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국회의원(서구 갑)을 초청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전략과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 청장과 장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향후 과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구는 △관저동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장동·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현안들을 소개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시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할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천사의 손길 운동에 동참하는 천사가게·천사기관 후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 감사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감사축제는 천사의 손길 14번째 생일을 기념해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샌드아트 및 후원자 감사영상 상영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기부 시연 ▲천사의 손길 나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박 청장이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서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기부 문화를 알리고, 후원자들과 기부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향후 동구청 1층 로비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행사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과정을 거쳐 기부 여정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기업을 탐방하고, 이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활동 영상 상영, 차년도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UC 버클리, 스탠포드,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과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그리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발표했다. 결과보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 체험은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중학교 34교, 2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특히 최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만화와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는 참가자가 대거 몰려,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작품 주제는 전문 출제위원단이 엄선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심사 역시 미술 교육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회는 단순한 기량 경연을 넘어, 자유학기제 및 학교문화예술교육과 긴밀히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시간 반 동안 주어진 주제를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술을 통한 자기 탐색·또래와의 소통·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동시에 얻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김모(중3)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를 제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게 아니라 제 이야기를 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영)는 19일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2025년 제14회 오정동 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규영)가 19일 오정동 효성공원에서 ‘제14회 오정동 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라는 이름처럼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을 내세운 축제는 주민 주도로 꾸려져 지역의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날 현장 무대에서는 주민노래자랑과 음악회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애착인형·개운죽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오정동의 특징을 살린 농산물·공구 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방문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두 주민자치회는 공산품·농수산물을 주고받으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영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9일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장지 360롤과 라면 10박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보호센터에는 현재 중증 지체장애인 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 특성상 이번 지원은 의미가 크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1년째 이 시설과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통해 상담과 처우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민간 봉사단체 한국사회적자본센터(대표 한재명)도 함께 참여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희용 위원장은 “여성·청소년·노인·장애인 보호는 자치경찰의 핵심 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19일 대전두리초등학교 전교생 570명을 대상으로‘제5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동아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교류와 자존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구나 가족에게 사랑의 표현을 작성하는 ‘너의 마음을 전해줘’,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인식하는 ‘하트시그널’, Wee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이와 함께, 또래상담 동아리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음안심키트’를 학생에게 전달하며, 학교 내 또래 상담 활동을 격려했다. 또래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은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실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와 공감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 문화·체육행사로 이어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29번째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동안 우리 지역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업을 이어가 주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를 처리하는 등 대전시의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농업발전 기반을 마련해 농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성구의 6대 하천(유성 반석 진잠 탄동 관평 화산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양명환 의원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언급하며 “이 법률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하천 생태계의 보전이 선택이 아니라 법적 의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유성구의 6대 하천은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공간이자 구의 정체성과 직결된 자연유산이지만, 외래종 확산과 수질 오염 등으로 생태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양명환 의원은 ▲정기적 모니터링과 자생종 복원 등을 포함한 중장기 생물다양성 보전계획 수립 ▲큰금계국 제거 사업 예산 반영 ▲생태 감수성 강화를 위한 주민 참여형 홍보·교육 확대 등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큰금계국에 대해서는 “경관용으로 도입된 북미 원산 외래식물이지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자살 문제와 지역 차원의 자살예방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희래 의원은 먼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20년 넘게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2024년 자살 사망자 수가 1만4,439명, 자살률 28.3명으로 하루 평균 40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차원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목표를 달성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예산·인력 한계, 부처 간 칸막이 행정, 취약한 사회안전망이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희래 의원은 유성구의 자살예방 체계 부재를 지적했다. 1인 가구 증가, 청년·중장년층 자살 취약계층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자살예방센터나 전담 조직이 없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 사업으로 제한된 인력과 예산에 의존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유성구 자살률은 24.4로 전년 대비 2.6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하동과 용계동 일부 지역의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구역 조정과 행정복지센터 신설 등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박석연 의원은 “행정구역은 단순한 경계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이라며, “생활권과 불일치한 현 구조는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행정 효율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학하동과 용계동 일부 주민들은 가까운 상대동·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대신, 행정구역상 진잠동에 속해 멀리 떨어진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학하동 도안리버파크와 용계동 디아델·트리쉐이드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입주를 앞두고 있어, 행정수요 폭증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박석연 의원은 ▲주민 생활권을 반영한 행정구역 조정 ▲행정동 분동 및 신설 검토 ▲행정복지센터 부지 선제 확보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석연 의원은 “행정은 사후에 불편을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27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9일)에서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전광역시 온마음병원(구 시립정신병원) 이전 및 기능 전환’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온마음병원은 지난 30년간 지역 유일의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과 제한된 기능으로 인해 이용자의 불편과 지역 주민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증가하는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속한 이전과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하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2,500세대 이상의 입주가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이 여전히 현 위치에서 운영되면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와 가족들 또한 낙인과 불편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매·우울증 등 노인성 정신질환이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현대적이고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짚었다. 이에 박석연 의원은 ▲온마음병원의 조속한 이전 추진 및 중장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9일 열린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성구가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명숙 의원은 “현재 대전시에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지만, 장애인을 위한 전용 시설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유성구는 1만6천여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은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파크골프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파크골프는 재활과 사회적 관계 회복, 소통과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운동으로, 장애인에게는 삶의 희망을 되찾아 주는 소중한 매개체”라고 강조하며, 이는 생존을 넘어선 포용 사회의 출발점임을 역설했다. 이에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성형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 모델 개발 등 세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명숙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웃는 사회야말로 유성이 지향하는 ‘장벽 없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특화사업 등 심의를 위한 안건을 논의하고 13개 동과 거점 복지관의 4분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등재 ▲동 지사협 운영계획 변경 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고립·고독 등 복지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활용을 독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독사 등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지사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민관 협력 안전망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오는 10월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지사협 위원과 민관협력 사업 관계자들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이 ‘2025년 제4회 스마트경로당 온라인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스마트경로당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120개소가 동시 접속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예선과 온라인 준결승전은 스마트경로당 120개소를 30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각 스마트경로당에 실시간 중계돼 어르신들이 함께 관람하고 응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해 현재 120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매니저를 배치하고,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