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및 인포리 산악지형(달돋이산)에 길이 411m, 폭2m의 교량(보행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생태계 보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두고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이달 중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협의했다. 이로써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건설기술심의, 설계경제성검토 등의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8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해 친환경 도선 운행,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장계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등 다각적인 개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생태탐방길 조성 사업으로 장계관광지에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제2센터 연수점(연원로 39, 3층)이 추가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개소한 자립센터 연수점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중증 장애인 동료 상담사업 △충북형 최중증 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확장을 통해 상담실, 휴게실, 대회의실과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지역사회 융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계획이다. 기존 자립센터에서는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사업과 자립홈 사업, 기타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권익옹호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탈시설 자립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이해 및 인권강사 파견 △자립홈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올해 첫 소쿠리마켓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빵지 순례’를 주제로, 충주를 대표하는 20여 개의 개성 있는 빵집과 지역 농부들이 함께 모여 맛과 이야기,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쿠리마켓’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감성 로컬 마켓으로, 지난해 충주시의 농촌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충주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함께,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공예품도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소쿠리마켓을 ‘빵지 순례’라는 매력적인 주제로 준비한 만큼 충주의 빵집과 시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쿠리마켓은 충주의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리로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쿠리마켓은 올해에도 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다태아(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을 위한 분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난임 시술 증가 등 최근 다태아 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다태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시군구가 신청 접수하고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의 도내 거주 다태아 출산가정으로, 영아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연 최대 120만 원)까지 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추경을 통해 예산 반영 후 오는 9월 말부터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플랫폼인‘충북 가치자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분유 구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다태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으니, 대상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올해부터 과수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업 신청 편의를 위해 농자재 지원 분야를 보상금 형태의 경영안정지원금(순수 시비)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시는 이번 변경으로 △과수봉지 △은박비닐 △꽃가루 △복숭아 지주대 △트랩류 △지력증진제 △냉해방지제 △과수 포장박스 △복숭아 팬캡 등 농자재를 종목별 각각 지원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하나의 사업으로 한 번에 지원하게 된다. 충주시는 조례를 개정해 농자재 지원 분야를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으로 갈음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여러 번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원금을 농작업 재배 면적별로 산정해 현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기존 보조사업은 농자재 구매하면 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에서는 매년 농가당 농자재 구매량을 예측하기 어려웠고 농가에서는 품목과 구입처가 한정되어 불필요하게 농자재를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하나의 통합 지원으로 변경하며 농가의 재배면 적 1ha당 100만 원으로 산정해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잔디 생육기 보호를 위해 휴장했던 관내 파크골프장을 오는 4월 26일부터 전면 재개장하며, 앙성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앙성 등 5개 파크골프장(총 126홀)을 일시 휴장하고, 이 기간 잔디 보식, 시비, 병해충 방제, 코스 정비 등 체계적인 잔디관리와 시설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 활동 기회를,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충주의 스포츠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히 2024년 10월에 준공된 앙성 파크골프장(9홀)을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하며, 보다 다양하고 쾌적한 골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신니 파크골프장(9홀) 개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앙탑(18홀), 노은(9홀)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해 총 8개소, 171홀 규모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장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충주의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 발굴과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공약과제는 충주시의 미래 발전 구상과 미래 수요를 반영해 산업, 교통, 문화·관광, 공공기관 유치 등의 주요 분야로 체계화됐으며, 신성장 동력을 기반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시는 공약의 실효성과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과의 자문 및 협의를 거쳐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과제로는 △충주댐 기반 수자원 혁신단지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미래 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첨단기술 연구기반 조성 등이 포함되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신산업 중심의 정책 기조와 연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선 복선화 △충주-원주 철도건설 △중부내륙권 항공 물류거점 조성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교통축을 강화하고 수도권과의 연결성을 높여 충주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도 담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2025년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수당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농가당 연 6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되나, 지급 대상이 기존에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3년 이상에서, 올해부터는 도내 연속 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2023. 12. 31. 이전부터 충북도에 계속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로 변경 확대됐다. 단,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라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으로 받은 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접수 이후 지급 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기간 등을 거쳐 9월까지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 지원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급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8회 동양일보배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오늘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천에서 개최된다. 동양일보 제천단양본부와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5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월 26일 오후 2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제천배드민턴전용체육관 2곳에서 진행되며, 27일까지 양일간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최된 제15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참가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기시는 것은 물론 제천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끼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6일 제천시 킹즈락CC에서 개최된다. 전국 골프 동호인 60팀 2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낮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샷건방식(27홀 동시티업)으로 남자, 여자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최고를 가리게 된다. 샷건(shot gun)은 동시에 총알 발사한다는 의미로 골프에서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페리오, 스트로크방식(남·여) 1,2,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남·여) 부문에 대해 각 1명씩 시상이 진행되며, 성적이 동일한 경우 연장자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제천시골프협회 관계자는 “이번까지 11회 동안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장소 예약을 배려해 주신 킹즈락CC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가선수들이 골프의 기본 매너를 잘 지키고 질서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봄의 기운이 충만한 4월에 아름다운 필드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 제천시·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제천시장배 전국풋살대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5대5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초등학생 2~6학년), 여자 비선출부, 남자 비선출부, 남자일반부를 포함한 7개부 및 관계자들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유소년부, 남자비선출부 참가자들이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27일에는 여자비선출부, 남자일반부 참가자들이 필드 위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지상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들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제천시의사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ALL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ALL 케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제천시의사회에서 추천한 협력의사가 대상자와의 건강상담을 전담하여 장애인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건강주치의 제도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협력의사가 1:1 관계를 맺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며 만성질환과 건강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질환 및 장애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 및 재활치료 지원 ▲의료 및 복지연계 서비스 등이다. 현재, 제천시의사회 총무이면서 강중식신경외과를 운영 중인 강중식 원장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등록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 4회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상담 및 치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충북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성과(징수실적)·활동(체납처분)·발굴(세수증대 시책)등 총 5개 평가분야, 15개의 지표를 가지고 시군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자동차 압류 및 공매는 물론 체납자의 보험 환급금·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예금·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해 왔다. 또한,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 관리했으며 정리 보류된 자료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세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들의 납세의식과 전 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8일 영세기업 등 환경 기술 능력이 부족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6개소에 대해 환경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기술지원단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돼,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과 적정 운영 방법 △노후시설 개선방안제시 △환경법령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제공해 해당 사업장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 폐수, 악취 등)과 방지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상연 군 환경지도팀장은 “환경 기술지원으로 사업장의 부실운영과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자율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법규위반의 사전적 예방은 물론 고질적인 환경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스스로 공부하고 군정에 적용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한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이들은 연구유형별 두 가지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창의정책 분야는 현재 군에는 실무부서가 없어 진행 중인 업무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반드시 대비해야 할 도전적 과제를 탐구한다. 다른 쪽은 부서 현안업무 중 실무적인 용역수행이 필요한 과제로 용역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미비했다고 판단했던 부분을 강화해 사업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많은 사람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존에 참가했던 직원이 아닌 신규 인원이 많을수록 팀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연구 성과물이 반영되는 부서는 새로운 업무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담당 부서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달 동아리 선발이 끝나면, 5월경 발대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벤치마킹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