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6개의 읍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된 차선에 대한 차선 도색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차선과 교통 표식의 선명도 향상은 야간 및 악천후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차선 도색 작업은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도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야외 근무자 100여 명에게 여름철 안전용품 4종을 지원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3개 사업에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감 소재의 안전 장갑 ▲쿨 토시 ▲쿨 타올 ▲자외선 차단 모자 등 4종의 여름철 안전용품이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직접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근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미탄면과 대화면 2개소에 도로 정비 공사를 이달 22일 준공했다. 평창군은 본 사업에 군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도로 미탄 201호선(평안2리), 대화 301호선(하일동길)에 각 130m가량의 확장·포장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비좁은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도로 폭을 확장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편의 증대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골든볼’과 ‘금선’ 품종을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은 28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감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감자 신품종 시험 재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종서를 공급하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실증 시험포장 및 시험 재배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수미 대체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군은 협약에 앞서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 지역적응성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골든볼’ 감자의 품질, 가공성 등 식미 평가회(찐 감자, 감자전, 감자칩)를 개최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품질을 검증했다. 식미 평가회 결과‘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당초예산보다 1,035억 원 늘어난 6,74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일반회계는 995억 원이 증가한 6,155억 원, 특별회계는 40억 원이 증가한 588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214억 원 ▲사회복지 83억 원 ▲농림 해양수산 110억 원 ▲교통 및 물류 8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66억 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 29억 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 사업 1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87억 원 △진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50억 원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30억 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의 당면한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 재원을 전략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 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으로 3년간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선정된 마을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 군립도서관 6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동시에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 전시를 동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가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왕자의 세계관과 꽃의 상징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묵담채화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40년 가까이 먹그림을 그리던 작가는 어느 봄날 방문한 한 정원의 어린왕자 조각품과 만발하는 꽃 속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먹의 흑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의 물감을 사용해 지금의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에서 섬세하게 표현된 수 많은 꽃들과 왕자의 모습은 작가의 간결하고 맑은 정신을 그대로 담아 보는 이에게 아름답고 고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은 인제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 신남, 원통, 기린, 서화, 상남 도서관 등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군립도서관에서 주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8월 앙코르 전시와 함께 어린왕자 도서 기획전,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농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수당 지급에 나선다. 군은 4월 29일부터 인제 채워드림카드(일괄 충전)와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지역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의 지원 규모는 3,032개 농가에 21억 2,24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으로, 군은 지난 3월까지 3,208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농외소득, 주소,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3,032명의 대상자를 확정했고 본격적인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급을 마치고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2차 신청기간을 운영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농업인 수당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28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정부 부처, 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속초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모들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육아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로 발돋움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속초시는 인구정책을 방어에서 도약으로 전환하여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000만 달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지원 강화 ▲청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반려동물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산업 영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영업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에 본사를 둔 창업 5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마케팅 부문은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선 ▲크라우드펀딩 지원 ▲박람회 참가 ▲제품 홍보·디자인 개선 ▲인증·특허 수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부문은 ▲세무·법무·노무 상담 ▲기업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사료(간식), 펫헬스케어(의약품·의료기기), ICT 제품, 용품 제조업(미용·패션·가구 등), 펫테크(스마트기기, 자동화 제품 등) 및 기타 신산업 영역이다. 단순 도소매, 유통업, 동물 생산·판매·장묘·미용·위탁관리업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이달 말부터 시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초등 돌봄교실(늘봄학교)‧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춘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2023년 국비가 미편성되면서 중단됐다가, 시는 학부모와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특히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약 200명의 어린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 4월 초 초등학교와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43개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600여 명과 돌봄센터 아동을 포함한 총 1,8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일 간식은 주 1회, 연간 약 30회 제공되며, 1인당 150g 내외의 분량을 컵 형태로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계절에 따라 사과, 배, 방울토마토, 참외, 멜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소독업체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독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보건소 전산망으로 실시간 전송돼 소독 이행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수기로 관리되던 기존 소독증명서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소독 보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독 이력 확인과 시설별 소독 일정 안내 등이 자동화되면서 시설 관리자와 보건소 모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학교, 공동주택 등 총 1천여 개소에 달하며,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독업체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한 ‘민원담당관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예약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결과, 시민들의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영 초기 2개월 동안 단 1건에 그쳤던 상담 예약 건수는 개선 이후 3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시는 온라인 외 유선 접수 방식을 추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온라인 접수와 함께 업무시간 내 전화 접수도 가능하도록 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상담 가능 시간도 확대됐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과 중식 시간 및 담당자 부재 시간은 제외된다. 아울러, 상담 대상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를 병행하고 법무, 건축·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무료상담을 연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 강원지사와 협업한 임대차 분쟁 관련 상담도 추가해 보다 종합적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운, 로타리, 벼이앙, 잡곡 수확 등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경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작년까지 818농가, 855건, 234ha의 농경지에서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도 31.15ha의 139건이 접수되어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농가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서석면 청량리 한 농가분에 따뜻한 미담사례가 농업기술센터로 전달됐다. “몇년째 밭을 갈아보았지만 3번을 갈아엎고 고랑은 켜시는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돈 받고 하는 남의 일인데도 내 일 같이 군소리 없이 묵묵히 밭을 갈고 고랑을 켜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농작업대행서비스는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장애인과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영농을 대행하고 있으며, 관내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 e그린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청년농업인들에게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기여했으며, 농업인들의 농작업 현장에 밀착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홍천군은 체납 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 사업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반을 편성해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체납 수용가 지속적 미납 시 급수정지 처분 함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단수 조치를 비롯하여 압류 대상자 독촉장, 최고서, 예고서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철저히 진행 중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