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주민자치회(연합회장 김대훈)는 지난 9일 관내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9개 읍·면 위원 간 교류와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그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 중심 자치 실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을의제 사업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각 마을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상호 학습과 영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훈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배우는 공동체 자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각 읍·면 주민자치회 간의 소통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9일 옥천군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경숙 간사의 사회로 시작한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2분기 주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주제로 토론 및 의견수렴▲제21기옥천군협의회 주요 사업보고 ▲옥천군협의회 업무경과 보고 ▲2025년 옥천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 논의 ▲기타 보고 및 공지사항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격동하는 국제 정세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의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질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장계리는 지형적 특성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수질에 대한 불안과 제한적인 급수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복권기금을 확보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장계리 일원의 노후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상수도 관망 정비 등이 이루어지며 약 60여 명의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아 오랜 숙원이었던 먹는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권기금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며 옥천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3월, 지역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옥천 먹자골목’이 옥천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옥천 먹자골목은 옥천읍 금장로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권으로 음식점과 주점 등 31개 점포가 밀집해 있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이다. 이 골목은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옥천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혜택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온누리 10% 환급 이벤트’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선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추가로 10% 환급 혜택도 제공되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옥천 먹자골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군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향수호수길 낙석방지울타리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8억원(도비 1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낙석위험에 대응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향수호수길은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간 수만 명이 찾는 자연친화적 탐방로다. 그러나 일부 급경사지 구간에서는 낙석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현재 일부 구간이 폐쇄된 상태다. 군은 선정된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재방문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석방지울타리는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제 5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며 준공 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수호수길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방문경험이 있는 관광객들은 물론 새로운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대청호 수변구역 일부가 해제됨에 따라 옥천군에 새로운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우리건설(대표 조국형)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를 사전 구매해 행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조국형 대표는 “영동군의 큰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엑스포가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충용)가 1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400장(200만원 상당)을 사전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박충용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지역의 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악엑스포가 영동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황간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반려화분 세트를 전달하는 ‘황간 사랑담은 희망선물’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반려화분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케이크는 지역 업체를 통해 제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유부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한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중 선착순 1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5일 기준으로 72명이 이미 패스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자로 마감됐으며, 2차 발급기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파크와 YES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금액이 없으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이 전액 회수된다. 다만 일부 금액이라도 사용했다면 회수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체험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제천불꽃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제천시 수산면과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100명과 지도자 3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천 탐험챌린지 스킬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서와 제천은 처음이지? 스카우트의 열정을 제천에서 불꽃처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천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맞서다 △탐험미션 레이스 △탐험전시관 관람 △문화 탐방 △문화 체험 △수산면 일원 쓰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장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7개 지방·특수연맹 12개 지역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대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환경 교육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함께 추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천불꽃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들이 자연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심을 기르고, 자신과 동료를 신뢰하며 더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제1기 제천여성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20강이 진행되며, 여성 리더십 향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인문학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과 문화탐방, 지역인사 초청강연, 분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춘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제천여성아카데미는 '여풍당당! 빛나는 성공백서'를 주제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아카데미 운영이 제천 지역의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제안을 공개모집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외 강사가 제안하는 참신한 강좌를 발굴하여 평생학습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시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생교육법 7진 분류에 따른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성인진로개발역량향상 등 총 7개 분야로 신청은 1인 1강좌만 가능하다. 선발은 강의 구성에 따라 최대 5개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천시 평생학습 관련 기관에서 운영 이력이 있는 동일 내용의 강좌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제안자 중 평생학습관 운영 사정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 자체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7세) 및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극(어린이 뮤지컬) ‘입냄새 몬스터와 손더러마왕의 좌충우돌 대결’을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해 충치 예방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전시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유랑의 지도, 물길 위의 여행자》가 오는 7월 23일까지 제천시 엽연초살롱(제천시 의병대로 12길 14-1)에서 개최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유아트랩서울이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제천시 후원, 제천문화재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이승아 큐레이터가 전시기획을 총괄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에 선정되어 가치를 인정받은 복합문화공간인 엽연초살롱에서 열리는 첫 미술전시인 《유랑의 지도, 물길 위의 여행자》는 현대미술작가 14인의 예술적 상상력과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제천의 자연, 문화, 역사를 방랑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여정을 선사하고자 한다. 제천의 지역성을 새롭게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제천을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닌, 시간과 이야기, 문화가 이어져 온 살아있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예술을 통해 그 의미를 새롭게 만들어 냈다. 이번 전시는 총 14팀(공현진, 김기라, 박경진, 박미라, 박성연, 안숙현, 양재욱, 오제성, 이동욱,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전국민을 대상으로‘2025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영화배우’를 주제로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림 공모전으로, 전 국민 모든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다. 출품작 규격은 8절 도화지(가로형 394mm×272mm)이며 크레파스화, 수채화 등의 다양한 그림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완성된 작품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9.4.~9.9.)동안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1관과 2관에서 전시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우수작은 제천 도심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중앙교차로)에 야외 전시된다. 도심 속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는 시민참여형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화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 규모로, 1차 선정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