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남구지회(회장 이상득)는 지난 22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및 구민 200여 명과 함께 ‘태극기 그리기 및 나누어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태극기 그리기와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에게 태극기에 담긴 정신과 기본 이념 등 올바른 인식과 나라사랑에 대한 자긍심 및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유총연맹 남구지회 이상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애국심을 다시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념과 가치를 일깨워주고 특히 아이들에게 태극기 그리기를 통해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심어주어 호국보훈의 길잡이가 되는 단체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일대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5가구가 참여했으며, 31가구가 최종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감자·상추 등 봄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 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자연의 소중함,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텃밭교실을 통해 어린이 생태 체험은 물론,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울주군가족센터, 울주군청 문수홀 등에서 2025년 장애이해 공감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이해 공감학습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주군은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애를 주제로 한 어린이 연극 ‘초록도깨비’를 선보인다.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한다. 프로그램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치원 20개소에서 회당 40분씩, 울주군가족센터 및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회당 60분간 진행된다. 특히 울주군가족센터와 군청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돼 수어 배우기, 역할극 체험 등 상호작용을 강화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22일 함월라이온스클럽(회장 전인혁) 주관으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북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전등,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전인혁 회장은 “초여름이 다 됐는데도 구슬땀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수리를 통해 홀몸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힘든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매년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인 블루베리따기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해 경남 밀양에 위치한 체험농장 '열매가 푸른날'을 방문해 블루베리따기와 묘목심기, 블루베리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오감자극을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주말마다 아이와 무엇을 하며 보낼지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 체험에 참여한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다"며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고 재밌는 활동도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평한 양육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서지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6대 울산 북구 아동의회가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해단식을 가졌다. 2024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제6대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을 기획사업 주제로 정해 활동을 이어 왔다. 아동의 시선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성명문을 작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열린 북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모여봐요. 멸종위기종' 캠페인 부스를 운영, 멸종위기종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소감 발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키링과 손편지를 서로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윤채 의장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는 제6대에 이은 제7대 아동의회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오는 7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북구'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가 6개 영역별 모둠을 구성해 자유롭게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토론회에 함께 한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토론회에 앞서 아동·부모·아동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표준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조사 결과 6개 영역 중 보건과 복지, 가정환경 아동척도가 가장 높았고, 참여와 존중 영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한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21일과 22일 등나무운동장, 무주중학교, 적상면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첫날 그룹별 예선 리그, 둘째 날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펼쳤다. 1일 기준 약 1천8백 명(선수 820명, 대회관계자 300명, 기타 680명)이 무주를 찾았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열렸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검도회와 무주군검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7백여 명이 7개 부문의 단체전과, 9개 부문의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검도대회로 양일간 무주를 찾은 방문객은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1천7백 명으로 집계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진왜란 속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두 선비 안의와 손홍록의 숭고한 헌신이 433년이 오늘날 내장산 자락에서 되살아났다. 시는 22일, 국가유산지킴이의 날을 맞아 내장산 우화정 특설무대에서 ‘조선왕조실록 이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의 역사와, 관의 지원 없이 사재를 털어 문화유산을 지켜낸 두 선비의 결단과 민간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클랑앙상블의 연주와 청운사 향원 스님의 성악 공연이 어우러지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했다. 기념식 후에는 실록과 어진을 품고 내장산 용굴로 향했던 433년 전 그날을 되살리는 이안 재현 행렬이 이어졌다.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렬은 실록을 품에 안고 험한 산길을 걸었던 선비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확대해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안의·손홍록 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19일 개업식을 가졌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신선하다. 점심(11:30~15:00)에만 운영하는 한식뷔페로, 매주 월요일에 쉰다. 가격은 6000원~1만 5000원 선이며, 커피와 장성산 과일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다. 위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과 담양군이 20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 및 방문객 유치 △지역 연계 관광상품‧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 마케팅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행사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쏠쏠한 장성여행 장담할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담양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성으로 이동해 카페나 음식점에서 당일 3만 원 이상 결재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담양군도 장성을 관광하고 담양에서 일정금액을 소비하면 선물을 주는 ‘담장 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까’ 행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의 ‘여행 및 선물 증정’ 행사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사촌 담양군과 함께 전남 관광의 매력을 높여 가겠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집중호우가 내린 20~21일 선제적인 비 피해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은 먼저,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이인섭 건설농정국장 주재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선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 방지 △낙석 대비 △하천변 공원 안전실태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앞선 13~16일 많은 비가 내린 뒤 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역 내 건설현장의 재해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지하주차장과 저지대는 침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요양‧장애인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관리실태도 확인했다. 빗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수도, 우수관, 배수구, 배수로 점검도 추진했다. 장성읍‧황룡면의 배수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배수펌프장’은 전반적인 일찌감치 시설 점검과 사전 모의훈련을 마쳤다. 시간당 최대 3만 2640톤의 빗물을 배출할 수 있어 읍시가지 일대 비 피해를 막아준다. 21일 새벽 4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6월 19일과 20일, 군포 제4선거구(재궁동·오금동·수리동) 내 초·중·고등학교 5곳을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능내초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초등학교 ▲금정중학교 ▲양정초등학교 등으로, 성 의원은 각 학교의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살폈다. 특히 19일 현장 방문에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교육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 제4선거구에는 총 10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가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의 전말과 원인, 대응 및 정책 전환의 과정을 담은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6월 24일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단순한 사고 경위서가 아닌, 경기도가 지난 1년간 무엇을 반성하고 어떻게 변화로 이어갔는지에 대한 자기 성찰의 기록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피해자의 목소리로 완성한 국내 최초의 ‘피해자 중심’ 종합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이 사고를 작업장에서의 예외적 사고가 아닌 산업현장의 다단계 하청구조와 이주노동자의 제도적 배제가 빚어낸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했다. 서울대 백도명 명예교수(자문위원장)는 “위험의 외주화·이주화가 반복적으로 누적돼 발생한 필연적 비극”이라 진단했다. ■ 반성과 성찰 : 현장과 제도의 목소리를 담은 기록 보고서는 1부 ‘경기도의 대응’, 2부 ‘자문위원회의 분석과 권고’로 구성됐다. 1부는 CCTV 분석, 화재 진압과 소방본부의 재현 실험, 긴급생계비·통역·의료·심리지원 등 경기도의 대응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으신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이 한국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가 되고 방향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등으로 교육 환경이 10년 이내에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대입 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개혁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