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우리화훼종묘 회의실에서 ‘해외전시업체유치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람회 전시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원예·치유 분야 전문 기업의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해외전시업체유치단 위원, 조직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선 유치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참가 기관·업체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외전시업체유치단은 국내 대표 원예·화훼기업 임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기구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해외 참가업체 유치 방향 설정, 협력 대상 기업 선정, 통관·검역 등 유치 실무 자문 등을 수행한다. 유치단은 앞으로 박람회 참가 가능성이 높은 해외 기업 명단을 정비하고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유치 세부 계획 수립, 실질적 협의 창구 마련 등 실무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회의 내용과 2차 자문회의 등을 통해 수렴할 의견·자문을 검토해 분야별 단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24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농업인학습단체 도임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5대 농업인학습단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연구회, 4-H연합회, 4-H본부 도 임원과 사무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 발전방안과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의 역할 재정립과 자립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고온기 안전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예방리더’ 위촉식을 통해 학습단체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농업인학습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라인댄스 수업 개강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강좌는 ▲라인댄스 ▲오카리나 ▲인물드로잉 교실 등 3개 강좌이며, 총 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하반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카리나 교실은 주민 수요 조사 등 바탕으로 만덕1동에서 처음 개설된 강좌로,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풍성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ADHD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마음의 나침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의 신 만일이네 Ⅲ’ 마을건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ADHD 성향을 지닌 아동과 성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ADHD 성향에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마을복지계획단 등 총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구정신보건센터 윤경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아동 ADHD 성향(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성인 ADHD성향(감정조절, 시간관리, 작업완료의 어려움)을 가진 자신을 수용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에도 관련 정보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참석자들은 "ADHD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 부산, 함께돌봄 온기나눔 푸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중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서 지원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체계적 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굴림만두를 정성스럽게 빚고, 사골 국물과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 봉사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받으며 미소 짓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돌봄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규봉)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들과 각급 단체장 등 약 30여 명과 함께, 경북 울진 성류굴 관람, 울진 죽변 스카이레일 탑승 등을 체험하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여규봉 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위원들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올 상반기에 우리 영주2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위원들과 여러 단체장들이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에 충분한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단합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영주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저소득 아동에게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여름방학기간 중 아동이 능동적으로 희망을 계획하거나 도전하여 문화·교육적으로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인 “여름방학, 희망충전100%”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300백만원을 들여 1인 최대 50만원까지 6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기준중위소득100%이하) 초·중·고등학생이 신청가능하고,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이다. 희망자가 “나의 여름방학 희망사항:계획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자격과 희망사항, 실천의지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방학기간 중 자신의 꿈을 향한 희망충전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업생활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20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경기 3위, 응원상 2위, 개별경기(남자 한궁) 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산광역시 주관,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로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연세를 뛰어넘는 건강한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어르신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우리 중구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90여 명과 함께 영화‘엘리오’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녀들과 영화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혼자서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는게 사실 엄두가 잘 나지 않았는데, 6살 난 둘째가 태어나 처음으로 영화관람을 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흐뭇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구청장은“이번 영화관람이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시재난 전문가인 우승엽 강사가 초빙되어 ▲생존배낭 꾸리는 요령 ▲상황별 대피가이드 ▲응급처치 방법 등의 비상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비상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 의원)는 6월 23일, 경남대표도서관을 시작으로 부산도서관과 부산시민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통합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는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경남 지역 내 공공도서관 간 정보 공유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타 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남형 도서관 통합운영 정책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연구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 용역수행기관의 교수, 연구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도서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보 시스템 운영 방식, 통합 관리 사례, 지역 간 연계 서비스 현황 등에 대해 질의응답과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남형 도서관 모델을 먼저 확인하기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을 우선 방문한 후, 부산 지역 주요 도서관을 차례로 견학하며, 경남과 부산 간 시스템 운영의 차이점과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결산승인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명환 위원장은 2024년도 결산승인안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집행부는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성구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뒤 각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양명환 의원, 부위원장에 하경옥 의원을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희래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명환 하경옥 여성용 박석연 이희래 최옥술 한형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이희래 김미희 이명숙 송봉식 인미동 최옥술 하경옥 한형신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외식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교육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위생교육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이 물가·상도의·청결 만족도 1위를 차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만드는 데 외식업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컸다고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외식업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 ”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매출 하락과 물가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증액·의결했고, 지난 2월 긴급 추경 의결, 민생경제 특위 구성·활동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모두 힘차게 재도약하실 수 있도록 의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대덕구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팀)’ 선정의 적정성에 대해 다뤘다. 구는 △구청장 선도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5개 과제가 담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해 구민의 권익을 중시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심의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협업 성과가 있는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 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상반기 개인 선정 사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은 6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가 지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공단 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공공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김은영 의장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공단 업무 및 민원 현장 체험, 여성 팀장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느끼는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제도 중 하나로, 오늘 체험을 통해 그 무게와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