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을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독창적 크리에이티브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APEC 홍보영상 제작을 맡았음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K-팝을 넘어 패션,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독보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본인의 음악을 우주로 송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예술과 과학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로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지드래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APEC정상회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홍보대사로서,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메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활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일부 기능성 원료의 기준·규격을 강화하고 아연 등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제조에 사용 가능한 원료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7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녹차추출물 등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원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이상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제조할 때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기능성 원료와 함께 제조하는 것을 금지하는 주의사항을 신설하고,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를 피하도록 하는 주의사항도 마련한다. 또한, 기능성 원료에 민감할 수 있는 연령층에 대한 주의 당부와 이상사례 보고 관리 강화를 위해 기능성 원료 섭취 시 주의해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 및 의료기기 관련 협회·단체와 함께 지난 3개월 동안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을 모니터링한 결과, 불법광고 게시물 총 1,009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기 해외직구 등 불법유통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의료기기 관련 기관이 함께 운영 중인 의료기기 민·관 합동 감시단이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을 상시 모니터링한 결과이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광고 게시글 1,009건 중에서는 해외직구 의료기기 광고(856건)가 가장 많았으며, 주요 제품은 ▲혈압계(163건) ▲광선조사 제모기(95건) ▲전기및기타수술장치(점 빼는 레이저 펜, 68건) ▲소프트콘택트렌즈(53건) ▲체온계(53건) 등으로 대부분 가정 내 개인 사용 의료기기였다. 이외에도 ▲환자감시장치(25건) ▲청진기(18건) ▲치과용가시광선중합기(10건) 등 병원 내 전문가 사용 제품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관세청의 통관검사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불법 해외직구 제품이 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은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1902)가 고종황제로부터 하사받았다고 전하며, 그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보관해오다 외증손녀 다이앤 크롬(Diane Dodge Crom, 1957~ ) 여사가 아펜젤러의 업적을 기리고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자 2022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삼층장은 조선 후기인 1800년대 이후 왕실과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왕실의 자녀가 분가하거나 출가할 때 준비하는 생활필수품 중 하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은 유래가 명확하고 고급 재료와 정교한 기술이 결합된 대형 가구로서 19세기말 궁중과 상류층에서 사용했던 삼층장의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자, 경상남도 통영(統營) 가구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의 정면 전체와 양쪽 측면은 전통 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할인권 선착순 발급,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 적용 할인권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영화관별로 남은 할인권은 9월에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9월 2일(화)까지 영화관람 예매 시 요일 제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더욱 많은 국민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처별 1인당 2매씩으로 발급을 제한한다. 멀티플렉스 영화상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44분경 경기도 가평, 충청남도 서산·예산, 전라남도 담양, 경상남도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것에 대해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을 경우,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7월 23일 오후 연세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물안보와 국제협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물 분야의 전략적 입지를 정립하고, 국가 및 기업간 협력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부처 및 기관‧학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국의 물 외교전략 및 다자협력 사례, △물안보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네트워크) 사례, △물분야 국제협력 현황, △물 분야 국제협력 추진 전략과 향후 과제 등 4개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물안보와 국제협력을 위한 우리 나라의 역할에 대해 종합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극단적인 가뭄 또는 홍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물안보 확보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모색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7월 22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논콩 재배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병해충 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장성군에서는 벼 33헥타르(ha), 논콩 33헥타르, 광주광역시에는 벼 400헥타르, 논콩 51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곽 원장이 방문한 전남 장성군 화룡위탁영농합명회사(대표 이남현)는 우리밀 채종 단지이면서 ‘선풍’ 원료곡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에도 초기 병해충 방제에 집중한 덕분에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이어 찾은 광주광역시 들풀영농조합(대표 박종호)도 ‘선풍’ 원료곡 생산단지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병해충 방제와 메워심기(보식)가 필요한 상황이다. 곽 원장은 침수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 역병과 검은뿌리썩음병 등 토양 병과 파밤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같은 해충 피해가 증가할 수 있다며 초기 대응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풍수해(집중호우·태풍)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 대비 현장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월 24일 오후 군산 지역을 방문하여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와 군산권 해상교통관제현황을 점검하고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어선 지도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김 차관과 김 본부장은 군산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군산항과 개야도를 오고 가는 연안여객선 ‘섬사랑6호’의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장비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이어서,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방문하는 군산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군산항만과 연안해역의 선박 통항현황과 관제사의 근무형태, 주요 임무 등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해양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체계와 기상특보 발효 시 실시간 항행안전정보 방송을 통한 선박 사전 대피 유도 현황을 점검하고, 관제구역 내 선박 통항 위해 요소 등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끝으로, 수협중앙회 군산 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하여 서해안에서 조업하고 있는 연·근해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해양생물, ▲해양관광, ▲기후변화, ▲해양보호구역 등 주요 해양환경 이슈를 주제로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최송현 전 아나운서, 김해동 계명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해양환경 관련 전문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참여자 확대를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퀴즈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출입금지 미실시 등 법령 위반사항을 다수 적발했다. 점검 후에는 현장 관계자를 만나 법령 위반사항을 조속히 시정토록 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도 당부하면서 현장 노동자들에게는 폭염예방키트와 빙과류 제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노동자 안전에 대한 접근 방식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 반복되는 추락, 끼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최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부적절한 대응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긴급지시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제가 온라인이나 아니면 저한테, 제가 보게 되는 메시지 등등을 보면 수박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 수박 한번 사 먹어야 되겠다부터 애들 고기 좀 먹여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있는 사람들이야 이상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우리 대중들의, 우리 국민들의 대체적인 삶이 이렇다"면서 "비싼 과일 한번 사 먹어봐야지, 아이들한테 고기 한번 먹여봐야지,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과 차규근 국회의원, 그리고 송재호 국회세종이전위원장은 7월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공간계획 전반에 대해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행복청은 연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할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국회세종의사당 또한 설계공모를 진행할 준비중이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향후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이 실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모든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계획하는 방향으로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는 헌법재판소 판례에 따라 국회 본회의장을 포함한 완전 이전에는 위헌 소지가 있으나, 향후 특별법 제정이나 개헌을 통해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를 대비해, 설계 상 유연한 구조와 공간 배치가 선제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황 의원은 또,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의사당과 집무실 외에도 외교공관지구, 미디어단지, 거주단지 등 복합 기능의 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