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의견 접수 대상은 △아산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아산시 주요 시책 및 사업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익명으로 접수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회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29일 열렸다. 오전 10시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과 임원진,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길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강릉을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 응원에 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주문진농공단지협의회 회원분들께서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나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기관, 시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강릉시민축구단 응원 서포터즈는 4월 29일 현재 43개 팀 2,134명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 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연어 활용 산업 성장에 따른 수산분야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성 증대되고 있어, 강원본부 신설을 통해 강원권역 사업 집중 추진 및 사업효과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해 경상북도, 울진군·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29일 울진후포수협급유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기름저장시설의 작은 문제도 심각한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이행관리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그리고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시작은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팜스빌드 이수천 대표는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아열대기후에 맞는 환경제어 기술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는 북안면 반정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26일부터 2일간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펼쳐진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무대를 관람객들의 동선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무대 주변으로는 신안이 왜 김밥의 일번지인지를 알리는 김과 쌀, 농수산물 전시를 전진 배치해 홍보하고 판매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행사 기간에는 외국인 김밥 체험,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 퀴즈쇼, 이탈리아 셰프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신안세계김밥페스타의 성공의 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김밥 중에서는 ‘신안정원김밥’, ‘신안김전김밥’, ‘퍼플왕새우김밥’ 등 신안의 맛을 담은 김밥들이 별미로 인기가 높았다. 가격은 2,000원에서 5,000원까지 착한가격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축제장에서 눈여겨 볼 것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 접시가 아닌 먹을 수 있는 뻥튀기를 접시로 사용하고 다회용 트레이를 준비하는 등 친환경을 적극 실천하는 슬로시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안군이 1004섬 분재정원에서 분재학교 전문심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5월 24일부터 총 16주 동안 운영되는 이번 전문심화반은 분재 기술 심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이며, 직장인들을 위해 학습시간을 주말에 편성됐다. 1004섬 분재정원은 다채로운 수종과 형태의 고품격 분재 컬렉션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강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숙련된 전문가의 지도와 분재 제작,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분재 수형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아우르는 교육 내용은 수강생들의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심화반 운영을 통해 분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04섬 분재정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지난 23일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을 비롯한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 정경은 의원, 김소은 의원, 김희섭 의원, 박충배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담배소송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수성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한 담배소송에 범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국민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건보공단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공단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주)KT&G, ㈜한국필립모리스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담배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9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를 찾아 이원택 의원실, 안규백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주요 현안별 쟁점에 대한 필요성·시급성 등 구체적 설명과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며 부처단계 예산안에 대해 김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처단계 예산편성 시기에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 사업별 출장을 통해 쟁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에 대한 논리 보강, 인맥활용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현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추진방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김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수립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를 관련 전문가, 해당 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제1차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능동적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 성장형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하는 10개년(2025~2034) 계획으로, 2030년까지 2018년(107만t) 대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40.5%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실가스 감축 대책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산업, ▲정책 7개 부문, 4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김제시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9일 퇴계동주민센터에서 보건소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사가 보건소 층별 배치 계획, 외관 재료 마감, 조경 및 경관 조명, 설비계획 등 기본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의료‧보건학계, 공공의료 관계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축 자문단 및 보건소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설설계심의, 경관심의, 제로에너지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축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545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소양촉진4구역 일대(소양로4가 97번지 외 18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9,045㎡, 연면적 12,961㎡)로 신축되며, 보건소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 기능을 통합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 보건소는 2001년 준공된 노후 건물에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암참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국 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암참은 195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경제단체로, 한미 양국 간 투자 및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8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암참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비즈니스 환경과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제안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암참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암참 세미나에 참가해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박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이 특별 세션 발표자로 나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유치 활동을 소개하고 유망 미국 기업들의 인천 진출을 독려했다. 이번 세미나는 암참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디씨알이와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혁신과 도시 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미추홀구 행정 중심지의 재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 800억 원의 민간 재원이 투입돼, 오는 2029년까지 숭의동 131-1번지 일원(현 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23,081㎡ 규모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디씨알이는 기부채납 방식으로 준공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설계부터 시공, 사용 승인, 하자 보수까지 전 과정을 통합으로 책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2028년에 신청사를 우선 완공 후 기존 시설을 이전하고,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창현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역량을 다해 건립을 완수하겠다.”라며, “책임감 있는 민간 파트너로서 미추홀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15쌍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부모 및 조부모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4시)씩 3주간 운영된다.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5쌍씩 모집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