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일관되고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지침서’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 및 청내 모든 부서에 안내했다. 이번 지침서는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과 감정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반복적이고 불만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를 수록했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이번 지침서는 민원 대응의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친절하고 일관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횡성군 지역화 교재인 '재미쑥쑥 배움쑥쑥 횡성', '걸어서 횡성 속으로'를 제작하여 각 학교에 배부한다. 횡성군 지역화 교재는 횡성교육지원청과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하여 제작된 교육자료로, 지역 교육과정에 적합한 자료를 수집하여 제작하게 됐다. 이 교재는 지역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재미쑥쑥 배움쑥쑥 횡성'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의 보조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섬강 탐사대 △횡성 지역의 위치와 중심지 △8대 명품 △횡성의 5대 축제 △우리 고장 기네스북 △공공기관 △횡성의 지명 유래 및 옛이야기 △횡성의 문화재가 있으며, 학생들은 이 교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걸어서 횡성 속으로'는 횡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교재이다. 이 교재는 횡성 지역을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하여 1개 읍과 8개 면에 있는 다양한 역사 지구와 문화재를 소개한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4월 29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 및 벤처살롱 입주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가 육성하는 IT‧CT 분야 사업 기업으로 센터 내 본사 이전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0년으로 매년 갱신평가를 통해 연장이 이루어지며 심의를 거쳐 1년씩 2회 연장으로 최대 12년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운영상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체 및 기관도 신청이 가능 하다. 입주 신청은 내달 29일까지 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춘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 카페에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전시 ‘강콘 백스테이지: 강콘랩을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운영 직원과 지원 기업이 함께 구성한 공동 전시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의 색다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랩 운영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내 10개 콘텐츠 기업의 대표 캐릭터, 웹툰 등 약 80점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우리 안의 창작자’라는 주제 아래, 강콘랩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평소 틈틈이 제작해온 창작물도 전시되어, 일상과 예술, 행정과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해온 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지원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춘천 토이로봇관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는 강원 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XR, AI, Unity, 3D 모델링 등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총 6주 차 과정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주 차는 XR과 Unity 기초 교육으로 시작되며, 2·3주 차에는 AR 개발과 AI NPC 구현 등 증강현실 실습이 진행된다. 4주 차는 2D 메타버스 공간 구축, 5주 차는 3D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실습, 6주 차는 Blender 기반의 3D 모델링과 텍스처링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강원 도내 예비 창업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강원 메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삼척 임원항과 고성 아야진항이 선정돼 총 35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린국가어항 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도의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2개소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척 임원항은 삼척 대표 수산거점 어항으로 태백‧정선 등 강원 남부권역 및 경북 울산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등 낚시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무질서한 건축물과 보행‧차량 혼재 등으로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총 183억 원(국비 150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낚시 기반 관광시설 조성 ▲어항 경계부 가로 경관 정비 ▲어구‧폐어구 보관창고 및 쓰레기 집하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국가어항인 임원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CLEAN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 장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도비 195억 원)선정에 이은 100억 이상 대규모 국비사업 2연속 선정 쾌거로 인한 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비움(Clearance), 공간분리(Location), 환경개선(Environment)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All)을 새롭게(New) 탄생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가치를 반영한 미래지향형 어항 모델로, 해양수산부가 전국 어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어항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임원항은 삼척시 대표 수산거점어항이나, 그동안 산발적으로 들어선 어항시설물로 인한 경관훼손, 보차혼재로 안전성 취약, 관광어항으로서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임원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182억 원(국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협소하고 복잡한 어항환경과 어업여건 개선, 보행자를 배려한 가로환경 및 휴식공간 확충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못자리 설치시기 취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철원군과 철원농협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지원사업이 4월 21일부로 종료됐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운영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했다. 운영기간 21일동안 전체인원 15,000명이상이 이용했으며, 하루에 평균 약 500~700명 정도 주말에는 1,000명이 넘는 인원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농업인들은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농업인은 “바쁜 못자리시기 철원군과 철원농협의 배려 덕분에 편하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올해 못자리를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 바쁜 시기 철원군과 철원농협의 공동취사장 운영이 관내 농업인들께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못자리시기를 잘 보낸 농업인들과 공동취사장 운영을 도맡은 철원농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아이, 함께 웃는 철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전해지며,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 행사일시 : 2025년 5월 3일 토요일 10:00 ~ 15:30 - 행사장소 : 고석정 잔디광장 일원 - 대 상 : 철원군 어린이 및 가족 - 주요 프로그램 축하공연 : 난타, 오케스트라, 디제잉 공연, 마술쇼, 버블&벌룬쇼 등 상설행사 : 상상놀이터, 세계민속놀이&세계의상체험, 만들기 체험 등 이 벤 트 : 보물찾기 이벤트, 컴쇼 모바일 이벤트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의 다양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쌀을 이용한 참여형 실습교육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양한 활용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2025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여러가지 건강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김치,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곶감 찹쌀구이, 전통음료인 소주온미 등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영양교사, 학교 급식관련 선생님, 돌봄전담사이며, ▲교육 기간은 5월 14일 ~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차로 구성 운영된다. 김유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 및 급식 관련 선생님에게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배울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철원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해 2025년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상노1리와 군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구강건강, 금연, 절주, 영양, 재활, 비만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등 9개 영역에 걸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철원군보건소 전문 인력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건강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운동 및 영양지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운영, 한방 기공 체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철원군보건소(소장 백승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기간의 일회성 활동이 아닌, 3개월간 꾸준히 마을에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건강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세탁차 지원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산불피해 이재민 170가구가 임시 생활하고있는 경상북도 영덕군 청소년 해양센터로 2차 지원을 나서 의류와 이불 세탁 등을 돕는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부터 2.5톤 이동세탁차량으로 온정나눔세탁소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8,740가구, 965회에 걸쳐 대형세탁물 수거, 세탁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실무자와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노인 우울의 이해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노년기 우울 증상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신속한 치료를 강조했다. 서준호 센터장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있다면, 그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여 센터로 의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 횡성군에 1,33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 횡성군은 325개 농가에 1,355명을 배정받고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인적교류 협약(MOU)을 통해 1,134명(라오스 729명, 필리핀 405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20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7일에 라오스 53명, 필리핀 15명의 계절근로자가 처음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145개 농가에서 523명이 근로 중이다. 6월 말까지 611명이 추가로 들어와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는 40명이 입국했으며 나머지 162명도 일정별로 입국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필리핀 근로자의 입국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지자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유치인력을 다양화하는 한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농가교육 강화, 현장 중심 관리체계 마련 등을 통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농가는 상반기에 근로자가 모두 배치되면 농번기 인력난 부족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춘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당초 예산보다 6억 원이 증액되면서 참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 시민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다. 이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130명은 ▲환경정비 ▲행정보조 ▲시책홍보 ▲돌봄서비스 등 총 77개 사업에 배치돼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영애 경제진흥국장은 “취업취약계층의 구직·고용안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만큼, 지역의 고용한파를 녹이고 민생경제에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