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의회에서는 6월 1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부고속도로 옥천 동이IC 설치 촉구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조규룡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옥천읍을 통과하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 대기오염, 소음 피해, 교통사고 위험 등이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근본적 해결 방안으로 동이IC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옥천은 국토 중심부에 위차한 교통 요충지로, 대규모 택배 물류기지와 산업ㆍ농공단지가 위치하여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도 4호선과 동부로 일대의 교통 체증은 상시화되고 있으며, 차량 소음, 도로 파손, 교통사고 등 관련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 옥천군청,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이 동부로 일대로 이전될 예정이어서, 교통량은 더욱 증가하고 주민 불편과 안전 위협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 의원은 건의문에서 현재 도로공사와 지자체 간 비용 부담 구조의 불합리성도 지적했다. 대형 물류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국제키비탄 한국클럽 음성본부,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제9지역 무극진주로타리클럽과 음성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자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복지 및 안전 지원 연계 강화, 지역사회 자원 활용 활성화,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 및 발전 등이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음성클럽, 음성군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무극진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봉사,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각자의 역할을 다해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4개 기관의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하나로 모였다는 점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군이 보유한 막대한 행정재산이 방치되거나 무단 점유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옥천군은 2023년 공유재산 대부계약 일제 정비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자투리땅 등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지만, 충북인력개발원 부지나 서대리 다목적구장 부지처럼 매입 이후 방치되는 사례도 여전히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옥천군의 행정재산은 17,639필지, 약 2,300만㎡ 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약 3,900억 원에 이르지만, 각 부서별 분산 관리되고 있어 실태 파악이나 지속적인 활용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면 지역 실태조사 결과, 행정재산의 35%가 무단 점유 상태였으며, 이 중 상당수가 15년 이상 장기 점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를 군 전체로 확대해 보면 수백억 원 규모의 재산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의회 송윤섭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3기 읍·면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자치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권한과 역할의 대폭적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촌 지역, 특히 면 단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옥천군이 다양한 농촌 개발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했지만, 읍·면의 자치권이 부재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읍·면이 군의 하부 조직에 머물러 자율적 예산이나 독자적 계획 수립 권한이 없는 현실에서, 주민조직의 자율성과 역량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송 의원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이고 개방적인 주민자치회 구성 ▲사전 교육 의무화 및 자격 요건 완화 등을 통한 참여 기회 확대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 강화 및 실질적 예산 편성 권한 부여 ▲다양한 주민조직과의 협업을 통한 실행력 강화 ▲상근 인력 확보를 통한 실무 역량 및 주민 소통력 제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읍·면 주민자치회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0일 황간면 마산리의 한 캠벨얼리 포도 과원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동포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 간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윤영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영동포도 체험행사 운영 및 영동포도·국악엑스포 홍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체험 행사 추진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영동포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시에는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직원과 가족들은 포도 알솎기 체험을 통해 영동포도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월류봉 둘레길과 반야사를 방문해 영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영동포도를 알리고, 9월 개최되는 2025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주댐 자원을 활용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청북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댐 주변의 유휴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환경친화적 지역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군이 최근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발생한 폐천부지(하괴리 349번지 일원 등 약 38만㎡ 규모)의 활용 방안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 사업과 연계된 중장기 협력 기반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보유 자원의 공유와 협력사업 발굴은 물론, 충주댐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 협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괴리 일원의 폐천부지를 포함한 유휴 공간에 대해 단양 CCU 산업단지 조성, 에코순환루트 구축 등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국유재산 사용 협의 또는 선별적 매입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의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음성군 관급공사 군민 우선 고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음성군 관급공사 군민 우선 고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것으로 건전한 하도급 문화를 유도하고 관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안은 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 일원의 공유재산 취득을 통해 삼성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려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공간 확충과 정주여건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음성군 자연휴양림 이용에 있어 사용료 면제 대상 추가와 인센티브 지급 대상 확대, 예약시스템 명칭 일원화와 사용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려는 것으로 이용자 편의증진 및 체류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수박작목회,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 생거진천멜론연합회 등 지역 우수 농업인들이 다수 참여해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비롯해 수박, 오이, 멜론, 방울토마토 등이 전시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군은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고, 농가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향후 수도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로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국회의사당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설립 후 첫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첫 단계로,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두 분야에서 관리직 1명과 행정직 2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채용 전형은 약 3주간의 서류심사,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를 완료한 후 7월 1일 이후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6월 15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복근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생거진천문화재단의 첫 정규직 채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이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충남 청양군과 세종시의 우수 로컬푸드직매장을 10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모니터링단원 16명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타지자체의 로컬푸드 운영사례를 체험하며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견학을 통해 △우수 매장의 운영 방식 △생산자·소비자 연계 구조 △품질관리 체계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2019년부터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만들기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모니터링단원은“타 지자체의 직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방식은 물론 소비자와의 소통 구조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소비자 모니터링단은 로컬푸드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0일, 청주소년원(원장 강문덕)과 청주소년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소년원 소속 미평여자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 지원 ▲초‧중‧고 학생들의 모의법정, 수사체험 등 법교육 체험시설 활용 ▲법무부 및 보호직 공무원 진로 특강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소외 없는 진로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운영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청주소년원 소속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진로체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은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의 모범적 성장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보은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상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총 5개 부문에서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개 부문에서 총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군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는 △문화예술 부문 이지수(보은고 1학년), △체육 부문 이인혁(보은고 3학년), △굳센생활 부문 조유완(보은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안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도민 앞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옥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17명의 영양교사·영양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 교육장은 “위생적인 학교급식 관리와 건강급식 실현을 위해 영양교사·영양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 공유와 함께, 급식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관련 정보와 실천사례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 에듀페스타] 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를 오는 6월 14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주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천대, 가톨릭대, 국민대 및 주요 국공립대학 등 46개 대학 초청 대학입학 상담 부스, ▷캐릭터 디자인 및 3D프린터 체험,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간호학‧치위생과 전공 체험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학과 진로전공 체험 부스, ▷중, 고등학생 대상 충북대입지원단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다지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추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난 9일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실시간 통역 지원 등 행정 효율성 향상과 함께 주민 체감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 AI 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