작이 창업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진주시의 성과를 점검하며 새로운 운영전략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시행 이후 전국 모금액이 첫해 650억 원에서 출발해, 3년간 누적 금액 3천억 원에 달했다. 기획문화위원회 박미경 의원은 4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의 열쇠가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향사랑e음’운영과 관련해 “타 지자체는 기획전과 이벤트,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부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반면, 진주시는 차별화된 전략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기획을 통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한 한정판 답례품 기획 ▲진주 실크 및 K-기업가정신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시민공감형 특정사업 지정기부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모금 수단이 아니라 지역을 알리고 관계를 만드는 정책”이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의회 김형석 의원이 4일 제27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남 서부의료원 건립과 연계한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6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1%에 달한다. 장애인은 구강·위생 관리와 치과 접근이 어려워 충치와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은 행동 통제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일반 치과 진료조차 쉽지 않다. 중증장애인 역시 높은 치료비와 전신마취 필요성으로 다수의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고 있으며 이는 영양실조와 폐렴 등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경남의 장애인 치과 전문 진료 거점은 양산의 부산대 치과병원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진주권 서부의료원 내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 전용 치과병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신마취·진정치료실, 입원 치료 체계 갖춘 난치성 충치·임플란트 특화 병원 도입 ▲진주시 보건소의 장애인 치과 검진과 장애인복지관의 구강 진료·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층간소음 갈등이 개인 간 다툼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한 정책적 전환 요구가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박재식 진주시의원은 4일 열린 제271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층간소음 피해자의 고통은 분명하지만, ‘가해자’로 낙인찍혀 불안과 위축 속에 사는 시민들 역시 또 다른 피해자”라며 “현재의 민원 대응은 개인 책임 전가에 불과하며 갈등을 조정할 공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진주시의 주거 현황을 보면, 2024년 기준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비주거용 건물 내 주택 거주인구는 21만 308명으로 단독주택 거주인구 11만 3933명보다 많아, 진주시민의 약 65%가 집합주거 형태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축 구조적 요인도 층간소음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아파트와 빌라는 주로 벽식구조로 설계돼 정확한 소음원을 특정하기 어렵다. 그로 인해 피해자는 고통을 겪고, 가해자로 의심받는 사람은 억울함과 불안을 감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층간소음 문제는 개인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제271회 임시회에 발의한 '진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와 '진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조례'의 개정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두 건의 개정안은 최근 3년 이내 보조금 지원 여부나 단지 규모에 따라 공동주택의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면서,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보수가 어렵다는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불·집중호우·침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나 노후화 및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예외 사항으로 적용하여 즉각적인 행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긴급 지원금 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해 실효성 높은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한정돼 있던 보조금 지원 대상을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해 대규모 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나 공용시설 노후화에도 대응하도록 보완했다. 최민국 의원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긴급 재난 및 위험 상황이 처했을 때 지원 공백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지난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맞춤형노인돌봄 양성과정 1기, ▲사회복지실무스타트 양성과정, ▲(심화)CAD멀티사무원 양성과정, ▲AI활용온라인마케팅 창업과정, ▲AI융합교육강사 양성과정, ▲맞춤형노인돌봄 양성과정 2기, 총 7개 과정으로 4월 1일 개강하여 9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창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노인돌봄 양성과정과 사회복지실무스타트 양성과정은 자격증 소지자 혹은 발급예정자로 제한된다. 교육과정의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참여자에게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40만원)과 취업성공수당(10만원)을 지급한다, 교육신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방문 상담 후 접수가 가능하며, 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봄을 여는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금일 행사는 노년사회화 취미여가반 서예반 수강생 어르신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요즘 젊은 세대는 입춘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지만, 기성세대에게 입춘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다. 입춘을 기분 좋게 맞이하면 올 한 해가 순탄하게 흘러갈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유선 또는 홈페이지로 연락을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3월 21일 하늬홀에서 한국 근대사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연극〈사의찬미〉를 선보인다. 연극〈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실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 삶의 선택 앞에서 갈등했던 두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1920년대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예술을 통해 시대와 맞서고자 했던 이들의 고뇌와 열정이 무대 위에 밀도 있게 펼쳐진다. 현실의 벽 앞에서 끝내 비극적인 선택에 이르게 되는 두 예술가의 삶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넘어, 예술가로서의 신념과 인간적 선택의 무게를 섬세하게 조명한다. 절제된 무대 구성과 상징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인물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윤심덕의 대표곡인 ‘사의찬미’가 극의 흐름 속에서 활용돼 작품의 비극성과 정서를 극적으로 확장한다. 〈사의찬미〉는 그동안 타 지역 공연에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