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시침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과학기술 재난관리체계를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 안전도시로의 전환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디지털 기반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식 KISTI 원장, 이규택 전북TP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예측과 분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맞춤형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도시침수 대응체계 실증 ▲데이터 수집 및 공유 ▲AI 기반 예측모델 개발 ▲정책 활용 및 기술자문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고성능 컴퓨팅(HPC)과 AI 기술이 적용된 도시침수 예측·분석 솔루션을 도입하고, 도내 실증사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KISTI가 개발한 ‘디지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은 기상특보, 강수량, CCTV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실시간 침수 모니터링과 피해 예측, 대피 안내 기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1일 전문봉사자 83여명과 함께 익산시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지역어르신 800여명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함께전북, 착한한끼 나눔’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공동체의식 회복을 목적으로 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이다. 도자원봉사센터는 함께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고자 세 번째로 익산에서 착한한끼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과 떡 등 입맛에 맞는 여러 음식을 대접하고 서금요법, 쑥뜸, 귀반사, 혈당검사 등 건강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한편, 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행사에 필요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공헌 기관으로서 모범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지탱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날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19일, 이순신대교유지관리사무소에서 ‘이순신대교 관리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정일·최무경 전라남도의원, 김재인 전라남도 도로정책과장, 여수시 최연호 교통도로국장, 임기형 도로시설관리과장, 광양시 김민영 안전도시국장, 김낙균 도로과장, 그리고 서병철 순천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 이순신대교, 지자체 재정으론 한계...“국가가 나서야” 2013년 준공된 이순신대교는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잇는 핵심 인프라임에도, 현재까지 유지관리 비용은 전라남도 33.3%, 여수시 42.7%, 광양시 24%로 각 지자체가 전적으로 부담해왔다. 2024년까지 약 515억 원이 유지관리비로 집행됐으며, 전문기관에 3년 단위로 위탁 관리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세계적 규모의 현수교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 전환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 국가관리 전환, 법 개정·예산 뒷받침 절실 전남도는 이미 2019년부터 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중울산새마을금고가 6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민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지사장,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중울산새마을금고 건물(번영로 470) 5층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울산새마을금고는 적당한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는 전기 요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6월 26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교육제증명 등 121종이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는 7월부터 발급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역 곳곳에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및 운영시간 관련 정보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북구 지역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 아동들이 참여해 모금한 금액과 어린이날 행사 수익금 등 1천512만500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북구어린이집연합회는 어울림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북구 어린이 큰잔치와 연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에 저금통을 비치해 후원금을 모금하는 '30일간의 기적' 기부활동을 진행, 1천482만500원을 모금했다. 북구어린이집연합회와 어울림복지재단은 지난 5월 열린 북구 어린이 큰잔치 기념식에서 내빈 및 어린이들이 함께 대형 동전 분수대에 동전을 붓는 퍼포먼스를 열어 모금활동의 의미를 알리기도 했다. '30일간의 기적' 저금통 모금 사업은 어린이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두 기관이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후원사업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북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3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모은 정성 가득한 동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공무직노조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기본급 3% 인상, 직무숙련수당 2만원 인상, 교육청 경력 호봉 가산 등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노사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지난해보다 빠르게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한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환경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21일 굴포천 일대에서 수변 생태식물 관찰 및 미꾸라지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굴포천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굴포천의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자들은 식물도감을 참고해 굴포천 주변에 서식하는 수변생태식물을 스스로 찾아보고 자율적으로 식생정보를 기록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하천에도 소중한 생태계가 존재하며, 시민들이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 굴포갤러리 및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에서 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생활소품 공예’(천아트 공예, 민화, 전통매듭 공예, 재생종이 활용 등) 및 ‘그림(드로잉) & 그림책 자서전’ 등 137여 점의 작품이 다음달 18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작품을 소개하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평소 학습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26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신은숙 변호사를 초청해 ‘유언장 달라졌다. 민법 개정으로 상속권 상실 가능하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신 변호사는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 MBN 동치미, KBS 아침마당,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 출연해 다양한 법 상식을 전파해 왔다. 이번 강연은 ▲유언장 작성요령 ▲민법개정으로 달라진 상속권 상실제도 ▲유류분 제도 등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과 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확고한 호국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실무자(팀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따로 구성해, 간부와 실무진이 연계된 협의체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지키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또래 상담부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자들이 다양한 관계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 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떻게 더 잘 지낼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이 됐다”,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나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기며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0일'2025년 보육 교직원 복지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29개소 어린이집의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과 영화 관람 등을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가족복지센터 7층(구덕로 127)에서 『건강하게 키우자! 2025년 건강 증진 사업 부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부부, 조부모, 아버지, 예비 부모, 임신·출산기 부모, 한부모가족, 아동 보육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 긍정 양육법, ▲아토피·천식·알레르기·영양 관련 전문 교육 및 예방 홍보, ▲식재료 구매·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후 2시까지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체험터』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 건강관리와 긍정적 양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구는 지난 6월 18일 알로이시오기지 1968(암남동 소재)에서 구덕도서관,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등 서구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2025년 평생학습 협력 증진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함께 멀리가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주제의 강연을 통해 앞으로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알로이시오 기지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여 시설 관람 및 목공예, 피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앞으로 서구는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기관으로서 평생교육 기관 간의 활발한 협업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신관 다목적홀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주제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필요성 ▲ 위기가구 발굴 및 접근법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1인 세대의 증가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제일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생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