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8일 양구성당남면공소 및 용하중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인(in) 양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국내 관광 진흥 기구 최초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를 관광 상품화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잇(eat)장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전문 셰프의 비건 요리 시연과 시식회, 친환경 농법(퍼머컬쳐) 체험,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음악공연, 채식 문화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지속 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같은 날 양구군 주민 주도의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까미노사이더리와 함께 공동 운영했다. 도내 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책임 관광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지역 관광기관 최초로 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1매 10만 원권, 100매)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늘반창고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교통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교통비 지원이 절실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로, 사회적 보호망이 취약하여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온 이번 기탁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심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9월 29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라이즈(RISE) 성과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 “라이즈(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인재 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이 ‘라이즈(RISE), 지역과 대학이 함께 여는 글로벌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어 박철우 중앙라이즈(RISE) 성과관리분과위원장이 ‘강원라이즈(RISE) 성과창출을 위한 전략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박현주 조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최우성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 △이득찬 강원대 라이즈(RISE)사업단장 △황선욱 세경대 라이즈(RISE)사업단장 △최돈웅 ㈜파마리서치 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사업 주체별 성과창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강원라이즈(RISE)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5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자내기 점심식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센터․도(道) 투자유치과․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5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60여 명의 참여자들은 원주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으로 나눠 방문하여 장보기와 각자내기 점심식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 소비 캠페인을 펼쳤으며, 명절 전 전통시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유진 센터장은 “지난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이어,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12개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혁신도시는 사업기간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부지면적 358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과 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이 공동 주관하여 9월 26일 통일플러스센터에서 '군인가족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인가족의 날을 맞아 그간의 헌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군인가족 표창장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군인 가족의 현실과 과제, 시행방안에 대해 발표 했으며, 주제 발표로 ▲정미경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군 간부와 지역 주민 간 군 가족복지 지원인식의 상호 지향성’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성가족연구원 김숙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조명호 강원특별자치도 균형발전지원센터 센터장 ▲신현지 강원군인가족협회 회장 ▲반빈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군인가족지원정책장교 중령 ▲김필수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수산특별보좌관이 참여했다. 김숙영 원장은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에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이루다학교'와 용인시 'SLG 무릎위의학교'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수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시설·체육·예체능 지원 현황 ▲졸업생 취업사례와 지자체 협력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발굴과 교육·직업훈련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준 대표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 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거대한 댐에서 내부 투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관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혁신적 전환점을 제시했다.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RE100 실현 가속화 - 민관협력 성공 모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27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2025년 네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국내 유일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편집장이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온 송경원 영화평론가가 초청되어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영화의 정의부터 시작해 영화를 보고, 읽고, 쓰고, 말하는 법을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어렵고 낯선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영화로 쉽게 풀어내어 이해하기 좋았다.”, “생각할 거리가가 있는 좋은 강연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참가자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비평의 깊이를 배우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10월 18일 진행될 올해 마지막 인문학 시간 강연에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에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양구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5 양구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더하고 신나는 체험을 통해 더욱 손쉽게 과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건축 분야, 로봇공학, 푸드테크는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받아 진행하고, 그 외 과학수사, 물리, 화학, 생명, 항공공학, 우주공학, 스포츠과학, 창의만들기, 드론코딩, 재난구조로보틱스는 현장에서 자유체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는 9월 25일에 90명이 넘게 등록했으며 당일인 9월 27일 마술쇼로 시작한 ‘2025 양구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체험학생 규모가 참여한 유치원생을 포함하여 누적 300여 명이 넘어 양구군 청소년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였다. 축제의 한 부분으로 양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 수학과 관련된 체험부스에서 학우들과 배움의 깊이를 함께하는 모습이 축제의 모습을 더 풍성하게 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전국영농학생축제·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직업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러진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의 우수한 성과에 이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80명 학생이 28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직종 및 결과는 △냉동기술 금상·은상(춘천기계공고) △프로토타입모델링 금상(춘천기계공고) △피부미용 은상(강원생활과학고)·우수상(춘천한샘고) △배관 동상·우수상(강원생활과학고) △산업용드론제어 우수상(강릉중앙고) △농업기계정비 우수상(영서고) △공업전자기기 우수상(미래고) △건축설계/CAD 우수상(춘천기계공고) 등이다. 상급별 상금은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여)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카이스트(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16명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고 전국 13개 시·도 교육청(강원,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 주최했으며, 수학과 과학 분야에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 231명이 초청됐다. 참가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튜터와의 만남을 통해 진학·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 관람을 통해 카이스트(KAIST)의 생생한 캠퍼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영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도민 크루즈 체험단'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광역지자체 최초 도민이 직접 참여한 크루즈 정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강원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 강원도민 100명, 속초시민 100명 등 총 20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이 11만 톤급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일본 북해도 3개 항구를 6박 7일 일정으로 탐방했다. 도는 선상에서 '도민체험단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퀴즈로 강원도 크루즈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의 특별한 차담'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 지원이 아닌 품격있는 체험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체험단 200명 중 170명(85%)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는 88.9%, 향후 크루즈관광 재참여 의향은 90%가 긍정을 선택, 도민 참여형 정책의 성공을 입증했다. 체험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시민 관심과 언론 주목도는 크루즈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6월 체험단 모집에 총 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강화를 위한 확실한 약속을 내놓았다. 여성어업인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대표하는 ‘제2회 여성어업인 한마음 대회’는 오는 9월 30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광역 단위 여성어업인 대회이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내 여성어업인 400명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성어업인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여성어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은 더욱 폭넓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복지바우처 지원은 1,225명에게 20만 원씩 총 2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평창·양구·인제는 공무원이 직접 개인별로 지원금을 전달해 “혜택은 넓히고, 불편은 줄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단체 작업물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연합회 회원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여성어업인으로 확대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 파라타항공의 양양 ~ 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했고,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후, 비상탈출시험 통과(8. 11.), 항공기 시범테스트 완료(8. 22.), 2호기(A320) 도입(9. 6.)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9월 8일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취항식은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오전 7시 개회 및 경과보고, 공항 활성화 기여 유공자 포상, 출발승객 환영행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지난 2년간 사실상 문을 닫고 있었던 양양공항이 파라타항공 취항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앞으로 정기편, 부정기편, 인바운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여 양양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평창의 풍력발전을 활용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총 121억 원(국비 54.3억 원, 민자 50.7억 원, 풍력(현물)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력 발전에너지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설비(1톤/일)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는 공급 배관망을 통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하여 수소차량 충전에 소비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도(풍력 에너지제공), 한화솔루션(설비구축), 한국가스기술공사(운영)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도의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늘어가는 수소 수요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