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농업환경 변화 대응과 ICT 스마트영농 기초기술 확산을 위한 ‘스마트팜 엽채류 기본과정’ 교육생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기초 △엽채류 스마트 재배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엽채류 재배 기술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 농업에 입문한 초보 농업인들이 기초지식을 안정적으로 습득하고 설비와 환경을 이해하여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교육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백제병원과 함께 오는 9월까지 관내 요양원 28개소를 대상으로 옴 발생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옴은 옴진드기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 수포를 유발한다. 특히 고령자는 피부를 긁다가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조기 차단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옴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각 요양원의 환경에 맞춘 실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옴의 특성과 전파경로 이해 △개인보호구 올바른 착용법 실습 △환자 발생 시 신고 및 대응절차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등 요양원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 내 감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집단 확산으로 이어지기 쉬워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보건소와 백제병원이 협력해 요양원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7월 24일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50여 명이 논산아트센터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하며 정서적 힐링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하는 이의 기억을 지켜주려는 가족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치매라는 민감한 주제를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공연장에서 감동적인 연극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우리 나이에도 웃고, 울고, 감동하는 시간이 있다는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세행복과 담당자는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넘어 정신적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뿐 아니라 문화·복지·여가가 어우러지는 어르신 정책을 만들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는 24일 논산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회장 심태보)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방문한 심태보 회장은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는 마땅히 다음 세대로 이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청년과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미래세대위원회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 중심 단체로 2024년 2월 창립됐다. 지역 청년들이 논산에 뿌리내리고 각자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공주시-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교류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선임연구원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공주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도란도란 갤러리’ 전시 사례와 부여군 군민참여단의 특화사업인 ‘성평등 인형극’ 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두 지역 간 우수사례에 대한 공감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두 도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여성은 물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증진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과 두 지역의 우수사례 공유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5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4곳(전막사거리, 우리은행 앞, 국민은행 앞, 프랭크버거 앞)을 중심으로 ‘무더위 속 행복 한 병, Cool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관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에 가장 취약한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현장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아래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누구나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활용 봉투도 함께 비치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생수는 ㈜공주포장건설이 10,000병, ㈜스파클이 2,240병을 각각 후원했다. ㈜공주포장건설은 지역 경제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향토기업이며, ㈜스파클은 각종 지역 행사에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차고지나 주기장이 아닌 장소에 밤샘주차를 하는 사업용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 등 도심 내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지역은 주택가 인근, 주요 도로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점, 상습적으로 무단 밤샘주차가 이루어지는 장소 등이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일부 사업용 차량의 무단 밤샘주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되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밤샘주차는 주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종합검정실, 농산물안전분석실)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종합검정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표준점수 ±2.0 범위 내에 들어 ‘만족’ 등급을 획득하며,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능력 모두를 인정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하며, 이는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것으로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된다. 특히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국제 및 국내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과 농경지 토양검정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고품질 강진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15~25일 어린이삭 길이가 0.15~3㎝가량 생길 때 주는 게 적당하다. 단, 올해 같은 폭염에서는 벼의 출수가 촉진돼 이삭거름을 제때 주지 않으면 등숙률이 떨어지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10a당 15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벼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금산군 주 재배품종인 삼광벼는 도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말에 이삭거름을 살포해야 한다. 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영농지도와 함께 작물별 생육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처럼 일찍 시작된 폭염은 벼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주가 있다”며 “농가는 이앙일을 기준으로 출수 예상일을 다시 점검하고 논별 생육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취약지역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사태 시 응급복구 활동,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 및 관리를 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및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초현1·2리 마을회관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초현리 일원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지별 경계 설정을 하기 전 경계 설정기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발생 등 토지 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기 가공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 과정을 이달 24일 마무리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20주간 9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원료 관리, 마케팅 기초, 소규모 가공장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심화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심화반은 실전 제품개발 실습과 전문 강사진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과 연계한 심화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아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신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금산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치유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지역 내 위조된 공문서 등을 사용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시도가 있음을 파악한 군은 즉각적으로 금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지역 내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내 농약사 등 소상공인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군에서 농업용 자재를 주문 시 전화·문자로는 구매요청을 하지 않는 점을 전했다. 또한, 선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금전거래를 요청하면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해당 관공서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사한 사례를 접한 경우 꼭 관계 부서에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 “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