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마산면 일원에서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참여단의 활동사례와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례군수, 군민참여단 21명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개선사항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우리 지역을 더 안전하고 평등한 공간으로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례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및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 등을 발굴해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은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실에서 ‘2025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번 연수에 최종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현지 정규수업과 함께 영어 집중 교육(ESOL),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 자율성, 그리고 문화적 포용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연수 참가자 선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주)YBM/한국TOEIC위원회에 선발 과정을 위탁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중 신안군 내 중학교에 진학하여 졸업하겠다는 서약을 한 학생에게 주어졌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난 20일 청년 창업가 4명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프리에잇팜테크 첫 방문지인 ㈜프리에잇팜테크는 두더지, 까치 등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농업 자재를 개발·생산하는 영천시 완산동 소재의 청년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두더제로’는 자연 바람을 이용해 유해조수를 퇴치하는 장치로, 주변 농가에서 막걸리 병을 잘라 만든 바람개비로 유해조수를 쫓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됐다. 김민중 대표는 “한때 청년 농업인으로서 수확기마다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를 직접 겪으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에잇팜테크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감자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 영천의 이야기를 입힌 디자인, 만복기획 만복기획의 정유영 대표는 8년간 디자이너로 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최종학년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당초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였던 일정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성적과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과거에 거창군 소재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 후 졸업한 경우 대상이 된다. 또한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으로 거창군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원칙)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이력이 있어도,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을 통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장학회 누리집(gcdream.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과의 첫 공식 일정으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교육이 나가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한편,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원 교육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청주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세심히 살피는 교육정책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감 청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광진구민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운 책을 이웃과 나누며 감동을 전하고, 중고책 속에서 다시 한 권의 인생책을 만나는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회장 김정이) 주관으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군자역 5번 출구 앞이며, 기증 등으로 마련된 1,500여 권의 책이 준비돼 있다. 책을 좋아하는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도서로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책이어야 하며, 교과서·참고서·일반잡지·만화책·2016년 이전 발간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또는 광진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책들이 한두 번 읽히면 더 이상 읽히지 못한 채 책장에 머무는 현실이 아쉽다”며, “구민들이 책을 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23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8건(원안가결 7, 수정가결 1)을 의결했다. 제310회 정례회는 6월 9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운영 중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19일(목)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 의회사무국과 칠곡군 실·과·소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민제보 질의·답변”을 실시한 후, 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 이후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남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승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올해 첫 태풍이 역대 5번째로 늦은 태풍으로 기록되며 여름철 강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운영된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천군으로부터 347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122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군의회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 동의 범위와 다른 민간위탁 업무 추진, 위탁사업자의 공모 및 선정 과정의 적정성, 위‧수탁 계약의 의무 이행 여부, 회계 운영 등에 대해 합천군에 자체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합천군의 주력 농산물인 양파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민이 시름에 잠겨 있다”고 말하며, “생산비가 보장되는 적정 수매가 책정과 직접적인 양파 농가 지원대책 수립, 양파 저온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의회는 6월 23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안건 심사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9일간 운영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현장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27건, 주의 24건, 권고 47건, 수범사례 2건을 포함하여 총 100건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해 채택했다. 또한, 총 4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 중 「영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영광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3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2건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했고,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 후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교육청에서 요구한 779억1,600여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7개 사업 24억2,300만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삭감됐던 △상안유치원 소방도로 및 주차장 부지매입 15억원, △학교현안사업 3억 9천 7백만원, △승하강 조명장치 설치 2억 5천 1백만원 등이다. 또한,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학교융합독서교육 4천 3백만원, △스쿨넷 서비스 4억 5천7백만원 각각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된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3일 오후,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관계 부서와 함께 주전해안길 파제벽 설치와 관련한 간담회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주전해안길은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고 해안을 따라 주택이 밀집되고, 상가들이 즐비해 있는 상황”이라며, 주전동은 주전항, 주전 몽돌해변, 하기 해수욕장 등 해안(길)을 따라 바다를 조망하고, 걷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머물 수 있는 지역으로 변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생활하는 주민과 방문객이 맘 놓고 편히 생활할 수 있게 해안(길)을 다니거나 바닷가 인근 주택이나 상가 등이 태풍이나 파도, 폭우로 인한 도로 파손이나 유리창 깨짐 등 크고 작은 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전해안길에 파제벽 및 안전한 보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울산시와 동구가 주전해안길 일부인 630m 구간 중 파제벽이 필요한 곳의 190m(하리항~큰불항)를 2023년 7월에 파제벽을 설치했지만, 추가 필요로 하는 190m(주전항 일원)의 파제벽의 예산 확보가 어려워 지연되다가, 사업예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교장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람일지는 한유진 탐방을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성교육과 유교문화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를 이끄는 교장단에게 선비정신과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자로서의 리더십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한유진 기관 소개 및 중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서 2025년 기획전시 '시시각각 : 시간을 느끼고, 바라보고, 기록하다'의 전시 해설을 통해 ‘시간’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교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유람일지에 참여한 한 교장은 “우리 논산에 이렇게 현대적인 유교문화 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이번 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6주간 미국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에서 충청남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2025 충남 문화유산 LA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백제: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Baekje: The Hidden cultural Heritage of Korea)’을 주제로, 백제 세계유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충남이 보유한 백제문화와 선비문화 등 역사관광 자원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LA한국문화원의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두 공간에서 열리며, 이번 전시에는 충남의 대표 문화유산인 백제 금동대향로, 목화자단기국, 무령왕릉 금제관식, 조선시대 고종이 하사한 벼루, 독립운동가 김좌진장군 유묵 등의 유형유산 35건 63점과 충남무형유산 지승공예·댕댕이 등 17건 35점, 전통직물공예 작품인 조각보·삼각베개 등 36건 59점, 현대조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3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정치개혁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통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 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 책의 출판은 허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는 가능하도록 하면서,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것이다. 단순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하는 것이며, 책의 출판을 허용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는 가능하다. 그동안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후원금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정치자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의 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출판기념회라는 명목으로 입장료나 도서 구매비를 받거나, 집회 형태로 다수를 초청하여 실질적인 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진행 중인 고양시 덕양구 원당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변재석 도의원도 함께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통큰세일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원당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도록 통큰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