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울산시 공무원 노사상생 워크숍이 개최돼 울산시와 해오름동맹 도시 간 활발한 산업·행정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시 공무원 노조와 사측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와 포항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도시의 산업 구조 및 정책 추진 사례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 오후에는 글로벌 철강기업이자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포스코를 방문, 스마트 공정과 ESG경영 사례, 수소환원제철 기술 도입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포항을 대표하는 이 산업 현장에서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도 동행해 기업 역사와 운영 체계를 살펴보며, 산업·노동·환경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포항의 산업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 25일에는 포항운하와 영일대 스카이워크를 찾아 도시재생과 관광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과 태화루 스카이워크 조성계획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한편, 워크숍 첫날인 24일 오전에는 경주에서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해오름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도서관에 상주할 작가로 최소희 동화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에 작가 1인이 ‘문학큐레이터’로 상주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가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내 문학 수요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을 통해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꾸준한 선정은 포항시가 지역 문학 진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올해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될 최소희 작가는 포항 출신 동화작가로, 2012년 아동문학 전문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에 ‘우리 동네 한 바퀴’, ‘날아라, 철수야!’, ‘물파스주식회사’ 등이 추천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장편동화 누가 이무기 신발을 훔쳤을까?, 선우와 나무군,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 등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약국은 남구 오천읍 신세계옵티마약국과 지곡동 지곡약국으로, 신세계옵티마약국은 매주 화·수·목 20시~23시, 지곡약국은 수·목·금 20시~23시에 운영된다. 현재 포항시에는 기존 4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남구 청림동의 온누리자모약국, 북구 상원동의 두꺼비약국, 북구 죽도동의 오거리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북구 흥해읍 은광약국은 월·수·목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주 3회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포항시 공공심야약국은 총 6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의 심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심야 시간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보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청 주차장에서 포항남·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항 지역 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어린이집 20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일주일간 진행한 뒤, 통학버스 10대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합동점검단은 ▲통학버스 운영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운전기사 및 동승자 법정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등 필수 안전설비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 장비의 작동 상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에 초점을 맞춰 면밀한 현장 확인이 진행됐다. 포항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지도로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를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학부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일원에서 ‘2025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개장했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여가문화 체험장을 제공하고자 3월부터 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단, 7~8월 여름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휴장이 될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그 다음 주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4월 벼룩시장은 총 35개의 부스에 74명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며 테마형가족자원봉사단(단장 김유정)의 ‘탄소중립캠페인’과 ‘시민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포항제철소 풍선아트봉사단(단장 이성범)의 풍선아트 활동으로 볼거리도 더해져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원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에 시민분들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판매수익금 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다음달 9일부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포항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 격려에 나섰다. 26일에는 오천읍에 위치한 합기도 훈련장을 방문해, 땀 흘려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컨벤션건립과 및 마이스산업과, 송라면·송라면체육회, 김상백 포항시의원이 함께해 합기도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같은 날 포항시 농구 선수단 훈련장에도 포항시 농구 서포터즈단이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의회 양윤제·조민성·조영원 의원을 비롯해 포항시 북구보건소, 송도동·송도동체육회, ㈜포원, ㈜동일기업, ㈜티시테크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함께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며 “서포터즈단도 끝까지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환동해 중심, 최강 포항!’이라는 구호 아래 총 30개 전 종목에 걸쳐 1,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6일 영일대 광장에서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제안 사업 발굴을 위해 제안서 작성법을 소개하고 현장 접수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개선은 물론, 도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건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포항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시민 곁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약 90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6일 2025년 포항시 미혼남녀 커플 매칭 ‘봄날의 기적, 너를 만나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의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총 3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총 80명 중 1차로 먼저 40명(남 20명, 여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플라워 클래스 체험 ▲로테이션 토크 ▲마지막 어필 및 선택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으며 최종 6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 A씨는 “처음엔 많이 어색했지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장은 “청년들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끔씩 커플매칭 행사를 연으로 결혼 소식을 전해오는 커플들을 볼 때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행사를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기계면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새마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 간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 새마을회의 회장 및 단체장들도 포항을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을 알리는 개회선언과 함께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고,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줄다리기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협동’을 몸소 체험하고 되새기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포항시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직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 새마을문고, 교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의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 사회는 물론 지역 기업인과 어르신들까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서며 피해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한동대학교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1,316만 원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동대학교 교직원 전체의 뜻이 모인 결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이었다. 같은 날 경상북도 포항지역건축사회와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도 각각 700만 원, 611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동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최기송 지부장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융합회 포항융합회는 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탁 트인 바다를 배경 삼아,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마라토너들이 포항의 해변 도로를 힘차게 달렸다.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27일 포항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프코스, 10㎞, 5㎞ 일반부 및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등 포항의 대표 해변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구성돼 마라토너들에게 ‘달리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아 선수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마라톤의 종목의 인기도 상승과 해변코스 특유의 매력에 힘입어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박현준(대구) (1시간11분24초), 여자부 1위는 정순연(대구) (1시간23분25초)가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장성연(울진) (34분38초), 여자부는 임은혜(대구) (42분59초), 5㎞ 남자부는 정해훈(대구) (16분25초), 여자부는 박교빈(포항) (19분10초), 5㎞ 장애인부에서는 이상태(포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및 울릉크루즈와 울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울릉군 특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 특화 관광상품 개발 △신세계쇼핑라이브 내 울릉군 관광상품 판로 지원 △울릉군 지역 이미지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의 고품질 관광상품을 TV, 온라인몰, 모바일 라이브 등의 멀티 채널로 홍보하게 됨으로써 울릉군 관광 수요층의 변화가 예상되는 한편,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획일화된 관광상품이 아닌 내실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울릉도 관광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울릉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26일 17시 41분경 초등학생 6학년 3명이 경산시 옥곡동 성암산 수정사에서 성암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조난하는 사고를 구조하고 안전하게 하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명의 초등학생은 등산을 위해 출발한 것으로 보이며, 성암산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했지만 등산로 중턱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등산로 중턱에서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한 바, 상태는 양호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하산하여 안전하게 집으로 안내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초등학생들은 산의 위험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와 함께 산을 오르는 것을 권장하고, “가볍게 보이는 낮은 산이라도, 갑자기 기후 변화로 인한 비, 눈, 폭우, 추운 날씨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안전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의성군 주민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 2,790만 5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울 때 이웃을 돕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의성군 내 각 면 주민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마련한 것이다. 단촌면, 춘산면, 구천면, 다인면이 모금에 앞장섰으며, 지역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단촌면 재난대책위원회가 1억원 ▲춘산면 주민 일동이 8,600만원 ▲구천면 주민 일동이 6,832만원 ▲다인면 주민 일동이 7,358만5,000원을 각각 모아 기탁했다. 류용하 단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단촌면 전체 주민의 마음을 모은 결과이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신종팔 춘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의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윤 구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Y-Farm EXPO 2025'에 참가했다. 이번'Y-Farm EXPO 2025'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 속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예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다양한 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계인구 형성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예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설명과 다가오는 지역의 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Y-Farm EXPO 2025’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귀농·귀촌을 통해 예천군이 더욱 풍요로운 지역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