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15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 농업의 현실을 외면한 내년도 정부 농업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청북도가 정부에 강력히 시정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청북도 농정국 예산을 분석한 결과 국비 사업이 58건 삭감, 규모는 약 602억 원”이라며 “우리 충북 농업예산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감액된 사업 대부분이 방역·유통·기반·정책지원 등 농가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국비 매칭이 줄어들면서 도비와 시·군비도 자동 축소돼 사업별 수혜 농가 감소, 방역·질병 대응력 약화, 투자 감소로 인한 생산성 정체, 기존 계속사업의 연속성 붕괴 등 충북 농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존 국비 사업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하면서 재정부담을 도와 시·군에 떠넘기고 있다”며 “도의 5개 주요 사업이 지특회계로 전환되면서 50억 원이 감액되는 등 지방은 부담만 늘고 사업 축소는 불가피한 구조가 됐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제4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에서 성과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는 ‘비비단 별빛도시 김해: 지역민 찾아가는 천체관측회’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주최하는‘동남권 과학문화상’은 매해 동남권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부문 ▲개인부문 ▲성과부문 총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비비단 별빛도시 김해: 지역민 찾아가는 천체관측회’는 김해천문대가 직접 지역 생활권을 방문하여 천체관측, 별자리 해설, 천체전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해지역 아동센터·복지관·아파트 단지·공공체육시설·청소년수련관 등 시민들의 일상공간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해 큰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해천문대는 지난 2002년 경남 최초의 시민천문대로 개관했으며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김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 나갈 위촉직(문화예술본부장 및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관장)을 공개채용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메일 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이며 서류심사는 2026년 1월 5일, 면접심사는 1월 13일 실시하여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관장(2월 1일), 문화예술본부장(3월 1일) 임용 예정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하여 직위별 응시요건,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김해의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아카이브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공간은 문화도시 사업의 준비 과정부터 법정문화도시 5년간의 기록들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김해 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3개 분야 18개에 달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문화의 전당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아카이브 공간'은 이러한 김해문화도시 사업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여 사업의 역사적 가치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곳에는 ▲주요 사업의 기록물과 사진을 전시하는 기록 전시 공간 ▲사업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등을 시청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상/휴식 공간 ▲김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드림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70여명이 참석해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서비스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룬 가족의 우수사례 발표로 큰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또 유쾌한 마술 공연에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한 학부모는 "드림스타트 덕분에 1년 동안 아이가 많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오늘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15일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센터 자원봉사단체인 학부모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 2005년 1월 조직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학부모감시단은 2022년 1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돼 현재 35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총 41회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1,635곳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우수 활동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올해 사업 보고와 내년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인 이은숙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학부모감시단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은 지난 10일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에서 착한가게 256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시에 위치한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최근 개원하여 지역 주민들이 치과 진료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공휴일·야간을 포함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박준익 원장은 김해에서 성장해 지역사회와 인연을 이어온 의료인으로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진료 수요를 이해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다. 임플란트 진료를 포함한 치과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환자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진료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장비를 갖추고 있다. 365바른플란트치과의원은 개원 초기부터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의료기관으로,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준익 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신뢰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의료기관의 기본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전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문화센터가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Crime Prevention Excellent Facility)’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공공·민간시설, 아파트 주민편의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 조성 및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에 부여된다. 서부문화센터는 지난 9월 중순 김해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내외부 방범 인프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및 비상벨 운영, 야간 조명 개선, 출입 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가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 본부장은 “서부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점검 강화와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서부경찰서 강진확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공시설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13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육아와 직장생활로 고생한 맞벌이 열여섯 가족을 초대해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아빠들이 파티 음식인 파스타와 샐러드를 준비하고, 자녀와 엄마들은 아이싱쿠키와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아빠가 만든 음식으로 맛있게 식사하며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 3부에서는 마술쇼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직장부부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 많아 오는 20일 2차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참석해 주신 분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직장맘·대디를 지원하고 건전한 가족친화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를 제정·발령하여 공공건축사업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운영 체계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예규는 공공건축사업의 총괄·기획·운영·개관 등 관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공건축사업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정 예규의 주요 내용은 ▲총괄관리부서 지정 및 총공사비 20억 이상의 공공건축사업의 모니터링 ▲사업기획 시 기본원칙 및 추진계획 수립 검토 항목 ▲사업의 주요변경 범위 및 사전 공개 ▲시설운영과 개관계획 수립 및 시기 규정 등 사업 전 단계의 사무처리 기준을 담고 있다. 이번 예규 제정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공공건축사업 주관부서와 시행부서, 시설 운영부서 간의 업무 연계를 체계화하고, 사업 추진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덕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관리 업무 예규' 시행과 함께 관련 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선정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계 전문가와 민간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공모 참여한 어린이집의 사업 수행 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들은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지역 보육정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6년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사업은 청도군이 2026년 새롭게 추진하는 돌봄 지원 사업으로, 유휴 공간과 보육 인력을 갖춘 어린이집을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아동에게 겨울여름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이를 통해 군은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경일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방학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년 진행된 기본사업으로는 △순회방문지도(94건/94명)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식생활 교육(137건/780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시설별 맞춤형 지도·관리로 제공함으로써 급식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운영 과정과 급식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푸드브릿지프로그램 △MR체험프로그램 △한학촌 체험프로그램 △조리종사자 집합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체험형·참여형 특화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했다. 해당 특화사업에는 어린이, 시설관계자, 부모 등 총 278명이 참여해 급식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효과도 확대했다. 아울러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2일 야간 시간대, 부곡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과 금연 구역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 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와 흡연이 함께 증가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간접흡연 등 건강 위해 요인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 보호와 금연·절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금연 구역 표지 설치 여부 확인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지도 및 단속 ▲상점가 및 시민 대상 금연·절주 캠페인 ▲보건소 금연 클리닉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음식점과 주점 등을 대상으로 주류 광고 실태 모니터링을 병행해, 과도한 음주를 조장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는 등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야간 시간대 상권 지역은 음주와 흡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건강한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12일 경상북도에서는 김천·성주 지역 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 903호선 김천시 증산면~성주군 가천면 간 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단절 구간이던 지방도 903호선 증산~가천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오랜 숙원으로 꼽혀 온 해당 노선이 연결돼 김천, 성주 지역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총연장 4.5㎞ 구간으로, 총사업비 56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12월 19일 착공한 이후 7년 만인 2025년 12월 13일 정식 개통됐다. 해당 구간의 개통으로 약 35㎞, 40분가량 소요되던 거리가 길이 1.1㎞의 증산가천터널 관통 등 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시간이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존 40분 거리를 둘러오며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 주민들 간 교류 확대 및 관광지 접근성 개선으로 두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제11기 전라남도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최근 열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감사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감사 역량을 높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시군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도민감사관 표창, 청렴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활동한 도민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8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를 위해 명칭을 도민감사관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총 863명의 도민감사관이 활동하며 감사행정에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7명의 우수 도민감사관은 시군 공사와 사업 과정에서의 문제점·불편사항 제보,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 제안, 시군 종합감사 과정에서의 간담회 소통 등을 통해 감사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강에서는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청렴 가치와 공공부문 투명성 강화 전략, 도민 참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